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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오 모유루

last modified: 2013-07-31 19:21:50 Contributors


오른쪽 인물. 실사는 물론 시마모토 카즈히코가 담당했다.

炎尾燃 (ほのお もゆる)

시마모토 카즈히코만화 <타라 펜>(단편), <호에로 펜>(장편)등에 등장하는 가상의 만화가. 속칭 '불꽃의 만화가'. 작가의 다른 작품인 <불꽃의 전학생>과의 관련은 불명.

<호에로 펜>의 설정을 기반으로 보면, '몇 편의 연재와 단편을 맡고 있는 흔하디 흔한 만화가 중 한 명'이라고 되어 있다… 지만 사실 현재의 업계 상황을 보면 거의 톱 수준이나 다름없다. 젊을 때 데뷔 후 꽤 일찍 인기를 얻은 작가 중 하나라고 작중 서술이 등장한다. 현재는 열혈과 혼으로 만화를 그리는 작가. 그게 지나쳐서인지 가끔씩 폭주하는 경향이 있다.

트레이드마크는 거의 언제나 머리에 장착하고 있는 헤드기어. 작중 벗는 건 딱 한번 뿐이다.

현재 어시스턴트로 히로, 다이테츠, 야스 등을 두고 있으며, 헬프 어시로는 모유가 있다. 호노오 모유루의 작중 담당은 스토리, 콘티, 캐릭터 뎃생, 캐릭터 터치인 듯. 다만 모유가 처음 헬프 어시로 들어왔을 때, "이번 화의 캐릭터, 전부 자네가 터치를 해 주면 안되겠나…?"라는 말을 한 것을 보면 그저 캐릭터 터치를 맡길 만한 사람이 없어서 자신이 하고 있는 것 같다.

평소에는 귀차니즘에 혼을 잡힌 평범한 만화가지만 한번 불이 붙으면 그야말로 '펜이 불타오르는' 듯한 속도의 능력을 보여준다. 아니, 어쩌면 모든 만화가가 다 그런 건지도 모른다.(…) 어쨌든 굉장한 능력.[1]

거대로봇물과 특촬물, 프로레슬링의 팬. 한때 자신의 연재작인 <화이어 프로젝트>에서 '지옥의 프로레슬링 편'을 연재하기도 했다. 남자는 불끈불끈의 야마모토 북극성과 모에대결을 한 적도 있다. 물론, 모에(모에)와 모에(불타오른다! 즉 열혈)의 대결이었지만.

야마모토 왈, "달라! 그건 모에가 아니야! 하지만 어째서 가슴이 끓어오르는 거지!?"

참고로 당시 전개는 야마모토가 네코미미 미소녀가 "오라버니~♥"라고 하는 망상을 하자 모유루는 "오라버니, 이 원수는 반드시 제가 갚겠어요!"라는 전개로 응수했다. 뒤이어서 안경미소녀로 나오자, 모유루는 안경을 이용한 필살기를 선보였다.

동인계에서는 흔히 <코믹 마스터 J>에 비견된다. 두 캐릭터를 라이벌 관계로 설정한 동인지도 있다.

시마모토 카즈히코의 신작인 아오이 호노오에서는 그의 대학시절로 추정[2]되는 호노오 모유루가 등장해 그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작 중 제목이 나온 작품

  • 화이어 프로젝트 (연작)
  • 윔블던(실제로 있는 작품을 베이스로 했다. 과거 연재작으로 테니스로 격투를 하는 테니스의 왕자 이상가는 작품. 당시 심정으로는 복싱만화를 그리고 싶었지만 이미 잡지에 복싱만화가 하나 있었다고...)
  • 스컬튼(실제 시마모토 카즈히코 작가의 대표작인 스컬맨의 패러디)
  • 열혈! BEAT!
  • 와일드 피치 (사인회 때 제목만 잠깐 나왔다. 허리케인 썬더볼 등의 마구가 난무하는 필살기 야구만화인듯;)

명대사

  • "프로라고 하는 것은 말이다! 그림을 잘 그려서 되는 것도! 스토리를 잘 써서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런 건 다 하다보면 되게 돼 있어!! 우선! 프로가 되고나면 장땡이다!!"

  • "만화가가 우주로 날아갈 로켓이라면… 말귀를 못 알아듣는 편집자는 이 발사대나 마찬가지!! 발사 때까지는 같이 잘 있다가… 도중에 뿌리치고 우리만 날아가면 된다!! 우선은 말을 잘 해서 연재만 시작해 버리면 장땡이다!!"

  • "그만… 연재 때려 칠까? 그만… 만화가 때려 칠까? 지금 만화가 때려 치면…………………… 자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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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작중 만화가들이 단체로 여행을 가겠다고 했을 때 편집부가 미리 원고 제출하고 가라-라고 하니까 미리 그려놨었지만, 동료 만화가가 "아무래도 아슬아슬할 때까지 기다렸다 그려야지!"라고 하는 말에 미리 그려놨던 원고를 전부 찢어버리고 아슬아슬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그렸다. 흠좀무
  • [2] 한자 표기가 다르다. 프로 호노오 쪽이 필명이라는 설정일수도, 어차피 시마모토 본인도 동일인물로 보고 있으니 동일인물이라고 봐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