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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기 아키토

last modified: 2015-04-02 22:01:40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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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木秋人

머리색이 조금만 더 짍어지면 신세계의 신이 되신다 카더라

바쿠만의 주인공. 마시로 모리타카와 함께 결성한 아시로기 무토의 스토리 담당이며 작품 시작시의 나이는 15세. TVA에서의 성우는 일본은 히노 사토시/ 한국은 야가미 라이토의 성우인 김영선.[1] 실사판 배우는 카미키 류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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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전교 1등을 하는 수재지만 만화 스토리를 쓴다는 꿈을 갖고 있었다. 마시로의 그림실력에 주목하고 그에게 만화가가 될 것을 제안하여, 마시로를 만화의 세계에 끌어들인 주범.

마시로가 부르는 '슈진'은, 그의 본명 아키토를 음독으로 읽은 것. 동일한 발음으로 죄인(囚人)이 있는데 여기서 따온 듯. 모리타카가 아닌 다른 친구들은 축구의 슛을 연상시키는 '슈토'라고 부른다고 한다(이것도 秋人이라고 쓴다). 마시로에게 친한척 '사이코'라고 부르자, 슈토는 멋있는데 사이코는 바보 취급하는 것 같다며 장난삼아 슈진이라고 불렀다가 그대로 굳어졌다. 재미있는 것은 사이코는 작중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모리타카'라고 불리는데, 슈진은 아내인 카야를 제외하고는 '아키토'라는 이름으로 불린 적이 전혀 없다. 몇년 동안 함께 일하는 핫토리 아키라도 모리타카는 이름으로 부르면서 아키토는 타카기라고 부른다.

처음 본인이 "심사위원들의 반응을 예상해서 작문으로 상을 받고 있으니, 만화용으로는 독자들의 반응을 예상하여 재미있다고 느낄 스토리를 쓰겠다"고 답했으며, 그 말대로 실제로 독자들이 "재미있다고 생각할 스토리"를 쓰는 데에는 거의 천부적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재능을 갖고 있다. 요시다 코지는 '갓 데뷔한 신인이 기분나쁠 정도로 탄탄한 콘티를 갖췄다' 라고 평했을 정도. 타카기는 반년 전까지는 콘티가 뭔지도 몰랐던 중학생이였다. 처음에는 그의 스토리가 일부 매니아층에게만 먹히는 사도(邪道)쪽으로만 잘쓴다는 이미지였지만, PCP를 쓸 때는 일종의 사회현상이 생길 정도로 폭넓게 먹혔고, REVERSI를 쓸 때는 사도를 왕도(王道)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천하를 평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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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만화가가 꿈이라면서 정작 만화 작법에 대해서는 콘티가 뭔지도 모를정도로 정보가 전혀 없었다. 게다가 그림 실력은 제로. 칸 나누기나 감정 표현도 제대로 안되는 수준. 마시로가 그의 콘티를 보고 "내가 처음부터 다시 그려야 겠다"라며 먹칠, 스크린톤 붙이기 이외의 작업은 절대 맡기지 않는다. 사실 먹칠과 스크린톤도 날초보자가 할수 있는것은 아닌데, 애니에서는 마시로가 잘때 몰래 연습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마시로와 같이 작가를 한 지 몇년이 지난 후 서로가 무얼 표현해야할지 아는 사이까지 됐고, 이와세가 +NATURAL을 문장으로 콘티로 쓴다는 것에 대해 알게되고 글만으로 콘티를 만들게 된다. 마시로도 그 전에는 타카기의 연출을 수정하는 선에서 그리다가, 그동안의 경험으로 자신의 연출을 자유롭게 살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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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꽤나 감정적. 만화를 읽으며 눈물콧물 짜는 장면이 꽤 나온다. 그 첫번째는 카와구치 타로의 편지를 볼때 그래서 반대로 냉정한 마시로와 좋은 콤비가 된다. 특히 마시로와 관계된 일이 되면 더 감정적이 되는데 첫번째는 데츠카상에서 낙선했을 때 이시자와 히데미츠가 마시로의 그림을 형편없다고 까댔을 때, 두번째는 미우라 고로와 차기작 연재를 두고 의견이 대립했을 때 마시로가 그림체가 안 맞는다고 거부하자 미우라가 "마시로가 그림체를 바꾸던가 타가기가 다른 사람에게 그림을 맡기던가!"라고 말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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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자와에게는 죽빵을 날려 자택근신을 당했고, 미우라에게는 편집부에서 폭언을 하고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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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 아버지가 정리해고를 당해버린 바람에 가세가 기울어서 그런지 작중에서 원고비라든가 단행본 판매부수 같은 돈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재빠르게 계산하고 '뜨헉!' 하는 모습도 자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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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이런 성격이 된것도 초등학교 5학년 이후의 일. 열심히 공부하는 아키토의 곁에서 눈물콧물 범벅이 된 엄마가 섬뜩한 몰골로 옆에서 "아빠의 원수를 갚아다오..."하면서 흐느끼고는 했다고. 으악 섬뜩 이때 아키토가 폭발하며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한다며 화내자, 그 뒤론 아키토가 뭘 하건 터치하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 전교 1등이 만화가가 되겠다며 공부도 안하고 꼴통학교로 진학하는데도 별 말이 없는것을 보면 일반적으로 가풍은 자유로운 모양. 그리고 형이 국립대 떨어져서 사립대 갔다는 것 외에는 미요시와의 연애와 결혼을 제외한 가정사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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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부터 미요시 카야와 연인으로서 교제해 왔으나, 대학에 들어간 이후 여자관계가 꼬이고 만다. 처음부터 아즈키와 확정된 마시로와는 상반되는 모습이지만, 결국 잘 해결되서 미요시 카야와의 결혼에 성공! 19세의 나이에 본격 가장 인생을 살게 되었다. 과연 좋은 걸까 어쨌든 본인은 사랑한다 말을 못하는 모리타카 앞에서 대놓고 카야와 잉꼬부부 짓을 하면서 염장을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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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 알고보면 여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 사실 키 크고, 머리 좋고, 성격 좋고, 잘 생겼는데 인기 없는게 더 신기함. 일단 미요시 카야에, 이와세 아이코, 아오키 유리코도 좋아했다.[2] 물론 위에서 언급했듯 결국은 카야와 결혼을 하지만.

나나미네 토오루가 사고를 칠때 등장인물중 유일하게 나나미네의 속셈을 알아첸다. 물론 의심만 하는 수준이였지만.

여담이지만 츄리닝 매니아다. 작중 복장 대부분이 츄리닝.

마시로 모리타카의 삼촌인 마시로 노부히로와 마찬가지로, 본작의 스토리 작가인 오바 츠구미를 투영한 캐릭터. 마시로 노부히로가 오바 츠구미의 만화가로서의 능력, 인생등을 투영했다면, 이 캐릭터는 콘티를 짜는 능력이 떨어지고 왕도보다는 사도 쪽 스토리가 잘 어울리는 등 오바 츠구미의 스토리 작가로서의 능력을 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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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히노 사토시와 김영선 둘 다 작안의 샤나에서 사카이 유지 역을 맡았다.
  • [2] 정확히는 좋아할 했다. 하지만 작품 진행상 타카기를 NTR했어도 이상할게 없었던 사람... 4살이나 어린데 이래도 될까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