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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츠바사

last modified: 2015-04-13 03:42:29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시리즈 설명
3. 등장인물
4. 용어 일람
5. 주제가 모음

1. 개요


キャプテン翼
소년 점프의 대표작 중 하나.
작가는 카하시 요이치.

주인공의 이름인 翼은 '츠바사' 혹은 '쯔바사'로 표기한다.

1981년부터 1988년까지 연재되었으며 총 37권의 완결작이다. 하지만 이후로도 잡지를 옮겨가며 후속 시리즈를 계속 연재했기 때문에 실상은 아직 미완이다. 내용은 쭉 이어지지만 단행본 권수가 너무 많아지는 것을 경계해 시즌마다 부제가 다르다. 월드 유스 사가, ROAD TO 2002, ROAD TO DREAM, GOLDEN-23 등의 후속작이 존재한다.

축구를 위해 태어난 천재 축구 소년 오오조라 츠바사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라이벌들이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이다.

초반에는 학교 대항으로 토너먼트식 시합을 해 나가는 전형적인 축구 만화였지만, 엑스트라들은 모두 제치고 패스 역, 스트라이커, 골키퍼의 셋만으로 구성된 팀들이 시합을 해 나가는 구도였다. 그러나 만화가 전개됨에 따라서 적으로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아군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주역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어 위와 같은 문제는 다소 완화되었다.

본격적으로 만화가 점입가경에 들어가는 시기는 휴가 코지로의 타이거 샷이 완성되고 세계대회가 시작될 때이다. 이때부터 강력한 필살슛의 난무와 근성 넘치는 전개가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필살슛을 한 번 막으면 골키퍼 손이 걸레가 되고 축구 규칙은 완전히 무시되는 말도 안되는 전개가 계속되지만 작품의 연출과 몰입도 만큼은 굉장하다. 주성치의 영화 소림축구도 이 만화의 영향을 받은 작품.

스포츠라는 소재와 월드컵 레벨의 세계대회 구도, 단순하고 알기 쉬운[1] 전개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며 TV판의 경우 시청률을 20%대까지 기록한 시리즈이다.[2] 또한 1980년대 당시 기준으로 쇼타 캐릭터들이 많았기 때문에 여성 팬들에게 엄청난 인기가 있었으며, 캡틴 츠바사 연재 당시를 소년 점프에 여성 독자가 본격적으로 유입된 최초의 시점으로 본다.

주인공인 츠바사의 캐릭터가 꽤 괜찮았고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정도의 실력을 지닌 먼치킨 캐릭터라, 츠바사의 포지션인 미드필더에 대한 독자들의 동경이 대단했으며 이는 10년 뒤, 일본 축구계에 미드필더 지망 선수만 넘쳐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3][4]

하지만 이는 모두 점프 연재 시대의 영광일 뿐이며, 잡지를 옮긴 뒤로는 작품의 발전이 정체된다. 한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캐릭터들이 준비를 하는 부분만 단행본으로 3권 넘게 끌기도 하며, 2 페이지를 몰아서 써 버리는 큼직한 컷 연출로 페이지를 날리는 등 작가의 성의가 느껴지지 않는 부분이 많다. 그래도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캡틴 츠바사다운 뜨거운 전개가 나와 팬이 유지되긴 하지만, 일본 팬들 사이에서 현재의 츠바사는 그렇게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최근부터는 허무맹랑한 슛이나 반칙에 가까운 행동이 점점 줄어들고 리얼한 축구만화로 변하고 있지만[5] 츠바사의 백미인 필살슛과 반칙같은 기술이 없어짐으로 팬들이 더 깎여나가는 악순환이 진행중이다. 물론 가장 큰 문제는 작가에 의한 막장 스토리 구성과 캐릭터 붕괴에 있지만.

국내에서는 날아라 캡틴,캡틴 날개 이라는 제목으로 만화책이 발매되었지만, 하필이면 슬램덩크와 경쟁을 하게 되었고, 같은 장르의 필살슛 근성 스포츠 만화로는 피구왕 통키와 경쟁하게 되어서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다. 대신에 축구왕 슛돌이라는 작품이 인기를 끌었다. 츠바사는 일본 축구가 소재였다는 것도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한 것 같다.

그리고 애니메이션판은 1992년에 영성프로덕션에서 캡틴호크로 발매, 2005년에 스페이스툰에서 캡틴날개라는 제목으로 방영됐지만, 둘 다 인기를 끌지 못했다.

다만, 패미컴 시절 발매된 필살기 축구 게임은 꽤나 인기를 끌었으며, 여기서 등장한 캡틴 츠바사라는 제목이 축구왕 슛돌이의 일판 제목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꽤 되었다. 레벨 파이브의 이나즈마 일레븐은 사실 "이 게임을 요즘 아이들에게 재현해 보여주겠다."히노 아키히로 사장의 아이디어에 의해 제작된 게임이다.[6]

반면, 월드 유스편에서는 유럽의 레전드급 선수를 적절하게 오마쥬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는 등 해외축구 선수들에 제법 신경을 쓴[7] 효과인지 유럽에서는 츠바사의 인기는 압도적이며 오히려 현재의 연재는 일본에서의 인기보다는 해외 팬들을 의식해서 계속하고 있다는 인상이 강하다. 유명한 해외 축구 선수들의 상당수가 캡틴 츠바사의 팬일 정도다.

축구 강국인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 등지에서의 인기도 절대적이어서 지네딘 지단, 프란체스코 토티,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와 같은 유명 스타 선수들이 캡틴 츠바사를 알고 있다.[8][9] 2006 독일 월드컵의 우승팀인 이탈리아 대표팀의 선수 대부분이 캡틴 츠바사를 어릴 때 봤다는 인터뷰 또한 있을 정도이다.

2012년 피파 클럽 월드컵 경기를 위해 일본에 방문한 페르난도 토레스는 자신이 캡틴 츠바사를 보고 축구를 시작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기사

스페인에서는 츠바사가 스토리 상에서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 되자, 바르셀로나 구단에서 대환영하였고, FC 바르셀로나 구단 박물관에 츠바사 만화책을 전시했다. 반면에 라이벌 팀인 레알 마드리드츠바사의 바르셀로나 입단이 안타깝다는 성명을 냈다. 그 대신에 월드 유스 편에서 츠바사의 대항마 역이었던 브라질 팀의 히든 카드인 투레자가 레알 마드리드로 입단했으니 그걸로 위안 삼으면 될 듯?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일본 대표팀의 혼다 게이스케가 활약하자, 스페인 언론 'AS'에서는 혼다를 보고 캡틴 츠바사의 환생이라며 극찬하기도 하였다. 츠바사 아직 안 죽었는데?

이 시리즈가 남긴 명대사로 "뭐야!?"가 있다. 블리치의 그것의 선배 격.



컴필레이션CD "캡틴 츠바사 30 주년 기념 THE BEST SOCCER SONGS 격투 사무라이 블루'의 재킷 패러디가 유행하기도 했다.직접 보기. 주인공들의 등신이 대단히 그림인데 이게 상당히 인상을 주어서 픽시브에서 "頭身がすごいシリーズ"라고 검색하면 일러스트가 남성향 여상향 관련없이 주르륵 나온다. 똑같은 축구 관련 작품이랑 패러디 되는 등…. BL계 메이저 장르에서 네타 소재로 위상 급하락. 그것도 부녀자 사이에서 참고

뭐, 일본만화이니까 아시아에선 한국이나 다른 나라는 듣보잡, 일본의 상대가 안된다고 나오는 것이야 이해하자... 이젠 맥이 끊겨버린 우리나라 축구 만화들에서도 그랬으니까.[10]여담으로 후기 시리즈일수록 인체 비율이 좀 멋져버리게 변하고 있다. 월드유스 편에서부터 다리가 점점 정상인의 기준을 초월하기 시작했으며 비교적 최근에 연재한 골든 23쯤 되면 다리 뿐 만 아니라...

WTF-Long-Legs.jpg
[JPG image (Unknown)]

인외마경

장면 한가운데 위치한 지토 히로시의 경우 이미 인간을 포기한 듯한 프로포션을 자랑한다. 미친 머리가 주먹만해.. 아니, 주먹이 머리만한건가? 키도 좀 엽기적인데, 지토의 오른쪽 대각선에 있는 등번호 9번의 선수의 신장이 180이다.. 깔리면 최하 사망 확정 특히 위의 경우처럼 체격이 큰 선수일수록 정도가 심하며 키가 작은 선수들의 경우는 그래도 만화의 일반적 과장의 범주에는 드는 편이다.

2. 시리즈 설명

  • 캡틴 츠바사(전 37권, 1981년 - 1988년)
    통칭 무인편. 축구소년 오오조라 츠바사가 초등학교, 중학교 전국대회와 세계 주니어 유스 대회를 거쳐 브라질로 떠나는 스토리를 그린다. 위에 열거한 것과 같은 이유로 시리즈 중 최고의 인기를 얻은 작품. 참고로 캡틴 츠바사 하면 연상되는 초인사커와 지금의 그림체는 중학교 편부터 고정되었다.

  • 캡틴 츠바사 월드 유스(전 18권, 1994년 - 1997년)
    브라질에서 프로가 된 츠바사가 귀국하여 이런저런 트러블을 겪으면서 월드 유스 대회에 도전한다는 스토리. 무인편에도 조금 존재했던, 츠바사 만능주의와 신 캐릭터를 위해 기존의 캐릭터를 버린다는 고질적인 스토리 전개가 작용한 데다가 클라이맥스인 월드 유스 본선이 아시아 예선전보다 신경을 덜 쓴듯한 전개가 다수의 기존 팬들을 등 돌리게 했다. 특히 무인편의 최종보스 독일 대표팀의 몰락은 그저 눈물만... 네덜란드 대표팀 역시 심심찮게 등장하면서 떡밥을 뿌렸으나 일본과의 대결은 신문기사 한쪽으로 끝. 물론 가장 처참하게 몰락한 건 이탈리아 대표팀. 아직까지는 초인사커와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많아서 좋아하는 팬들도 상당수.
  • 캡틴 츠바사 ROAD TO 2002(전 15권, 2001년 - 2004년)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로 이적한 츠바사와 이탈리아의 세리에 A에 진출한 휴가 코지로, 그리고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와카바야시 겐조 3인을 중심으로 그려지는 시리즈. 이때부터 시합 전개가 현실적으로 변하고, 캐릭터도 최근의 축구선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많아졌다.[11] 결과는 시망. 완벽하게 실패했다. 그래서 원래는 챔피언스 리그까지 진행시키려고 했다가 엘클라시코 더비 종료를 끝으로 연중에 가깝게 중단했다. 그래도 와카바야시의 에피소드는 극찬을 받는 편. 이 작품부터 연재 잡지가 소년 점프에서 영 점프로 바뀐다.

  • 캡틴 츠바사 GOLDEN-23(전 12권, 2005년 - 2008년)
    전작으로부터 일주일 지난 시점에서 시작하는 이야기. 지금까지의 작품은 츠바사의 활약에 중점을 두었으나, 이번엔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황금세대 캐릭터들을 활약시킨다.[12] 그러나 결국은 미사키 타로 무쌍 이야기.

  • 캡틴 츠바사 해외격투편 EN LA LIGA(전 6권, 2010년 - 2012년)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로 진출한 츠바사와 나투레자의 엘 클라시코를 그린 에피소드.

  • 캡틴 츠바사 라이징 선(현재 1권, 2014년~)
    츠바사가 일본 U-23 대표팀 주장으로서 올림픽 우승을 목표로 하는 이야기이다.
    이때부터 연재 잡지가 영 점프에서 그랜드 점프로 바뀐다.

4. 용어 일람

5. 주제가 모음

  • 캡틴 츠바사(1983년판)

(1화에서 87화까지의 오프닝)
(88화부터 최종화까지의 오프닝)

OP: 燃えてヒーロー(타올라라 히어로) 노래:오키타 히로유키,오가이 요코[13](1~87화) 타케모토 타카유키(88~최종화)

1기 ED(1~49화):冬のライオン(겨울의 라이온) 노래:오키타 히로유키
2기 ED(50~110화):翼よ走れ! -キャプテン翼応援歌-(츠바사여 달려라! -캡틴 츠바사 응원가-) 노래:캡틴 츠바사 응원단(오가이 요코,사카모토 치카[14])
3기 ED(111~최종화):明日に向かってシュート(내일을 향해 슛) 노래:오가이 요코

  • 신 캡틴 츠바사(1989, OVA)

OP: So Long Dear Friend 노래:JETZT

ED: 最後のファーストキッス(최후의 첫키스) 노래:스즈키 쇼코

  • 캡틴 츠바사 J

(1~37화까지의 오프닝)
(월드유스편(38화 이후)의 오프닝)

OP: Fighting! 노래:FACE FREE

ED: 男だろっ!(사나이니까!) 노래:야마자키 아야코

*캡틴 츠바사(2001년판)
1기 OP(1~35화):Dragon Screamer 노래:DA PUMP
2기 OP(36~52화):Our Relation 노래:이마이 에리코

1기 ED(1~13화):Feel so right 노래:MAX
2기 ED(14~26화):勝 노래:런던부츠 1호2호
3기 ED(27~39화):Keep on going 노래:에노모토 아츠코
4기 ED(40~52화):BREAK OFF!! 곡:DAS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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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필살기가 난무하는 초차원 적인 축구. 솔직히 축구 규칙을 몰라도 즐길 수 있다.
  • [2] 일본에서는 만일 캡틴 츠바사가 없었더라면 J 리그의 탄생이 최소 5~10년은 늦어젔을 거라고 보는 의견이 대부분이고, 일본 축구의 발전 자체가 쇠퇴했을 거라고 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 [3] 이후 발매된 다른 만화들 또한 전부 츠바사의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를 따르게 되었고, 그걸 봐온 덕분인지 심지어 국가대표까지도(...)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일본의 황금 사중주라 불렸던 나카무라-나카타-이나모토-오노의 경우에는 이나모토를 제외한 셋 모두 공격형 미드필더 출신이며 대표팀 플레이메이커 지망생일 정도였다. 역시 원조 오덕국의 위엄.덕분에 팀밸런스는 똥망
  • [4] 하지만 다른 시각도 있는데 과거와 달리 학원 축구가 활성화 되면서 득점에 대한 중압감이 심한 스트라이커 대신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으면서 게임 전체를 조율하면서 필요에 따라선 골까지 노릴 수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플레이메이커 쪽으로 인재들이 몰렸다는 평도 있다. 이러한 평이 나오는 건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 마저(!) 2000년대 후반 이후 스트라이커 부재에 시달리고 있으며 딱히 츠바사의 영향이 사라진 현재 시점에서도 한일 양국 모두 스트라이커 부재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 정도로 커지고 있기 때문.
  • [5] 츠바사 무적 모드와 슈퍼 축구 노선을 유지한 것은 사실상 월드 유스 때까지로 한정. 프로로 전향한 ROAD TO 2002부터는 엄청나게 리얼화 되었으며 이전처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지도 않는다.
  • [6] 그러나 요즘의 이나이레의 행보를 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7] 아래 등장인물에도 나오지만, 차인천이라는 차범근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도 나올 정도다.
  • [8] 이전 글에선 이들이 이 만화를 보고 축구선수가 되었다고 나왔는데, 이는 2ch 같은 곳에서 부풀린 글이다. 지단만 해도 가난했던 시절에 같은 아르키(알제리계 이민자들. 정확히는 알제리에서 쫓겨난 매국노 후예들인 셈이지만.) 친구들과 어릴 적부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으며, 유럽 각지에서도 여전히 축구선수는 출세와 꿈의 지름길이다.
  • [9] 그리고 굳이 이 만화가 아니라도 축구 인프라와 경제적 대박, 그리고 축구팬이 많기에 아이들에게도 꿈을 키워주는 경우가 허다하며 어린이들이 축구선수 꿈을 키우는 건 흔하다. 만화만 보고 축구선수가 된다는 건 일본이라면 충분히 많이 나올 이야기지만... 아소 타로 前 일본 총리도 이걸로 으스댔으나, 이 셋이 이것만 보고 축구선수가 되었다고 발언한 적은 없다. 델 피에로를 만나기 위해 토리노로 찾아간 일본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 만화를 선물로 주자. 자신이 매우 좋아하는 만화이며 이탈리아에서 매우 인기가 많았단 말만 했을 뿐이지.
  • [10] 김철호의 0번 골잡이 같은 만화를 보면, 한국 대표팀이 브라질이나 여러 강호들을 월드컵에서 뭉개는 모습이 나온다.
  • [11] 히바우두를 모티브로한 리바울이라든가...
  • [12] 츠바사가 전혀 나오지 않는 게 아니라, 그동안 공기였던 캐릭터들이 그나마 활약함.
  • [13] 오오조라 츠바사의 성우.
  • [14] 나카자와 사나에의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