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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last modified: 2015-04-02 23:04:19 Contributors

V-리그 - 여자부
K스타 V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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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현대건설
Suwon Hyundai Engineering &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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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Gimcheon Korea Expressway Corporation
Hi-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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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Hwaseong IBK Al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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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KGC인삼공사
Daejeon 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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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Incheon Heungkuk Life Insurance
Pink Spi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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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서울 KIXX
GS Caltex Seoul KI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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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토랑이
로고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Hwaseong IBK Altos
창단 2011년
구단명 변천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1년 ~ 현재)
연고지 경기도 화성시 (2011년 ~ 현재)
모기업 중소기업은행 (Industrial Bank of Korea)
구단주 권선주
단장 임상현
감독 이정철
키트 스폰서 아식스
홈구장 화성실내체육관 (수용인원 : 5,158명)
홈페이지

대회 우승횟수 우승년도
V-리그 2회 2012-13, 2014-15
KOVO컵 1회 2013

Contents

1. 소개
1.1. 개념 프론트
2. 시즌
2.1. 2011-12 시즌
2.2. 2012-13 시즌
2.3. 2013-14 시즌
2.4. 2014-15 시즌
2.4.1. 오프시즌 현황
2.4.2. 2014 안산 우리카드배 KOVO컵
2.4.3. 정규리그
3. 2014-15 시즌 선수단


IBK 기업은행 스포츠단
화성 IBK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
IBK 사격단
(사격)

1. 소개

V-리그의 여자 프로배구팀. 연고지는 경기도 화성시.

2011년 8월 4일 여자 프로배구의 막내 팀으로 정식 창단했다. 사실 팀 창단은 2010년 오프 시즌에 했으나,[1] 리그 참가 문제와 연고지 문제 등으로 1년을 공치고(...) 2011-12 시즌부터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이미 현대건설이 사용하고 있는 원실내체육관을 공동으로 쓰게 해 달라고 했다가 그럴 거면 모든 경기를 다 원정 경기로 치르라는 비판을 받았고, 때마침 새롭게 경기장을 지은 화성시를 연고지로 선택하게 되었다.

배구신동인 김희진박정아를 비롯한 유망주들과 이효희, 경낭, 정희 등 기존 주전급 선수를 영입했다. 여자 프로배구단의 창단은 전매공사(현 KGC인삼공사)가 1988년 창단한 이후 23년 만이고, IMF로 여자배구 팀들이 대거 해체되어 리그가 반토막난 1998년 이후 13년 만이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도이리의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화성실내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하고 있다.

팀명인 알토스(Altos)는 옹골차게 알차다는 뜻인 '알토란'과 높고 깊다는 뜻의 라틴어 'altus'를 합성한 말이다. 마스코트는 여우다. 그리고 2013-14 시즌 한정으로 카리나의 딸 아드리아나도 기은의 마스코트라 카더라.

중소기업은행은 예전 농구대잔치 시절 남자 농구단을 운영했었다.[2] 그래서 원래는 남자 프로농구단을 창단하려고 했으나, 남북통일 전까지 신생 팀을 만들지 않는다는 KBL의 방침 때문에 방향을 바꿔 여자 배구단을 창단하게 되고 이정철흥국생명 감독을 창단 감독으로 영입했다.

이 과정도 그리 순탄치는 않아서 창단을 주저하다가 결국 김희진, 박정아 등 2011년 고교 졸업 예정 선수들을 대거 충원하고 기존 구단에서 1명씩 전력보강 선수들을 받는 것으로 하여 선수단을 구성했다. 그런데 창단 멤버 중 김희진은 제대로 신의 한 수가 되었다. 박정아에게 밀려 데뷔 시즌에 신인왕을 받지 못했지만 기업은행 입단 전에 이미 국가대표를 경험해 본 적이 있는 데다가 입단 첫 시즌을 마치고 참가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맹활약하여 이정철 감독으로부터 기량 발전을 평가받았다. 거기에다 2013년 여름 KOVO컵 대회에서 여자부 MVP에까지 올랐다. 그 어린 나이에.

1.1. 개념 프론트

창단한 지 3년밖에 안 되지만 프론트가 기존 V-리그 여자부팀들에 비해 상당히 대인배에 개념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수단 운영에는 일절 관여를 하지 않는 대신 선수 복지나 마케팅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먼저, 팀을 빛낸 선수들에게 은퇴 후 기업은행 정규직 은행원 특채를 약속했다.[3] 2012-13 시즌 우승의 주역인 세터 이효희는 팀의 초창기를 잘 닦아놓은 공로로 제일 먼저 수혜자가 되었으며 근데 도로공사로 이적했다., 2013 KOVO컵 우승 후에는 리베로 남지연이 두번째로 혜택을 받았다. 2013-14 시즌 통합우승을 하면 또 이 혜택을 입을 선수를 한 명 지명하겠다고 할 정도. 그런데 효희 누님이나 지연 누님 다음 연차의 선수들이 다 20대 초중반들이라 머나먼 이야기.

또한 스폰서십을 맺은 기업과의 관계도 좋아서, 기업은행 배구단의 기업고객인 삼익가구에서 선수들이 결혼할 경우 가구 일체를 혼수 선물로 주겠다는 통큰 약속도 받아놨다. 그리고 선수단 전체가 불우이웃을 위해 금액기부를 많이 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3-14 시즌 우승 후에는 선수단 클럽하우스(훈련체육관 및 숙소)를 새로 마련할 계획이다. 물론 그게 용인시에 있는 기업은행 연수원을 활용한다는 거. 창단 이래로 훈련은 수원시의 모 중학교에서 해왔는데, 화성종합경기타운과 멀지 않은 용인 연수원(기흥구 고매동 소재. 동탄신도시와 가까움.)에 클럽하우스를 차리게 되면 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 시즌

2.1. 2011-12 시즌

리그 참가 첫 시즌이었던 2011-12 시즌에는 맨 밑을 깔아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흥국생명GS칼텍스병림픽을 할 때처럼 사이좋게 DTD를 시전해 주며 정규 시즌을 4위로 마감했다.[4][5] 선수단은 리그 참가 1년 전부터 손발을 맞춘데다 신생팀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경험 부족을 노장급 선수 영입으로 잘 메웠다. 시즌 후 박정아가 신인왕을 차지하였다. 그런데 박경낭, 지정희는 1년만 쓰고 땡[6].

2.2. 2012-13 시즌

창단 두 번째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여자배구에서 김연경의 뒤를 잇는 배구천재 김희진을 중심으로 박정아, 우크라이나 출신 외국인 선수 알레시아 리귤릭의 강력한 삼각편대를 앞세워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또한 모기업인 중소기업은행의 관심과 지원도 막강한데, 이미 창단 첫 시즌 전부터 즉시 전력감[7]을 영입한 데 이어 2012 오프시즌 때는 FA로 풀린 현대건설의 살림꾼 레프트 혜숙을 영입했다. 거기에 GS칼텍스의 국가대표 리베로 지연을 김언혜와 함께 트레이드로 영입하여 후위 리시버 라인을 단단히 했다.[8] 그리고 알레시아의 통역도 러시아어 전문 통역원을 새로 채용하여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많이 개선하였다.

그 결과 정규 시즌 3경기를 남기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팀 창단 후 정규 시즌 우승을 2년 만에 달성한 것인데, 이는 프랜차이즈가 중간에 인수된 경우를 뺀 순수한 신생팀으로서는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사상 최단 기간 정규 시즌 우승을 일궈낸 것이다. 결국 2013년 3월 29일 챔피언 결정전에서 GS칼텍스를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꺾고 2012-13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 역시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사상 최단 기간 챔피언 달성이었다.[9] 그런데 한 성깔 하는 혜숙은 시즌 후 자유신분선수[10]로 방출되어 흥국생명으로 이적한다.

2.3. 2013-14 시즌

오프 시즌에 알레시아와의 재계약이 불발되고 대신 똑같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올레나 소콜로브스키를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으나 시즌을 앞두고 덜컥 임신하는 바람에(...) 부랴부랴 급한 대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대체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가 바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김연경-황연주와 삼각편대를 이뤘던 리나 오카시오 클레멘테. 흥국생명의 우승 시즌이었던 2008-09 시즌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르고 또한 결혼 후 출산도 했던지라 확실히 운동능력이 떨어지기는 했으나 지난 시즌 알레시아 못지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콜 포셋이나 엘리사 바실레바가 몰빵배구 한다고 도공, 흥국 감독이 욕먹고 있는 와중에 카리나가 시즌 중 잠시 득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희진은 작년 시즌 올림픽-정규시즌 여파와 무릎부상 때문인지 약간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그리 걱정할 정도는 아닌 듯. 오히려 박정아가 카리나의 대각을 잘 받쳐주며 경기당 10점대 중후반의 안정된 득점력을 보여줬다. 거기에 지난 시즌 윤혜숙에게 밀려 기회가 없었던 채선아가 공수 양면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리베로 남지연과 함께 리시브 라인을 든든히 지켰다.

2012-13 시즌부터 기업은행 팀의 아이덴티티로 정립된 삼각편대는 알레시아가 떠난 후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 줬다. 김희진-박정아-카리나의 삼각편대는 2013-14 시즌 여자부의 최고의 공격 옵션으로 군림했다. 득점 분포도가 삼각편대 세 명에게 분산이 되긴 했지만, 역설적으로 김희진, 박정아, 카리나 이 셋은 정규시즌 득점 부문 10위권 내에 들며 주공격원의 공격 밀도가 높다는 것을 방증했다. 득점 부문 1위부터 6위까지가 외국인선수, 그리고 김희진과 박정아를 뺀 나머지 두 선수가 현대건설양효진, 인삼공사의 백목화인 점을 생각한다면 말이다.

전반기 종료 3라운드까지 13승 4패 승점 38점으로 1위를 달렸다. 그 4패는 지난 시즌 전적 3승 3패를 기록했던 도로공사에게 당한 2패와 전 시즌 꼴찌를 만회하기 위해 칼을 간 인삼공사에게 당한 2패다. 그런데 더 대단한 것은 인삼공사에게 시즌 상대 2번째 패를 당한 뒤에 3-0 셧아웃 경기로 압살했다는 점. 하지만 그 다음 경기에 도로공사에게 0-3으로 털렸다(...) 한편, GS칼텍스가 야금야금 승점을 올리면서 3라운드 종료 현재 단 3점차까지 쫓아온 상태로 후반기에서 기업은행과 GS칼텍스와의 순위 대결은 불가피해졌다. 하지만 기업은행이 GS칼텍스만 만나면 탈탈 잘 터는게 함정.

4라운드에 그동안 정규리그 9연승으로 압살했던 현대건설에게 0-3 셧아웃 패배를 당하고, 흥국생명과의 3-2 풀세트 접전 신승[11]이 있었지만, 후보선수들까지 활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2013-14 시즌 여자부에서 처음으로 20승 고지에 올랐다. 2월 23일 평택 원정에서 GS칼텍스에게 0-3로 져서 정규시즌 1위 확정을 다음으로 미루면서 민망해지긴 했지만, 1주일 뒤인 2014년 3월 2일 계양체육관에서 흥국생명을 꺾고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이로써 2012-13 시즌 통합우승과 2013 KOVO컵 우승에 이어 우승 퍼레이드를 이어가게 됐다.

정규시즌 우승 후 휴식을 취하며 챔피언 결정전을 준비했고, 결국 PO에서 인삼공사를 2연승으로 가볍게 이기고 올라온 GS칼텍스와 챔피언 결정전 리턴매치를 벌였다. 시즌 5승1패의 압도적인 성적과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전적 3승 1패로 이긴 자신감을 바탕으로 시리즈를 맞이했으나 아쉽게도 2승3패로 패퇴하고 말았다. GS칼텍스의 베띠가 시리즈 5경기 중 무려 3경기나 50득점 이상의 몰빵배구를 하면서 기업은행은 이를 이겨내지 못했다. 물론 주포 카리나와 김희진의 분전이 돋보였으나 박정아가 기복을 보이면서 삼각편대의 한 쪽 날개가 부실해진 모습을 보였다. 역대 최고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렀지만 결국 통합우승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

  • 시즌 총평
    24승 6패 승점 70점 (1위) /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세트득실율 2.533, 점수득실율 1.140


2013-14 시즌 정규시즌 우승! 그러나 통합우승은[12](...)

챔피언 결정전만 우승하면 완벽한 시즌으로 마감할 수 있을 뻔 해서 더욱 아쉬운 시즌. 김희진-박정아-카리나의 삼각편대, 이효희의 리더십, 리시브 머신으로 발돋움한 채선아의 분전이 돋보였던 시즌이었다. 다만, 챔피언 결정전 때 카리나의 부상과 박정아의 부진이 아쉬웠다. 2013-14 시즌 종료 후 시상식에서 채선아가 기량발전상과 리시브 부문 타이틀을, 팀을 2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끈 이효희가 MVP를 수상했다.

2.4. 2014-15 시즌

2.4.1. 오프시즌 현황

다른 팀은 FA이 뭐니 해서 바쁜 오프시즌을 보내지만, 기업은행은 주축선수들이 20대 중반이고 아직 FA 연한을 채우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2~3년 간은 현 전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다음 시즌에도 통합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이기도 하다. 다만 다음 시즌에도 카리나와 함께 할지는 미지수이며 공수 두 부문의 리더인 이효희, 남지연의 나이를 생각한다면 앞으로 젊은 선수들의 출전 기회도 늘어나야 한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뒤 FA가 된 이효희가 결국 도로공사로 이적했다. 구단의 은퇴 후 정규 직원 채용까지 뿌리치고 이적을 택한 것. 덕분에 코보컵 2연패에 빨간불이 켜졌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기업은행은 아제르바이잔 리그로 진출했다가 국내 복귀를 모색하던 김사니와 계약했다. 기업은행은 김사니의 보상선수로 원소속팀인 흥국생명에 신연경을 넘겨주고 흥국생명은 보상금을 받지 않는 대신 기업은행이 이효희의 보상선수로 도로공사에서 지명한 선수를 넘겨받기로 했다.[13] 이에 따라 넘어가는 선수는 6월 3일 곽유화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창단 당시 도로공사에서 데려왔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던 정다은(2013-14 시즌 출전 경기 수 0)을 아무 조건 없이 현대건설로 보냈다.

날개 공격수의 누수가 너무 심하고 2014년 선수 등록에서 제일 적은 숫자가 등록되어 있기에 걱정이 많지만, 7년전 2007 드래프트 당시 최고 승자였던 현대건설과 동일한 위치[14]에서 2007년 당시와 버금가는 2014년 드래프트를 맞았기 때문에 비록 선명여고 트리오인 이다영-이재영-하혜진의 지명 가능성이 떨어지지만 대신 준척급 중에서 잘 뽑는다면 문제는 거의 없을 듯하다.

그리고 2014-15 시즌을 같이 할 외국인선수로 2009-10 시즌 당시 GS칼텍스의 13연승을 이끌었던 데스티니 후커를 영입했다. 2012 런던 올림픽을 정점으로 미국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로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했지만, 이후 임신-출산으로 몸을 만들던 차에 영입했던 것.

2014년 9월 11일 2014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전새얀(레프트, 전체 5번), 2라운드 김하경(세터, 전체 8번), 4라운드 권혜림(레프트, 전체 20번), 수련선수 강다영(레프트)을 픽하면서 신연경이 빠진 보공자리와 불안한 세터 포지션을 보강했다.

2.4.2. 2014 안산 우리카드배 KOVO컵

컵 대회에서는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A조에 속했으나 두 경기 모두 0:3으로 완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렇지 않아도 김희진, 박정아, 남지연이 국가대표로 차출되면서 가용인원이 8명에 불과해 6개 구단 중 가장 적었고, 지난 시즌 어깨 부상으로 거의 반 시즌 이상을 쉬었던 김사니와 선수들의 호흡도 원활히 맞아들어가지 않았다.

그래도 평소 공격기회가 적었던 채선아와 백업요원인 김언혜, 최은지가 제 몫은 해줬지만 리시브는 망했다. 국가대표 차출 3인방에 데스티니 후커가 가세할 겨울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기엔 레프트 선수층이 얇아졌다.

2.4.3. 정규리그

이거김의 악몽
국가대표 차출 거부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이유[15]
홈 경기 승점자판기3호만 남게 된 시즌[16]

첫 출발은 좋았다. 대전 인삼전 3-1승, 화성 GS전 3-0승. 그러나, 인삼전은 둘째쳐도 GS전서 약간 운 좋아서 이겼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기 내용은 달갑지 못해 불안감이 엄습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 다음 맞상대였던 승점자판기 1호흥국생명에게 김사니가 산업스파이 짓을 하며 홈에서 0-3으로 지면서 리그 15연승과 홈 9전 전승이 모조리 박살났고덤으로 이정철 감독의 막판 오심에 대한 격한 항의로 이미지 나빠진 것은 덤,
1주일 쉬고 승점자판기 2호현대건설하고 붙었는데 그 경기마저 푹쉬면서 조직력을 가다듬었음에도 하나부터 열까지 멘탈이 나간 플레이를 선보이며 그래도 현대측의 아낌없는 개평 주는 플레이 덕에 1-3으로 졌다. 이 경기 이후 이정철 감독이 화가 나서 훈련장까지 버스가 아닌 도보로 이동했다고 한다.하나부터 열까지 안 된 경기버스 못 탄 이유는? 만일 0-3 패였다면? 상상도 못할 듯. 근데 수원체육관에서 IBK 숙소까지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인데???

그래도 3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일궈내며 시즌 성적을 끌어올리기 시작했으며, 이 여파로 흥국생명이 완전히 가라앉은 사이 3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데스티니가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발을 접질렸다.

결국 데스티니가 부상당하고 4주 정도의 진단을 받아서 3~5경기 정도는 국내 선수로만 경기를 치러야하는 상황이 일어났는데, 5라운드 들어서 흥국생명, GS칼텍스, 인삼공사에게 완패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오히려 현대건설, 도로공사전에서 승리하면서 2승 3패로 나름 선방을 했다. 이렇게 되어 흥국생명과의 3위 싸움은 사실상 안정권으로 접어들었다.

6라운드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에 패하고, 기업은행은 인삼공사에 완승하는 과정에서 데스티니가 부상 복귀 이후 사실상 안정권으로 접어들은 데다가, 박정아의 컨디션이 최상으로 접어들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는 동시에 2위까지 탈환하였다.

현대건설이 최근 들어 완전한 하락세를 겪고 있어서 기업은행이 1경기, 현대건설이 2경기를 남은 시점에서 승점차가 3점차, 승수에서 2승을 앞서고 있기 때문에 기업은행은 사실상 2위가 확정되었다.

전반적인 의견은 PO에서도 기세를 이어서 2연승으로 현대건설을 셧아웃 시킨 후 도로공사와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는 의견이다. 물론 현대건설과 폴리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PO에선 현대건설을 2승으로 스윕하며 챔결에 진출하였고, 챔결에서도 도로공사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2년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3. 2014-15 시즌 선수단

2014-15 시즌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선수단
감독 이정철
코치 손재홍 (수석코치)[17], 임성한
레프트 7.최은지 10.박정아 11.전새얀 12.채선아 15.강다영
라이트 4.김희진 19.데스티니 후커
센터 13.김언혜 14.유희옥 17.황윤정 18.김유리
세터 3.김하경 6.이소진 9.김사니
리베로 5.권혜림 8.남지연 16.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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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10-11 시즌에 참가하지 못해 다른 팀들과 연습경기를 갖곤 했다.
  • [2] 현재 부산 KT 소닉붐의 전신인 나산 플라망스 농구단은 기업은행 선수단을 인수해서 프로 팀으로 창단했다.
  • [3] 배구가 프로화가 된 이후에는 여느 프로 종목들과 마찬가지로 은퇴 후에 기업 차원에서 특별채용 등의 혜택이 없어졌다. 하지만 중소기업은행한국도로공사의 경우 공기업 성격상 고액의 연봉을 줄 수는 없지만 이런 방법으로 선수들의 은퇴 후 복지를 약속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기은 선수들이나 도공 선수들이나 특채를 약속받으려면 시즌이나 컵대회에서 우승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여기에 비판이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선수들의 은퇴 후 막막한 진로를 해결해준다는 점에서는 반박은 없다.
  • [4] 흥국생명은 전민정·유리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 때문에, GS칼텍스는 기존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과 수준 이하의 외국인 선수라는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스스로 주저앉았다.
  • [5] 사실 리그 마지막 두 경기서 승점 4점 이상만 확보했다면 3위도 가능했다.(3/18 수원 현대건설전, 3/20 화성 흥국생명전 두 경기를 다 이기거나 혹은 한 경기만 이기면 지더라도 2-3으로 지면 승점이 현대건설보다 1점 많았다.) 근데, 3/18 수원 원정서 1-3으로 지면서 희망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그 복수로 무려 2014년 1월 25일 경기 이전까지 리그 9경기와 2013 안산 KOVO컵 결승전까지 다 이겨버렸다.
  • [6] 지정희는 사실 선수 생활을 그만두려고 했던 것을 간신히 설득해 데려왔으나 시즌이 끝난 뒤에는 선수 본인의 뜻을 꺾지 못하고 은퇴를 받아들여야 했다. 박경낭이 복귀 1시즌 만에 다시 은퇴를 택한 이유는 결혼 외에는 분명히 알려지지 않았다. 은퇴 후에는 실업 팀인 부산시체육회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 [7] 대표적으로 김희진이 즉시전력감이다. 서울 중앙여고 2학년 때부터 국가대표로 뛰고 있던 선수였다. 또한 챔피언 반지 2개가 있는 베테랑 세터 이효희는 자칫 신생팀이 가질 수 있는 경험력 부족을 채워주며 상당히 큰 역할을 했다.
  • [8] GS칼텍스로 보낸 트레이드 상대는 세터 이나연, 레프트 김지수이다. 그런데 이나연은 2013-14 시즌 초반 개인사를 이유로 임의탈퇴 되어 GS칼텍스에서는 지윤을 다시 불러들인다.
  • [9] 이후 2013년 창단된 남자부의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가 14-15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창단 2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타이 기록을 세운다.
  • [10] KOVO규약 55조 자유신분선수 조항 중 1항에 따르면 권리보유 선수 가운데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은퇴를 권유받아 선수등록일까지 등록을 마치지 못한 선수
  • [11] 1라운드 경기만 3-2로 이기고 그 외 경기는 그냥 3-0으로 이겼다. 참고로 기업은행의 흥국전 연승은 무려 15연승!
  • [12] 그래도 통합우승을 바로 전 시즌에 했다.
  • [13] 이런 방식은 황연주가 FA로 흥국생명에서 현대건설로 이적할 당시에도 있었다. 흥국생명이 보상선수로 한수지를 지명하고 곧바로 KT&G(현 KGC)로 보낸 사례가 있다.
  • [14]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으로 1라운드 5순위(성적역순)-2라운드 2순위(성적순)를 뽑을 수 있다. 7년 전 현대건설이 그렇게 해서 뽑은 선수가 수원양신대전교주.
  • [15] 지난 여름 월드그랑프리, AVC컵, 인천 아시안게임을 치른 국가대표 중 기업은행에서만 무려 3명이 차출되었고, 현재 리그 초반이긴 하지만 기은뿐 아니라 2명 이상 차출된 GS, 도공도 현재 3위 바깥에서 놀고 있다.
  • [16] 인삼공사만 이제 화성 원정 연패 기록이 남아있다. 2011-12 시즌 12/3/3일 경기 3-2 승리 이후 현재 화성 홈경기 7연승 중. 이번 시즌 잔여 경기를 다 이길 경우 1호 흥국의 9연패와 동률이 된다.
  • [17] 여담으로 손재홍의 처남, 그러니까 부인의 동생이 임요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