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름기 Permian
페름기의 해수면은 현재보다 낮았으며 단일 대륙으로 거의 이루어져 있었다. 이 대륙을 판게아라고 부르며 대부분의 해양 생물들은 얕은 바다에 살고 있었는데 후에 대륙이 이동하면서 혹은 다른 이유로 많은 해양 생물들이 멸종한 것으로 보인다. [2]
중생대가 공룡의 시대라면 페름기는 단궁류의 시대였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단궁아강에서 수많은 단궁류들이 갈라져나왔다. 윈시 양막류에서 따로 갈라져 나온 단궁류는 전세계를 덮을 정도로 수와 종류가 많았다. 하지만 페름기 대멸종으로 인해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단궁류 동물들은 멸종당했다. 그와 동시에 빈 자리를 조룡아강에 속하는 동물, 즉 공룡이 꿰차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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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처 영어 위키피디아 페름기(Permian), http://en.wikipedia.org/wiki/Permian
- [2] 삼엽충이 여기서 완전히 멸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