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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last modified: 2020-05-23 11:53:14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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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가 싫어합니다.
흑형성애자


첼시 FC 감독
조제 마리우 두스 산투스 모리뉴 펠리스
(Jose Mario dos Santos Mourinho Felix)
생년월일 1963년 1월 26일
국적 포르투갈
출신지 세투발
선수시절 소속팀 히우 아브 FC (1980~1982)
CF 벨레넨세스 (1982~1983)
세심브라 (1983~1985)
코메리쿠 인두스트리아 (1985~1987)
지도자 스포르팅 CP (1992~1993, 수석코치)
FC 포르투 (1993~1996, 수석코치)
FC 바르셀로나 (1996~2000, 수석코치)
벤피카 (2000)
UD 레이리아 (2001~2002)
FC 포르투 (2002[1]~2004)
첼시 FC (2004~2007[2])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08~2010)
레알 마드리드 C.F. (2010~2013[3])
첼시 FC (2013~2015[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6~2018[5])
토트넘 핫스퍼 FC (2019~[6])

2010 FIFA 올해의 감독상
수상
주제 무리뉴
2위
비센테 델 보스케
3위
펩 과르디올라
2011 FIFA 올해의 감독상
수상
펩 과르디올라
2위
주제 무리뉴
3위
알렉스 퍼거슨
2012 FIFA 올해의 감독상
수상
비센테 델 보스케
2위
주제 무리뉴
3위
펩 과르디올라

첼시 FC 역대 감독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2000~2004)
주제 무리뉴
(2004~2007)
브람 그랜트
(2007~2008)
라파엘 베니테즈
(2012~2013)
주제 무리뉴
(2013~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역대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
(2004~2008)
주제 무리뉴
(2008~2010)
라파엘 베니테즈
(2010)

레알 마드리드 C.F. 역대 감독
마누엘 페예그리니
(2009~2010)
주제 무리뉴
(2010~2013)
카를로 안첼로티
(2013~ )

"Please don’t call me arrogant, but I’m European champion and I think I’m a special one."
"거만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는 유럽 챔피언이고, 나는 내가 Speical One이라고 생각한다."

The Special One

카리스마와 독설로 전 세계를 휘어잡은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

전 세계 스포츠 기자들의 밥줄

Contents

1. 소개
2. 감독이 되기 전
3. 데뷔~포르투 감독 시절
4. 첼시 감독 시절
5. 인테르 감독 시절
6.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
7. 다시 첼시로 복귀
8. 언론플레이 및 트러블메이킹
9. 무리뉴 2년차
10. 기타
11. 기록
11.1. 감독 기록
11.2. 수상 기록

1. 소개


누구도 부정하지 못 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 감독 중 한 명. 별명은 Special One.혹은 무간지, 갓리뉴 까들에게는 무관지, 무졸렬, 혀리뉴 등으로 불린다 그리고 이제 그걸 넘어서 The Only One이라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영감님이 은퇴하셨거든 첼시로 돌아가고서는 Happy One 이름을 발음 그대로 한글로 옮기면 주제 모리뉴[7], 포르투갈어 외래어 표기법을 따라도 조제 모리뉴지만 한국에서는 절대 이렇게 불리지 않는다. 언론이나 축구 팬들이 부르는 이름 중에는 모리뇨, 모링요, 모링유, 모링뇨, 모링뉴, 무링뉴, 무링유, 무링요, 무링뇨, 무리뇨, 무리뉴 등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현재 활동중인 영국에선 '조세 뭐뤼뇨'에 가깝게 불린다.


낮은 곳부터 시작해서 끊임없이 자신의 진가를 증명해내며 단기간에 탑 클래스 감독 반열에 오른 축구 감독으로, 선수 시절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활동하면서 94경기 13골을 기록했으나 기량이 그저 그래서 1987년에 24세의 나이로 아주 이른 나이에 은퇴했다. 스스로도 자신이 일류 선수가 될 수 없다는 걸 알았고 그것을 알아챈 순간부터 매 순간 감독으로서 성공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한다. 이 까닭인지 그를 비선수 출신 감독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선수시절의 무리뉴(아랫줄 맨 오른쪽이다)혼자만 빛나는게 함정

뛰어난 선수 장악능력과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팀의 활력을 높이는 감독으로 전략선택 역시 현재 팀에 맞춰 분배하는 식의 운영체제를 보인다. 본래 체육교사 출신으로 스포츠 과학, 스포츠 생리학, 심리학에 능통하며 이를 기반으로 선수들 쥐락펴락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통역관을 오랜 시간 역임하여 외국에에도 능통하다.

나의 팀에 소속된 선수들은 모두 동등한 위치에 있다. 열심히 훈련하는 자는 기회를 받을 것이요. 그렇지 않는 자는 기회를 부여받지 못할 것이다. 그 외의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이 그의 방침, 즉 내 말만 믿고 따라와라다. 이런 방침을 토대로 하여 FC 포르투와 첼시에서의 성공으로 명감독 소리를 듣게 되었고, 인테르에서도 트레블을 달성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려오고 있다.

한때는 젊은 감독의 대표주자로 꼽혔으나 더 젊은 1971년생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샤 감독 데뷔 후 성공가도를 달리면서 그 명칭은 넘어갔다.[8] 그리고 그 둘은 절천지 원수 엄청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기에 현대 축구판에 재미있는 라이벌리를 형성하고 있다.

감독 최초 유럽 4개국 리그 (포르투갈,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정복[9], 트레블을 포함한 2회의 챔스 우승 등 커리어가 정말 화려한 편이다. 리그 성향도 모두 다르고 구단 특성도 제각각인 4개국, 4개리그를 돌아다니면서 각 리그 내에서 들 수 있는 우승컵은 모두 들어본 경험이 있는 만큼 그 누구보다도 검증면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감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소위 안티풋볼, 수비위주의 빈틈없는 축구를 한다고 까는 사람들이 있다. 재미의 유무에 따른 호불호로 보이는데, 재미의 추구와 승리의 추구 중 어느 것이 정답인지는 순전히 본인의 기호에 따른 문제이다. 다만 지속적으로 무리뉴의 축구스타일을 비판하던, 토탈사커 덕후 요한 크루이프만큼은 트레블 이후에도 깠다.

전술은 수비라인을 끌어내려 수비적으로 한 뒤, 피지컬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을 뺏으면 바로 공격적으로 나가는 축구를 선호한다. 수비라인을 끌어내리기 때문에 다소 발이 느린 수비수들도 활약할 수 있고, 역습을 빠르게 해야 하기 때문에 미드필드에서 패스를 잘 뿌려줄 수 있는 선수나 활동량이 많은 선수를 필요로 하고 스트라이커들의 결정력이 매우 중요하다. 가장 높이 평가받는 것은 수비라인 구축 능력으로, 무리뉴가 이끈 역대 팀들은 무리뉴가 있었던 동안의 수비력이 최고라는 평가를 항상 받았었다. 그러나 이러한 전술로 인해 수비적으로 나오는 약팀들에게 어이없게 당하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이러한 현상은 공격수, 특히 스트라이커의 폼이 노답일 경우 극대화된다. 04-05 시즌부터 06-07 시즌까지의 첼시에서는 디디에 드록바, 인테르에서는 디에고 밀리토사무엘 에투,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카림 벤제마곤살로 이과인이 있었지만, 의적이라고 조롱받은 13-14 시즌의 첼시의 공격수는...

2. 감독이 되기 전

스포르팅 CPFC 포르투, FC 바르셀로나까지 바비 롭슨 감독과 동행하며 그의 통역관 및 코치로 일하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리고 현 맨유의 감독이고 당시 그 후임이었던 바르셀로나의 감독 반 할 감독과 일하기도 하였다. 2010년 인테르의 트레블을 생각하면 꽤나 재미있는 과거. 게다가 펩 과르디올라와도 이 때 처음 만나게 된다.

바르셀로나에서 통역관을 하던 시절 일화가 있는데 96/97 시즌 빌바오 원정에서 1:2로 바르셀로나가 패했던 경기에서 빌바오의 거친 플레이를 참지 못 하고 당시 빌바오 감독이었던 이스 페르난데스에게 폭언을 쏟아냈다고 한다. 경기 후 열받은 페르난데스 감독이 무리뉴를 잡으러 갔지만 무리뉴는 이미 사라졌고 펩이 페르난데스 감독과 언쟁을 벌였다고. 이 사건 후 무리뉴는 징계를 먹었다고 한다.떡잎부터 남달랐다.

바비 롭슨은 그전 스포르팅 리스본에 있을 때부터 무리뉴의 재능을 알아보고 함께 전술에 대한 논의를 자주 나누곤 했고 무리뉴는 이 과정을 통해 전술적인 실력을 쌓아가게 된다. 바비 롭슨을 따라 바르셀로나로 온 무리뉴는 통역관뿐만 아니라 전술 어드바이스, 선발 선수 관리 등을 수행하며 지도자로써의 역량을 쌓았다. 마찬가지로 독설로 유명한 루이스 판 할 감독과는 서로 죽이 아주 잘 맞았다고. 롭슨과 판할 이라는 뛰어난 스승아래 무리뉴의 전술적 역량은 나날히 성장해 나갔다. 하지만 워낙 통통튀는 성격 때문에 다른 스탭들과 사이는 썩 좋지 않았고 결국 팀을 떠나게 된다. 바르셀로나에서 수업을 받은 무리뉴가 바르셀로나와 극도로 다른 전술을 사용하는 것도 꽤나 재미있는 일.


루이 반 할과 무리뉴.
둘다 저때보다 흰머리가 좀 늘어났다. 그리고 둘에게 모두 흑역사인 시절이다.


과르디올라를 매의 눈으로 바라보는 무리뉴


축구계 부녀자들의 주요 떡밥 중 하나인 무리뉴펩


"바르샤는 내 마음 속에 내일도,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할 거야"
- 주제 무리뉴, FC 바르셀로나 통역사, 1997년 우승 축하 행사에서
하지만 그는...#

둘의 라이벌리는 펩 과르디올라참조

3. 데뷔~포르투 감독 시절


FC 바르셀로나 수석 코치 커리어를 끝으로 코치 생활을 마감하고 유프 하인케스의 후임으로 SL 벤피카에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라이벌 스포르팅 CP를 3-0으로 꺾는 등 성적도 나쁘진 않았지만 때마침 벤피카의 회장이 새로 선출되는 과도기를 겪으면서 코치 선임 문제 등 구단 수뇌부와의 충돌 끝에 결국 9경기만에 물러난다. [10]

01-02 시즌에 중소 클럽인 UD 레이리아의 감독으로 부임하는데, 리그 전반기에 포르투와 벤피카를 제치고 리그 3위를 기록하는 이변을 일으켜 포르투갈 리그의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게 된다. 그렇게 자연스레 리그 내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오다가 해당 시즌 후반기에 당시 리그 5위로 부진하던 FC 포르투의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후 남은 리그 경기에서 11승 2무 2패의 호성적을 거두며 3위로 리그를 마치고 다음 시즌에는 포르투를 리그 챔피언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무리뉴는 포르투의 전력과 장단점을 빠르게 파악하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선수단을 꾸렸는데, 임대 갔던 르제 코스타를 다시 복귀시키고, 친정 팀인 UD 레이리아에서 노 발렌테를레이, 비토리아 FC에서 파울로 페레이라를 데려왔으며, 벤피카에서 윙어였던 니셰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여 중미로 컨버팅시키는 등 갖은 노력 끝에 단기간에 스쿼드를 완성시킨다.

02-03 시즌에 27승 5무 2패로 2위 벤피카를 11점차로 제치며 리그 우승을 거두고, 포르투갈 컵 우승, 그리고 UEFA 유로파 리그 우승까지 차지해 미니 트레블을 달성하며 유럽 무대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03-04 시즌에도 역시 25승 7무 2패로 리그 우승을 하며 리그 2연패를 달성하였다. 또한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기는 이변을 일으키더니 기어이 챔스까지도 우승하며 FC 포르투를 17년만에 유럽 챔피언 자리에 등극시키고 전세계의 이목을 끌게된다.

포르투로 UEFA컵UEFA 챔피언스리그를 연달아 우승하는 엄청난 성공을 계기로 무리뉴는 명장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고 2004년 첼시 FC의 감독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그리고 이후 FC 포르투의 포르투갈 선수들은 자국에서 개최한 유로 2004에서 준우승의 주역이 된다. 이는 포르투갈의 유로 최고성적이다.

4. 첼시 감독 시절


첼시 전설의 시작

부임한 04-05 데뷔 시즌부터 리그 25경기 무실점, 리그 최소 실점 (15실점), 역대 최다 승리 (29승), 역대 최다 승점 (95점) 등 엄청난 리그 기록들을 세우며 클럽 역사 50년만의 EPL 우승과 리그컵 우승을 달성했고, 05-06시즌에도 리그에서 압도적인 포스를 이어가서 전 시즌과 같은 29승을 찍으며 EPL 2연패와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달성하며 첼시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06-07시즌에는 리그는 6점차로 맨유에 내줬지만 리그컵과 FA컵을 들어 올리며 컵 더블을 달성했다. 그러나 이후 주전 수비수들의 줄 부상으로 인해 수비수 영입을 요청했으나 보드진은 이를 무시하며 불화를 겪었고, 결국 2007년 9월 30일에 상호 계약 해지하였다.

무리뉴가 첼시 시절 구축한 강력한 피지컬로 막강한 중원 장악력을 가진 미드필더진에 의한 4-3-3 전술은 그가 떠난 지금까지도 무리뉴식 4-3-3 으로 불리며 첼시의 대표전술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첼시 역사에 공헌한 바가 매우 크고, 특유의 스타일로 타 팀팬들에게 맹렬히 까이는 대신 자기 팀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기 때문에 그의 해임 후에 아예 첼시팬을 관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아직도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도 많은데 특히 그랜트부터 스콜라리에 이어지는 암흑기에 그런 흐름이 절정이었다. 히딩크 때부터 안정되기 시작하면서 요샌 그리워하거나 다시 돌아와달라는 소리는 많이 줄었으나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기자들이 브루스 벅 회장에게 무리뉴가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있냐 물었을때 이제 그의 시간은 지나갔다고 대답해서 로만이 구단주로 있는 한 가능성이 희박할 듯 싶다...는 게 그동안의 관측이었다. 무리뉴 자신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는 다르니 인테르의 라이벌팀으로 갈 일은 없다고 못박았지만 첼시에서는 아마 힘들것으로 보이기에 앞일은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팬들이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2013년 6월 3일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바르셀로나도 이 때 무리뉴를 영입하려는 시도를 했던 것. 이 때 무리뉴가 들고 온 바르샤 관련 자료집은 바르사 감독이었던 레이카르트의 것보다 훨씬 방대했다. 하지만 무리뉴는 감독으로서 선수 영입, 전술, 코치진 임용 전권을 요구했고 잉글랜드와는 달리 스페인에선 이런 관행이 드물었기 때문에 영입은 파토났다. 여담으로 이때 바르사에서는 무리뉴에게 감독직을 제안하면서 펩 과르디올라를 수석코치로 붙여주겠다고 제의했었다.

EPL 시절 가장 강력한 경쟁자이자 역시 언론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알렉스 퍼거슨과 좋은 맞수를 형성했는데 그 탓인지 그가 퍼거슨의 뒤를 이어 맨유의 감독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왔다. 명확하게 드러낸 적은 없지만 무리뉴 본인도 맨유의 감독직에 관심이 없지는 않은 듯한 뉘앙스의 인터뷰를 여러번했다. 맨유의 보드진과 선수들 사이에서도 종종 그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알렉스 퍼거슨과는 우승을 놓고 다투며 심리전을 펼칠 때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척 친한사이라고 한다. 퍼거슨이 와인을 좋아하기에 경기를 치른 후 둘 중 한명이 와인을 준비해서 같이 마시곤 한다. 무리뉴가 첼시 감독에서 해임되었을 때, 퍼거슨은 "이제 경기 끝나고 누구랑 와인을 마시나?"라고 한탄하기도 했다. 인테르 감독 시절 챔스 16강에서 맨유를 만났을 때 좋은 와인을 준비해뒀다는 기사가 나기도 했다.

그 외에도 2011년도 엘 클라시코에서 무리뉴가 폭력 사태와 관련해 폭풍 까임을 당할 때, 퍼거슨 감독이 이를 변호해주기도 했다.딴 나라 리그로 간 전직 라이벌 팀 감독의 문제에 변호를 해주는 걸 보면 어지간히 마음에 든 모양. 젊은 시절에는 자기도 그랬다면서 시간이 지나면 무리뉴도 좀 더 침착해질 것이라고 했다. 뭐, 딱히 퍼거슨이 무리뉴한테만 쉴드 쳐 주는 건 아니고 감독들이 비난을 받으면 동업자 의식이 발동해서인지 옹호하는 인터뷰를 많이 한다.[11]

5. 인테르 감독 시절


무리뉴가 오기전 이미 리그 3연패를 달성했기에 챔스에서의 호성적을 기대하고 인테르의 감독직을 맡겼는데 08-09시즌 맨유에게 일방적으로 패해 챔스 16강에서 광탈을 한탓에 언론의 집중포화에 시달리며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이브라히모비치를 받쳐줄 윙어들을 데려왔는데, 하필이면 만시니와 콰레스마였다. 하나만 있어도 끔찍한 먹튀 2명이 아주 제대로 말아먹으니 선수보는 안목은 있냐고 더 까였다. 한때 밥장군까지 눈여겨봤지만 다행히 밥티스타는 로마측에서 잔머리 굴리느라 거절해서 안사왔으니 잘된걸지도?

하지만 09-10시즌 들어 이탈리아 특유의 수비축구를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는데 성공하고 주급만 많이 먹던 잉여 자원들을 내보내고 착실하게 리빌딩을 단행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어 나갔다. 먼저 AS 로마를 꺾고 코파 이탈리아 대회도 우승하며 2시즌만에 이탈리아 내에서 들어올릴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차지했고 38라운드 시에나와의 경기에서 밀리토의 골로 멋지게 승리하며 팀의 리그 5연패를 이끌었다.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4번째로 트레블을 달성한 감독이 되었다. 그와 동시에 에른스트 하펠과 오트마 히츠펠트의 뒤를 이어 2개의 클럽으로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한 3번째 감독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데려온 스네이더르, 판데프, 루시우, 밀리토, 모따의 대활약이 있었다.


또한 09-10 시즌 UEFA 올해의 최우수 골키퍼(줄리우 세자르), 수비수(마이콩), 미드필더(베슬리 스네이더르), 공격수(디에고 밀리토) 등 사상 최초로 전 포지션 수상 부문을 한 팀에서 모두 휩쓸었을 정도로 이 시즌의 인테르는 공격과 수비 모두 딱히 흠잡을데가 없었다.

챔스 우승 직후 레알 마드리드로 갈 것이란 떡밥을 투척했다. 이탈리아 축구계와 언론 특유의 외국인 감독 죽이기에 어지간히 질리기도 했고 유럽 3대 리그에서 모두 챔스 우승을 거두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세우겠다는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레알로 가기로 레알 결정. 모라티 구단주는 어지간히 아쉬운 모양인지 떠나기 전에 떠난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였다고 불평했지만 선수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하면 마음이 약해질것 같아서라고. 그래서 결승전이 끝나자 마자 떠나려 했지만 가는 도중에 마르코 마테라치를 보고서 부둥켜 안고 울었다.보러가기

이후에 인테르 감독 자리를 떠나고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신분으로 FIFA 올해의 감독을 수상했는데, 나는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지만 이 자리에서는 인테르의 구성원으로서 이 상을 받는다라는 간지폭풍 발언을 했다. 갑자기 떠나버려서 무리뉴에게 서운한 마음을 갖고 있던 인테르 팬들이 많았지만, 이 발언 이후 그는 인테르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다. 첼시와의 관계도 마찬가지로, 무리뉴를 나쁘게 생각하는 첼시, 인테르 팬들은 거의 없다. 09-10 시즌 인테르 시절에 첼시를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만났을 때, 무리뉴는 첼시팬들에게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그는 이 때 '나의 첼시'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인테르는 무리뉴가 떠난 이후로 각종 뻘짓이 겹치며 팀이 만신창이가 되었으니 인테르팬들의 무리뉴에 대한 애정은 첼시 팬들보다도 더 강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매번 팀을 옮겨다님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몸담았던 팀과의 관계가 상당히 좋은 감독으로, '좋게 떠난다는 것'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엄격하게 규율을 잡는걸로 유명한 무리뉴지만 사실 팀과 선수들에게 애정이 많다고 한다. 이런 모습을 보면 진짜 츤데레가 맞는 것 같다.

6.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


2010년 6월 1일.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공식 취임했다. 기자회견에서 "축구선수든 감독이든 레알마드리드에서의 커리어가 없다면 그 것은 완벽한 커리어라고 볼 수 없다. 누구도 성공하지 못한 도전을 하는 것은 매력적이다"라며 기자회견을 했다.

부임하자마자 갈락티코는 끝났다고 선언하며 레알의 화려하지만 무계획적이고 효율 떨어지는 영입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리고 계약파기 시 아무런 보상없이 물러나겠다는 간지폭풍 계약을 맺었다.

부임하면서 2010 월드컵에서 활약이 두드러졌던 사미 케디라메수트 외질, 포르투갈 리그 최우수 선수로 뽑혔던 앙헬 디 마리아 등을 영입한다. 디 마리아의 이적료가 2500만 유로, 외질이 1500만 유로였는데, 이 해 말에 레알 마드리드 최우수 영입선수로 디마리아가 뽑혔다. 선수들과의 관계도 괜찮았다. 여담으로 레알에 남아 있는 케디라를 제외한 디 마리아와 외질은 각각 7500만 유로, 5000만 유로를 레알에 안겨주며 이적했다. 활약과 이적 모두 역대급 꿀영입.

1라운드 때 마요르카와의 원정 경기에서 비기면서 시작이 썩 좋지는 않았다. 물론 마요르카가 09-10 시즌에 안방불패를 자랑하던 돌풍의 팀이긴 했지만 10-11시즌에는 아두리스 등 주축 선수를 팔아넘겨서 상당히 약체화되었다고 평가받는 팀인데 일부 선수들이 삽질을 거듭하며 승리하는데 실패했다. 그 사이 바르셀로나는 라싱을 상대로 3: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시작부터 까였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는 05-06시즌 이후 어떤 감독이 들어오든 개막전에 좋은 모습을 보인 적이 거의 없다.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과 팬들의 의견.

그후 10-11 시즌 12라운드 까지 한번도 지지 않았으나 13라운드 엘 클라시코에서 5:0으로 대패 했다. 이 정도로 일방적인 스코어가 나온것은 94년 이래로 처음이고, 경기 내용도 08/09시즌의 6:2 관광보다 일방적으로 패했다. 인테르에서 보여줬던 수비적 전술 대신 라인을 올리고 맞불작전을 놨으나 미들 싸움에서 완패하면서 주도권을 뺏겼고 아예 공격 자체가 거의 이뤄지지 못했다. 여기에 수비조직력이 흔들리면서 공간침투에 이은 킬패스에 연신 약점을 노출하며 패배의 쓴맛을 보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후 "승리할 가능성이 없었기에 받아들이기 쉬운 패배였다. 질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긴장하지도 않았다"며 그답지 않은 무력한 발언을 하였다.

이후 컵대회인 코파 델 레이에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레알 감독으로 첫 우승컵을 가져다 줬지만, 챔스 4강에서 바르셀로나에 패하며 챔스 우승의 꿈은 접어야 했다.

지네딘 지단과 함께 일하고 싶다고 하여 지단을 코치로 섭외하고, 박치기한 지단과 패드립마르코 마테라치를 화해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정작 그 자신은 레알 마드리드의 사무총장이였던 호르헤 발다노와 끝내 화해를 하지 못했다.


무리뉴와 발다노. 둘은 무리뉴가 첼시에 있을 때 이미 앙숙이였다. 아마 영원히 화해하지 못할듯 싶다.

호르헤 발다노와 무리뉴와의 갈등은 단순한 개인적인 갈등을 넘어 많은 것을 의미한다. 둘의 갈등의 가장 핵심원인 중 하나는 축구철학의 차이였다. 무리뉴가 선수들의 견고한 수비력과 왕성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빈틈을 파고드는 예리하고 제빠른 역습축구를 구사하며 팀의 조직력을 강조하는 반면, 발다노는 선수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화려한 공격축구 축구를 추구한다. 이러한 축구철학의 차이 때문에, 발다노는 무리뉴의 선수기용과 전술에 비판을 많이 했다. 결국 여기서 갈등을 골이 깊어져, 서로 공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발다노의 축구철학은 한 개인의 의견을 넘어서 레알마드리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이자, 축구철학이기도 하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의 많은 팬들 또한 발다노처럼 레알 마드리드가 화려한 개인기량을 통해 늘 상대를 압도하는 공격축구를 구사하기를 원하며 이에 대해 큰 자부심까지 가지고 있다.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 재임시절에도 이러한 견해의 차이 때문에 그를 비판하는 여론도 많았다. 이를 바탕으로 볼 때, 무리뉴와 레알마드리드는 애초부터 궁합이 잘 맞지 않았다라고도 볼 수 있다. 페레스 회장은 당시 무리뉴의 손을 들며, 10-11 시즌 종료 후 발다노를 해임했다.[12]

그리고 2년차에 접어든 2011-2012시즌. 코엔트랑, 바란, 사힌, 알틴톱, 카예혼 등 이름값이 아닌 실리를 고려한 영입을 하며 시즌을 준비했고 스피디한 속공과 화려한 패스웍을 살린 가공할 공격축구로 초반부터 1위를 질주했다. 그간의 수비적이라는 평가를 비웃기라도 하듯 무지막지한 파괴력으로 89-90시즌 달성한 팀의 시즌 최다골 기록(107골)도 가볍게 갈아치웠다. 4월 22일, 바르셀로나 캄프 누 원정에서 108, 109호 골을 쏘아올리며 2:1로 이기면서 리그 우승도 거의 확정되었고 원정 승리로 바르셀로나 전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선 바이에른 뮌헨과 1승 1패 동률로 승부차기까지 벌여 패하면서 결승 진출은 좌절되었다.


라리가 파업으로 5월 2일(마드리드 기준)로 연기된 20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이겨 커리어 첫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포르투갈,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까지 그동안 감독을 맡았던 4개의 리그에서 모두 우승하였으며, 유럽 3대 빅리그를 모두 우승한 최초의 감독이 되었다.

2012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수페르 코파마저 우승하면서 포르투갈,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등 4개 리그에서 리그, 리그컵, 슈퍼컵 등 가능한 타이틀을 모두 우승한 첫번째 감독이 되었다.

승점 100점 기록을 달성하며 우승으로 마친 11-12 시즌과는 달리 12-13 시즌에는 차츰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 내 내분을 조장하고 있다는 악소문이 돌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스페인파와 非스페인파(호날두 등 포르투갈 선수들의 비중이 높다.)로 나뉘었을 때 포르투갈 선수들을 옹호했다는 것이다.

이 불화설은 이케르 카시야스가 12-13 시즌 개막 이후 최악의 폼을 보이자 보다 못한 무리뉴는 17라운드 말라가 전에서 카시야스를 벤치에 앉히고 서브 키퍼였던 안토니오 아단을 선발명단에 넣자 절정에 달했다. 이에 카시야스는 감독의 처사를 이해할 수는 없으나 그의 마음을 충족시켜 다음경기 선발명단에 뽑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렇지만 페레즈 레알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는 모두 마르카의 악질적인 보도이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발표하였고 주장단인 카시야스와 라모스 또한 무리뉴 감독을 지지한다고 밝힌 것으로 보아 일단은 봉합하려고 하는 듯 하다.

페레즈는 무리뉴를 위해 클럽 레전드급인 발다노도 내치고 무리뉴에게 전권을 부여했다. 이런 상황에서 무리뉴의 입지가 흔들리는 것은 자신의 입지가 흔들리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맘에 들지 않아도 대외적으로는 무리뉴를 응원할 수밖에 없는 상황. 페레즈는 자기에게서 클럽의 경영권을 뺏으려고 하는 세력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이 발언을 토대로 언론이 페레즈를 공격해야 하기 때문에 무리뉴를 집중해서 비난한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한편, 불화설에 대해 카시야스의 여친인 사라 카르보네로가 자신이 진행하는 TV프로그램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모두가 알다시피 레알 마드리드 드레싱 룸의 분위기는 절대로 좋지 않다. 선수들은 감독과 같은 의견을 공유하지 않고 있으며, 드레싱 룸 안에는 선수들끼리도 두 개의 파로 나뉘어져있다. 무리뉴가 시즌 끝까지 마드리드에 남아있을 수 있을 지 없을 지는 지켜봐야할 부분이다. 하지만 현재 그는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때 레알마드리드는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 하루 전날이었고 상대는 바르셀로나였다. 당시 불화설 및 파벌설은 여론에서 잠잠해지고 있었는데, 무려 카시야스 여친이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하루 전에 불화설을 여론을 통해 주장해서, 레알마드리드의 팀 분위기를 해쳤다고 현지 및 국내 팬들에 의해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카시야스 또한 여친관리와, 여친에 의해 다시 떠오른 불화설에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오히려 여친 페이스북에 포스팅 된 불화설에 관련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불화설에 불을 지폈다며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이 사건에서 카시야스가 여친을 통해 레알마드리드의 락커룸 분위기 및 내부 사정을 언론에 알린 것이 드러나면서, 카시야스가 무리뉴가 말한 조직의 골칫거리(Black sheep, 검은양)가 아니냐라는 의견에 강력하게 제기되었다. 무리뉴는 이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불화설을 일축하며 '선수단은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어느 조직이나 그렇듯이 조직을 헤치는 3명의 조직의 골칫거리가 있다(Black sheep, 검은양)라고 말한 적이 있다. 결국 무리뉴와 카시야스 사이의 갈등은 거의 기정 사실화 되었다

열흘 남짓한 시간 동안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에서도 바르샤를 만나고 바로 라 리가 엘 클라시코가 진행되는데다 그 다음에는 챔스 16강에서 맨유를 만나는 빡센 일정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축구협회에 공식적으로 일정 변경을 요청했다. 하지만 레알이 제시한 대안이 단순히 바르샤가 양보를 하는 게 아니라 데포르티보나 세비야도 일정을 변경하는, 많은 팀들이 개입되는 안이기 때문에 변경될지는 미지수. 게다가 이전에 무리뉴가 바르샤를 겨냥하여 "경기 일정에서 항상 이득을 보는 팀이 있다. 축구협회의 비호를 받는 팀이 있다."고 바르샤와 축협 둘 다 엿먹인이야기한 전적이 있어서 괘씸해서라도 변경은 힘들 것 같다는 예측이 대다수이다. 라리가 22라운드 그라나다전에서 호날두의 자책골로 패배하자, "한 가지는 명확하고, 그리고 그 한 가지는 오랜 시간 동안 끊임없이 똑같다. 팀은 일정 조정을 할만한 힘도 없고, 요청을 해도 수락되지 않는다. 수요일 날 두 팀은 힘들고 큰 경기를 했다. 하지만 그 중 한 팀은 2일을 쉬고 토요일 날 바로 경기를 했고, 다른 팀은 3일을 쉬고 일요일 날 경기를 앞두고 있다. 언제나 이러고 있다는 것이다."라며 일정에 대한 불만을 또 다시 표출했다.

그 빡센 일정사이에서 엘클라시코를 코파 1차전에선 비겼고 레알에겐 바르샤만큼이나 지옥같은 원정인 리아소르 원정에서도 2진으로 원정에서 이겼으며 코파 2차전에선 누캄프에서 바르셀로나를 3:1로 탈탈탈 털어버렸고 수비진을 제외하면 완벽하게 2진이 선발로 나왔던 리그 엘클에서 사비를 제외하곤 주전으로 나온 바르샤를 2:1로 털어 엘클 2연승을 올리더니 OT원정에서 뛰어난 전술로 맨유를 이기고 팀을 8강에 진출시켰다.

챔스 4강에서 도르트문트에게 도합 4-3의 스코어로 패배, 다시 현지팬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 2013년 5월 3일에 무리뉴가 연봉 1000만 파운드(한화로 약 170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3년 계약을 맺어 첼시로 돌아온다고 하였다...! 하지만 영국 언론의 추측성 기사인 점을 감안할 때 아직 확정적이라고 말하기는 이를 듯.

말라가 전 기자회견에서 "마드리드에 남을 것입니다" 라고 선언. 이케르 카시야스와의 문제는 디에고 로페즈의 좋은 폼과 공중볼에 강한 플레잉 스타일을 언급하면서 팀의 스타팅 멤버 권한은 자신에게 있고 철저한 분석끝에 결정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페페와의 문제는 19살에 불과한 라파엘 바란에 의해 주전 입지가 위협받는 것에 대한 당혹감이라고 말했다. 여하튼 카시야스 때문인지 스페인 언론이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감독의 고유 권한인 선발 멤버 결정에 간섭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 무리뉴는 그것을 향한 불만을 주로 표출했으며 설명 과정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전임 감독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케르는 감독으로써 나에 비해 페예그리니를 선호한다고 말할 수 있다. 나는 디에고 로페스를 카시야스에 비해 선호한다. 내가 감독으로 재직하는 동안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일 것이다."와 "모든 인간들은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수 있다. 이케르 또한 델 보스케나 페예그리니가 감독으로써 더 좋다는 의견을 개진할 권리가 있다."이다.

에스파뇰과 무승부를 거두며 바르셀로나에 리그 우승을 넘겨주었고,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AT 마드리드에게 2-1 역전패를 당하며 무관 확정. 망했어요 사실상 레알 잔류는 힘들게 되었다. 마르카, AS 등 현지 언론들은 다음주 중으로 무리뉴와 레알이 결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5월 20일, 레알 마드리드는 무리뉴와의 계약을 상호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상호해지 후 인터뷰에서 무리뉴는 앞서 말한 카시야스와 불화설에 대해서, 카시야스와는 아무 갈등이 없었고 호날두와 전술상의 의견차이로 아주 사소한 갈등이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38라운드 오사수나 전에 앞서 서로 이별의 포옹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혔고, 후에 호날두가 2013년 발롱도르 후보에 오를 때, 무리뉴가 호날두는 내가 지도한 선수 중 가장 프로이며 최고의 선수라고 지지발언을 했다.
뒤에 호날두가 무리뉴와 관계를 안 좋은 감정을 가졌을 때가 분명히 있었으나 그 시기는 서로 넘겼다. 라고 발언을 한 것을 보며 서로 감정 상했을 때가 있었던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이나 앙금이 남아있진 않은 것 같다. 반면 카시야스는 여러 정황과 당시 주변인물들의 증언을 볼 때, 카시야스와 무리뉴의 갈등은 사실 이었으며 꽤나 심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도 무리뉴의 팬들은 카시야스를 매우 싫어하며, 카시야스 팬들 역시 마찬가지다.

7. 다시 첼시로 복귀


2013년 5월 20일 상호 해지 발표 이후, 많은 이적설이 떠돌았으나 첼시로 복귀한다는 루머가 가장 유력하게 들려왔다. 로만과의 관계가 어떤지에 따라 달라질 거라는 팬들의 추측이 있었으나 그 모든 추측을 뒤로한 채 2013년 6월 2일 월요일 부로 첼시와 4년 계약을 맺고 첼시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이 소식 단 하나만으로 온갖 축구 팬사이트들이 들썩였다. 퍼거슨 경의 은퇴와 아스날을 제외한 강팀 셋의 감독이 모두 바뀐 13-14시즌 EPL의 판도에 대한 기대가 엄청나게 커진 것. 무리뉴는 첼시에 처음 왔을 때, 그러니까 2004년 초, 자신을 스페셜 원이라고 칭하며 상당히 거만하고 독창적인 첫번째 첼시 감독으로서의 인터뷰를 했을 때와는 다르게 좀더 차분해지고 겸손한 태도로 첼시 감독 선임으로써의 소감을 밝혔으며, 스페셜 원이 아니라 나는 여러분 중 한명이다(I'm one of you), 나는 행복한 사람(Happy one)이다. 여러분 또한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다 라는 발언을 했다. 아무래도 정말로 첼시로 돌아오고 싶었던 모양이다. 보통 감독이 한 팀을 떠난 후에도 그 팀에 애정을 보이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또 감독으로 재선임되는 경우는 이례적인 경우 중 하나기 때문에 첼시 팬들의 감회가 남다를 듯 하다. 다른 어중이떠중이 감독도 아닌, 비록 레알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는 하나 여전히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인 무리뉴이니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다.

13-14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인터뷰에서, 올 시즌 목표는 우승이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10년 정도 첼시에 머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의 13-14시즌의 목표는 팀의 조직력을 기르는 것, 팀에 자신의 빛깔을 입히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10년을 계획하고 첼시를 리빌딩하는 것 이었다.

한편 ESPN과의 보도에서 브라질의 호나우두를 언급할 때 '크리스티아누 말고, '진짜(Real)' 호나우두' 라고 언급하며 잠시 논란이 되었다.[13]

13-14 시즌 맨유와의 리그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본인의 EPL 100승을 142경기만에 달성(물론 이전에 첼시에 있었던 때의 기록까지 포함한 것이다)하면서 EPL 최소 경기 100승 기록을 달성했다. 참고로 2위가 알렉스 퍼거슨의 162경기.

무기력하게 우승권 경쟁에서 탈락하던 이전 시즌들과 달리, 시즌 절반이 넘어가는 상황에서도 1위팀과 2점차이의 맹추격을 하고 있으며, 역시 첼시는 무리뉴, 무리뉴는 첼시라는 말을 듣고 있다. 잦은 감독교체로 인해 지나치게 비대해진 팀 스쿼드 또한 정리하고 있는데, 2시즌 동안 팀의 에이스 노릇을 했던 후안 마타를 맨유로 이적시키고 케빈 더브라위너, 마이클 에시엔 등을 내보내며 팀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토레스는 여전히...

그러나 주변의 평가와는 다르게 본인은 '첼시의 목표는 4위권 진입이다' 라고 계속 언급하는 것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13-14 시즌은 과도기 정도로 여기는 모양인 듯. 다만 이것도 무리뉴의 언플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선두를 유지하다 아스톤 빌라,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뜻밖의 패를 당하고 난 다음에는 '리그 우승은 불가능할 것 같다'는 인터뷰를 했다.기사

13-14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PSG를 만나 1차전 파리 원정 경기에서 3대1로 무기력하게 패하며 팀의 완성도나 경기력, 폼을 비교했을 때 첼시는 여기까지가 한계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일주일 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대0으로 되갚아주며 첼시를 기어이 챔스 4강에 올려놨다. 두 번째 골이 86분 경에 극적으로 터졌는데, 흥분해서 세레모니하는 선수들에게 급하게 뛰어가서 선수들을 하나 하나 붙잡고 전술 변경을 지시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로써 무리뉴는 커리어 5년 연속 챔스 4강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8회) 감독으로 등극하였다. 무리뉴가 FC 포르투 감독으로 부임하여 본격적으로 감독 생활을 시작한게 12년 정도 되었음을 감안하면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5년간 맡아왔던 팀들이 인테르 밀란 - 레알 마드리드 - 첼시로, 리그와 클럽을 두 번이나 옮겨가며 이룬 성과다. 참고로 2위는 알렉스 퍼거슨(7회)이다.

13-14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만나 도합 3대1로 패배하며 13-14 챔스 성적은 4강에 그치게 되었다. 챔스 4강도 나름 훌륭한 성적이긴 하지만 6번째, 4년 연속으로 4강에서 미끄러지는 묘한 상황이다.

스페인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는 스포츠 신문인 마르카[14] 는 무리뉴를 the semifinal one이라며 조소하였다. 결국 13-14시즌 첼시는 승점 82점으로 리그 3위, 챔스 4강의 성적으로 마치며 무리뉴는 12-13시즌에 이어 2번째로 커리어에 무관 시즌을 기록하게 되었다.

14-15 시즌은 무리뉴 2년차인데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코스타와 파브레가스를 필두로 착실한 보강이 있었으니 기대해 봐도 좋을 듯. 여담으로 여름 이적시장 이후 묘하게 사기꾼 기믹이 붙고 있다.[15]

14-15 시즌에 리그 15라운드를 치룬 지금 11승 3무 1패[16] 승점 34점 1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그러나 20라운드 토트넘 원정에서 해리 케인에게 완벽히 털리며 3-5로 패했고 노 로테이션의 한계를 보였다. 그로인해 바짝 추격해오던 맨시티와 승점과 득실까지 같아지는 선까지 갔었다. 하지만 이후 급부진한 맨시티와의 승점차를 7점까지 벌려내며 선두 자리를 유지.역시 EPL

리그컵에서 우승하고 다음과 같은 인터뷰를 하였는데 이 와중에 벵거가 까이고 있다. 20년 동안 무관인 무리뉴지만 90년간 무관인 벵거에 비하랴

챔스 16강 무대에서 지난 시즌 8강 상대였던 PSG를 만나서 원정에서 1-1, 홈에서 2-2로 2무를 거두며 탈락하였다.

8. 언론플레이 및 트러블메이킹

좋게 말하면 심리전의 달인이고, 나쁘게 말하면 막말하는 타입이라 그 부분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갈렸는데 자국 출신이 아닌 감독을 박대하는 이탈리아에서도 잉글랜드처럼 말 함부로 하다가 언론 및 타팀 감독들에게 왕따를 당하면서 이미지를 대폭 구긴적이 있었다. 그의 발언을 가십으로 즐기던 잉글 언론도 세리아에서 인테르 감독하면서 괜히 별 상관도 없는 EPL의 벵거나 베니테스를 까는 그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한동안 고립되기도 했다. 이는 스페인에서도 이어졌는데, 특히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향해 도발을 시도했지만 바르샤쪽에서 별다른 반응이 없었고 이어진 엘 클라시코 대참패로 이미지를 많이 구겼다. 여기에 라리가 팀들은 레알을 상대할 때와는 달리 바르샤를 상대로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발언까지 했다가 오히려 레알이 라리가 중, 하위권팀들의 주적이 되어버렸다. 한번은 스포르팅 히혼이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대충대충 뛴다고 디스했으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그 히혼에게 일격을 당하며 리그 홈 연승행진까지 끊겼다.

그의 다른 독설들을 보자면, 2010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CSKA 모스크바의 경기를 보며 경기 내내 숙면을 취하고 경기 감상평을 묻는 인터뷰에서 "모스크바는 정말 추운 것 같다, 아 정말 춥다" 그리고 첼시 시절, 맨유의 추격에 대해 "난 맨유보다 조류독감이 더 두렵다". 허재의 독설 사건으로 다시금 부각된 중국에서의 인터뷰는 국내팬들에게 찬양을 받은 가장 유명한 독설 중 하나.

2009년 중국에서 열린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경기에서 인터 밀란의 어이없는 패배 후 중국 기자들은 병맛 폭발 질문들을 던졌고 무리뉴는 막말 폭발 대답으로 대응했다. 중국 기자들은 유럽에서 뛰는 중국 선수 아나? 그리고 안다면 어찌 평을 하는가? 라는 질문을 했고 무리뉴는 "중국 요리에 대해선 평가할 용의가 있지만 중국 선수는 모르겠다"라고 대응, 이에 기자가 "당신 사생활이 문란하다던데 중국 여자들 보니 흥분되지 않나?"며 세기에 남을 병맛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무리뉴는 "중국 축구가 왜 쓰레기인지 인제 알았다. 당신들 수준 낮은 질문 몇개만 받아봐도 안다. 중국은 올림픽의 다른 종목에선 금메달을 차지해왔지만 축구는 아니다. 왜냐면 선수, 감독 기자까지 몽땅 다 쓰레기거든."이라며 세기에 남을 독설로 대응해줬다. 이에 대하여 중국 누리꾼들도 버럭거렸지만 거기서도 기자가 자초한 짓이다. "어디 중국 감독이 해외에서 저런 질문을 듣어봐라, 좋겠냐?"라며 무리뉴를 이해하는 사람도 많았다. 중국 기자들의 질문은 진위 여부가 불분명한 건 사실이지만, 병맛돋는 질문이었던 건 사실이었고, 무리뉴가 중국 축구를 싸잡아 욕한 것도 사실이다.

그가 그런 식으로 말하는 이유는 자신에게 비난을 집중시키거나, 혹은 그것을 받아치거나 해서 선수들을 보호하는 데에 있다.[17] 물론 타 팀 팬에게는 아니꼬와 보이기 딱 좋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무수히 안티를 생산해내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자기 팀 팬한테 사랑 받아야지 타 팀팬에게 사랑받아봤자 뭔 소용이냐는 발언을 했고 자기 팀에 대해서는 정말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애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자기 팀 선수들과 팬에게는 인기가 많다.

다만 가끔 그러다가 좀 앞서나간 경향도 있긴 했고 아예 되는 대로 막 던지는 발언을 하는 경우도 잦다. 그 중에서 최악의 언플을 꼽으라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촌[18]에서 애비없이 자라서 교육을 못 받아 저 모양이라면서 막말을 던져 언론에게도 비난을 받은 일.[19][20] 그리고 아르센 벵거에게 관음증 환자라고 비난한 일도 있다. [21]

게다가 무리뉴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지나친 언론 플레이, 주목을 한 몸에 받으려고 하는 데서 벌어지는 쇼맨쉽[22] 무리뉴의 레알 감독 3년차인 12/13 시즌에 한꺼번에 폭발하며 무리뉴에 대한 좋은 평가 역시도 점점 깎이고 있는 실정이다. 자기 팀에 이로운 판정에는 가만히 있거나 심판이 옳게 판정했다고 옹호하다가 자기 팀에 불리한 판정에는 심판의 눈이 잘못되었다든지 하는 무차별적인 비난을 쏟아내는 등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상황을 많이 보여주어 특히 타팬들에게 많은 반감을 샀다.[23][24] 팀이 패배했을 때 뜬금없이 심판매수설이나 축협의 특정 팀 선호설, UEFA의 특정 팀 선호설 등 가쉽지들이나 쏟아낼 주장을 끊임없이 주장한다든지 하는 행동으로 감독들의 비난을 받기도 한다. 특히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게 패배한후 "바르셀로나의 상대팀이 항상 퇴장을 당하는게 유니세프 후원 때문인지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과의 인맥 때문인지 모르겠다"라고 막말을 날려 세계 축구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적도 있다.[25] UEFA는 징계위원회까지 열겠다 하며 대박 빡쳤고 바르사와 하등 상관없는 첼시의 안첼로티 감독과 아스날의 벵거감독까지 가세해 융단폭격을 퍼부으며 그의 발언을 비난, 한편 바르사 법무팀도 고소먹여버리겠다 날뛰고 축구 커뮤니티는 개판 오분전으로...이 발언에 대해서는 거스 히딩크와 스위스 국대 감독인 히츠펠트 역시 무리뉴에게 사과하라고 비난을 퍼부을 정도로 논란이 많이 일었다. 리버풀의 당시 감독이던 케니 달글리시는 무리뉴를 피해망상증 환자라고 강도높게 비난하며 03/04시즌 챔스 16강에서 맨유 스콜스의 골이 오프사이드 무효처리되어 FC포르투가 8강에 진출하지 않았냐, 무리뉴도 오심의 수혜자였던 적이 있다고 비난했다.

빼도박도 못할 증거가 있는 행동도 있다.
세스크 위협 클로즈업 영상 바로 2012 수페르코파 바르셀로나전에서 마르셀로에게 가위태클을 당한 파브레가스에게 대놓고 발로 밟는 제스처를 취한 것.[26] 이와 같은 모습들이 자주 비춰지다 보니, 대부분의 축구 팬들이 무리뉴에 대해서 '가끔 막말을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무간지, 스페셜원, 명장'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반면에 레알 감독으로 있으면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 때문인지 최근에는 무리뉴 팬을 제외하면 무리뉴에 대한 평가가 이전처럼 좋지 않다.

무리뉴의 감독 부임 이후 논란이 있었고 징계를 받기도 한 일들은 다음과 같다.

무리뉴는 칼링컵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한 뒤 상대팀에 대해 "교활하다"고 말해 벌금 5천 파운드를 부과 받았으며 위건과의 경기서 1-0 승리를 거둔 뒤 상대팀 선수인 리 맥컬로치에 대해 "사기꾼(a cheat)"이라는 발언을 남겨 잉글랜드 축구협회 (FA)의 조사를 받았다.

2009년 인테르 감독 재임시에도 홈에서 열린 1차전을 0-0으로 마친 뒤, 주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보호했다는 발언을 해 다시 한번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모든 상황들이 맨유 쪽에 유리하게 판정되었다며 인테르가 2차전 맨체스터 원정에 임할 때도 원정 팀을 보호하는 주심을 만난다면 무난하게 8강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비꼬았고 이번에는 간신히 UEFA의 징계를 피해갔다.

04/05 시즌에는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제라드가 자책골을 넣자 리버풀 서포터들을 향해 조롱의 제스처를 취하여 퇴장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러나 무리뉴는 태연하게 "영국 언론들을 향한 제스처"였다고 해명하면서 "선수들과 우승의 여운을 즐기게 돼 행복하다"는 말로 딴청을 부렸다.

2005년 챔피언스 리그 바르셀로나와의 16강 1차전, 무리뉴는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이 하프타임후 단지 심판과 짧은 인사를 나누었다는 이유로 "전반이 끝나고 레이카르트와 심판이 같은 방에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드록바가 퇴장을 당했을때도 그래서 놀라지 않았다"라는 충격적인 조롱을 던졌다. 당시 명판관으로 명성을 날리던 프리스크는 무리뉴의 말을 들은 첼시팬들에게 살해 협박을 당하고 정신적 충격으로 은퇴를 선언하였다. 그러나 무리뉴는 BBC 인터뷰를 통해 프리스크 심판의 사직은 자신의 판정 의혹 제기와는 무관한 일이라며 발뺌했다. 당시 유럽축구연맹(UEFA)은 무리뉴를 '축구의 적'(enemy of football)이라는 단어로 명명하고 2시합 정지의 처분과 9천파운드의 벌금을, 첼시 클럽에게는 3만 3천 3백파운드의 벌금형을 부과했다. 그러나 무리뉴는 2006년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메시에게 파울을 범해 퇴장당한 델오르노 건에 대해서도 "바르셀로나에는 위대한 극장이 있다. 정말 훌륭한 문화의 중심지야. 메시는 정말로 잘 배웠어. 그는 플레이하면서 동시에 연기를 하는 방법도 터득했다."라며 조롱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새 축구룰이 적용된다. 맨유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 나는 음모론이 아니라 엄연한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안과를 찾아가 커다란 안경을 맞추겠다"면서 직격탄을 날렸다. 퍼거슨은 이에 대해 영국축구의 권위를 훼손한다며 노발대발했다. 그리고 이때 당시 맨유 에이스였던 호날두가 "무리뉴는 자신의 과오는 인정하지 않고 늘 남탓만 한다"고 반박하자 무리뉴가 저 위에 서술된 그 유명한 막말을 시전했다. "호날두는 작은 섬(마데이라) 출신이라 어린 시절 가정 교육을 잘 받지 못했다. 그래서 남을 공경할 줄 모르고 성숙하지 못하다"라는 이 인신 공격적 발언 역시 후폭풍을 불러왔고 언론의 집중 포화를 맞은 바 있다. 현실은 레알 마드리드

바로 같은 런던 연고지 팀인 아스날의 왼쪽 사이드 풀백 애슐리 콜과의 불법 접촉 역시 논란의 대상이었다. 당시 콜과 아스날과의 계약이 2007년까지 남아있음에도 애슐리 콜에게 현재 받고있는 주급의 3배에 달하는 1억 6천만원 가량의 주급을 주겠다고 사전 접촉을 했던것. 이는 이적에 관련된 프리미어 쉽의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그로 인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측은 콜과 첼시 구단 그리고 무리뉴 등 3자에게 총 60만 파운드(약 11억원)의 기록적인 벌금을 부과하여 사태를 종결지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타 구단 선수 접촉에 따른 역대 최고 벌금은 2000년 3만 파운드가 고작. 최고기록을 무려 20배로 경신(...)한 것만 봐도 당시 콜을 둘러싼 파문의 강도는 장난이 아니었던듯.

그외에도 여러차례 구설수로 여러 차례 벌금형 및 출장정지의 페널티를 받은바 있다. 인테르 감독이 되고 나서는 2009년 3월에 3:3으로 끝난 로마전을 두고 심판과 세리아A를 모욕해 2만 5천 유로(약 4천 8백만원)의 벌금을 물었고 09년 9월에도 칼리아리전에서 발로텔리에 대한 상대 선수의 경고를 격렬하게 요구하다가 퇴장에 1시합 출장 정지 처분과 1만 5천 유로의 벌금형을 받았다.

2009년 12월 13일 아틀란타전 이후에는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의 기자에게 욕설과 폭행 혐의로 1만 3000 유로의 벌금을 물었고 다음해인 2010년 2월에도 삼프도리아전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면서 수갑 제스처를 취해 이탈리아 축구협회(FIGC)로부터 3시합 출장정지 및 4만 유로(약 620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는 수모를 겪었다.

이외에도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관음증 환자'라고 막말을 퍼부어 벵거는 고소하겠다며 화를 냈으나 이후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며 사죄했다고 한다. 월드컵 우승에 빛나는 마르셀로 리피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에 대해 지적 능력이 부족하다고 비판하였고, 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축구에 대해 아는 것이 없으며, 베르토 차케로니에게는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게 아니냐는 등의 독설이 있다.

레알마드리드의 사령탑을 맡게 된 후로도 독설막말은 멈추지 않는다. 무리뉴는 2010년 11월 11일,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 2차전 무르시아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33분 주심에게 "죽어버려(go to hell)"라고 욕설을 하다 퇴장, 이후 스페인 축구협회로부터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2010년 11월에는 스포르팅 히혼이 지난 9월 23일 바르셀로나와 경기에 베스트 멤버를 출전시키지 않은 데 대해 "어떤 라 리가 팀은 바르셀로나에 승리할 수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후보 선수들을 출전시켜 승리를 선물로 바친다"고 비판했다. 스포르팅 히혼의 프레시아도 감독은 무리뉴의 발언을 접한 직후 "무리뉴는 불한당(canalla)과 같다" "무리뉴가 한 말이 농담일 가능성도 있지만, 만약 그렇다면 더욱 형편없는 짓을 한 것이다. 바르셀로나를 자극할 생각도 있었겠지만 모두 소용없는 짓이다. 반면 그의 말이 농담이 아닌 진실이었다면 무리뉴는 사기꾼이나 불한당 같은 사람이다. 그는 동업자로서 정말 최악의 발언을 입에 담았다"라며 분노의 항변을 했다. 스페인리그 감독들, 스페인 축협에 이어, 이 소식을 접한 스페인 정부의 스포츠 반폭력 행위위원회까지 "무리뉴가 경기 전에 적대심을 부추기는 행위를 했다"며 조사를 권고, 착수할 정도로 스페인 내 감독들의 분노를 샀고 크게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후 무리뉴는, 약 5개월 후 자신이 이렇게 비난했던 스포르팅 히혼에게 자신의 150경기 연속 '리그 홈 무패(125승 25무)'를 저지당하며 충격의 패배를 당하고 리가 1위 경쟁에서 좌절당하고 만다.)

무리뉴가 심판들이 레알에게 부당하다고 한 인터뷰에 대해서도 발렌시아 CF 감독 에메리는 "무리뉴의 행위는 울보의 그것과 같다. 우리 감독들 모두가 불공정한 판정을 받았을때마다 에러가 적힌 리스트를 만들어 공개으로 불만을 표할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안 하지"라고 꼬집었으며 틀렌틱 빌바오 감독 카파로스도 "난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이런게 원래 축구의 세계다. 세비야도 마음만 먹었으면 20가지를 적어낼수 있지" 세비야 회장 델니도는 "스페인 전역에서 레알이 심판진에게 어떤 압박을 가하는지 지켜볼 수 있어" "그건 계획적인 전략이지. 하지만 우리는 베르나베우에서 축구한다는게 어떤지 잘 알지."라며 비꼬았다.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인 마리오 발로텔리도 "그는 매너하고 존중하는 거를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라며 무리뉴를 비난 하는 대열에 합류했다. 멘탈갑의 일침

2010년 11월 23일에는 레알마드리드와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차전에서, 경고를 받았던 사비 알론소와 라모스에게 16강전 대비 차원에서 후반 막판 고의로 시간을 지연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할것을 지시한게 발각되었다. 이에 UEFA측은 스포츠맨십에 어긋난 이 행위와 관련해 무리뉴에게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4만 유로를 부과했고 무리뉴의 지시를 따른 사비 알론소와 라모스에게도 2만 유로의 벌금형을 선고, 무리뉴 감독의 고의 퇴장 지시를 필드 위 선수들에게 전달한 두덱과 카시야스에게도 각각 5000 유로와 10,000 유로의 벌금을 부과, 또 이들이 소속된 레알 마드리드 구단에도 12만 유로의 벌금형을 확정했다.

94/95시즌 레알의 수석코치로서 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전설적 인물 앙헬 카파 감독도 바르샤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사실상 리그 우승을 놓친 무리뉴의 수비적 전술에 대해 '겁쟁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레알은 원정 경기에서는 맞불 작전을 펼쳤었다. 그리고 5-0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홈에서는 오히려 7명의 수비수들을 내보냈다. 레알은 리그에서 8점차로 뒤처지고 있었는데, 이는 마치 승리를 포기하고 대패만은 면해보자는 것 같았다. 나는 레알 팬이지만, 바르샤가 승리하길 바란다. 나는 언제나 이길 자격이 있는 팀이 이기길 바란다."라며 무리뉴를 비난했다.

2011년 챔피언스리그 4강 바르셀로나와의 홈 경기 때에는 심판을 조롱한 행위로 경기도중 퇴장당하고 2-0으로 패배한 후, 인터뷰에서 역시 바르샤와 UEFA와 스페인 축구협회의 모의를 간접적으로 비꼬는 수위높은 발언을 해 또다시 징계에 처했다.[27]

이후 11/12시즌 수페르코파 2차전에서 양팀 선수단간에 패싸움이 벌어지자 말려도 시원찮을판에 싸움판에 냅다 달려들어서는 말리려고 온 바르셀로나 수석코치의 눈을 뙇!! 찌르는 선수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기행을 저질러 바르셀로나 감독과 선수진, 팬들은 말할것도 없고 언론에도 왕창 까였다. 참고로 이때 눈 찔렸던 수석코치가 12/13 시즌 현 바르셀로나 감독인 티토 빌라노바. 당초 무리뉴는 벌금 800달러와 슈퍼컵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빌라노바 역시 1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으나 둘다 사면됐다. 그러나 이 손가락 눈찌르기는 감독들 사이에서 아직도 가끔씩 까이는 편. 맨유의 전설인 바비 찰튼경은 무리뉴는 실력은 최고지만 언행이 마음에 안 든다며 이 '눈찌르기 사건'을 맨유 감독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또 12/13시즌 레알과 아틀렌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도중 흥분한 AT의 어시스턴트 코치가 이 행동을 언급하며 난 빌라노바가 아니니까 조심하는게 좋을거다 라고 삿대질을 했다고한다.

손가락으로 눈을 찌른 것도 모자라서 아예 기자회견장에서는 티토를 극딜까지(...) 했다. 상기한 수페르코파 경기 직후 기자들이 사건에 관해 질문을 던지자 '피토(Pito (남성의 성기를 뜻하는 스페인어 욕설))라는 사람은 모른다'며 비꼬는 투로 응대.

또 이 경기에서 스로인을 위해 라인 쪽으로 다가간 알베스를 향해 코를 막으며 냄새난다는 제스처를 취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해당 제스처가 만약 인종차별에 해당된다면 정말 심각한 수준의 문제. 알베스의 곁에 메시가 있었기 때문에 인종차별적 행동으로 확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28] 분명 오해의 소지가 있는 행동일 뿐더러, 숱한 비난을 받아도 할 말 없는 상황이었다.[29]

또한 레알 감독으로서 성적도 기대에 미치지 못 했다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이전까지의 레알의 감독의 권한은 그리 강하지 않았는데, 예외적으로 무리뉴에게는 페레즈 회장이 유례없는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다.[30] 심지어 무리뉴가 단장이자 팀 레전드호르헤 발다노와 불화를 겪자, 되려 다노를 단장에서 해임시켜 무리뉴의 손을 들어주었고, 원하는 선수들은 모두 영입해주는 등 레알 마드리드 많은 권력을 감독에 실어줬지만 세 시즌 동안 거둔 결과는 라 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수페르 코파 우승, 챔스 4강 뿐. 이전 감독들에 비하면 대단한 거 아니냐라고 하지만 애초에 레알이란 구단은 리그 우승 정도는 만족하지 못하고[31] 국내 컵 대회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구단이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 성적을 비교한것으로, 단순 성적으로 따지면 무리뉴는 레알마드리드 역대 감독들 중 최고 승률을 자랑했다.(70%) 게다가 당대 최강의 팀으로 군림하고 있었던 펩의 바르셀로나를 당장 막으라고 레알 감독자리에 앉혀놓는다고 해서 감독들 중 어느 누가 좋은성적을 낼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 것인가? 레알에서의 세 번째 시즌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으나, 어쨌든 더 말할필요도 없이 실패한 시즌이지만 그전 시즌들을 깎아내리는건 무리수다. 레알이 리그 우승정도론 성에 차지도 않는팀이라지만 무리뉴가 오기전에 레알의 현실은 챔스 16강에서 항상 떨어지던 팀이었으며 반대로 펩의 바르셀로나는 모든 대회의 우승을 먹어치우던 팀이다. 또한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무리뉴가 온 이후로는 첫시즌엔 4강에서 깔끔하게 탈락했지만 두번째시즌엔 승부차기로 결승진출에 실패했고, 팀 케미가 무너져내린 세번째 시즌도 1점차로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또 무리뉴의 레알 자체가 두번째 시즌에 이미 바르샤를 꺾고 리그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으며 세번째 시즌은 바르샤가 강해서라기 보다는 레알이 스스로 무너져 내린 것이기 때문에 이는 각종 인터뷰와 카시야스,호날두와의 분란을 일으킨 무리뉴의 책임으로 돌릴 수 밖에 없다. 실제로 3번째 시즌에 무리뉴의 레알은 리그에서나 각종 컵경기에서나 바르셀로나에게 한번도 진적이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3승 2무 1패였는데 1패가 슈퍼컵이었고 1승 1패 원정다득점으로 우승을 가져갔으니... 리그, 국왕컵에선 모두 1승 1무로 우위를 가져갔다.

어찌되었든 무리뉴의 레알 시절이 어떠했는가에 대해서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인 페레즈조차도 무리뉴를 남기려고 했었으나 이미 무너진 팀케미와 언론의 압박때문에 어쩔수 없었다는 인터뷰를 할 정도. 단지 카시야스를 건드린 게 문제라면 문제였을 것이다.

위에 서술된 행동들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으나 막상 경기나 다른 자리에서 만났을 때 트러블을 일으킨 당사자와는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한다. 실제로 무리뉴는 자신이 비난했던 스포르팅 히혼의 감독이었던 마누엘 프레시아도를 베르나베우에 초청하기도 했으며, 눈찌르기 사건의 티토 빌라노바와는 2012년의 엘리트 코치 포럼에 참석하여 같이 환담을 나누는 등 관계가 원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전 해에도 빌라노바가 암 진단을 받자 기자회견에서 그의 쾌유를 기원하기도 했다.

다만 일부 옹호여론이 '무리뉴는 그저 경기의 연장선상에서 언론을 현명하게 이용할 뿐' 이라는 주장을 펼치곤 하는데, 그 동안 무리뉴가 언론을 가지고 한 일들은 전부 전략이었다고 쳐도, 다른 사람을 모독하거나 상대 코치의 눈을 찌르고, 상대 선수에게 냄새난다는 제스처에 태클당해 쓰러진 선수를 발로 차는 시늉까지 한 것[32]은 충분히 인격적 결함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자칫 팀의 명성이 훼손될 위기가 있는 상황에 자기가 그 책임을 뒤집어쓰는 것'이라고, 마치 정의의 사도로 포장하려는 시도 또한 자주 보이는데, 이것 또한 전혀 설득력이 없는 말이다. 한 팀의 감독은 곧 그 팀을 대표하는 얼굴로써, 항상 자중하고 사려 깊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 무리뉴가 때때로 보여주는 안하무인한 모습은 소속팀의 이미지에도 먹칠을 할 뿐이다. 물론 무리뉴가 선수단 장악 능력과 뛰어난 전술을 자랑하는 명장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첼시레알 마드리드 같은 명문팀들이 그를 데려오려는 것도 이 때문. 하지만 현대 축구판이 아무리 결과론적이고 성적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고 해도, 무리뉴가 타인들에게 날린 비난과 음모론, 인신모독을 '단지 언론을 하나의 수단으로 이용한 것'이라고 평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이 제기된다. 하지만 본인도 최근 첼시 감독으로 다시 부임하면서 가진 인터뷰에서 적대적이고 도전적인 언행이 통할 시기는 지났다고 인정했고, 계속해서 경기를 갖는 상대팀에 대해 존중하는 인터뷰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정리하자면, 당대 여러선수나 관계자의 인터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무리뉴가 팀을 위해 자신의 이미지나 명성이 훼손되는것을 개의치 않는것은 분명하나 그간 했던 행동들 중 상당수가 그저 감정적으로 행동했던 경우가 많은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두 모습은 한 쪽 모습만 있는것이 아니라 두 모습 다 공존하고 있고 그것이 무리뉴이니 인성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참으로 (주로 같은팀 입장에선) 존경할만한 부분도 많고 (타팀 입장에서) 까여도 할말 없는 부분이 많은 묘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아마도 이러한 부분들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무리뉴의 폭언이나 과한행동들도 팀을 위한 행동이라는 혼동을 불러일으키는 것이고 실제로 구분하기도 어렵다.

첼시 부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슈퍼컵에서 만난 과르디올라의 뮌헨전에서 하미레스가 리베리에게 가한 명백한 파울로 퇴장당했으나, 무리뉴는 '심판이 경기를 망쳤다. 그들은 경기에 열정을 가질 필요가 있다' 며 또다시 불평했다. 경기에서 카드가 나올 상황은 여러 번이었는데, 그 파울 상에서만 카드가 나온 것이 불만이었던 듯. 무리뉴는 "최고의 팀이 졌다"며, 10명으로 경기하는 것 자체는 "첼시에서도, 인테르에서도, 마드리드에서도, 다시 첼시로 돌아와서도 10명으로 펩과 경기했기 때문에" 전혀 새로운 일은 아니고 자신은 운이 없는 것 같다고 인터뷰했다.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첼시와 웨스트햄 경기에서 웨스트햄이 우주방어를 시전하면서 0-0 무승부를 거두게 됐고, 맨시티와는 승점 3점차로 벌어지며 우승경쟁에 불리하게 되었다. 무리뉴는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웨스트햄은 그저 승점만을 위해, 19세기 축구를 했다며 신랄하게 비난했는데, 문제는 그 '19세기 축구'를 거의 처음 사용한 것이 바로 다름아닌 무리뉴 자신이라는 점. 무리뉴는 인테르 시절 2009/10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10백 축구를 시전하다가 비난을 받자 '이긴 팀이 강한 팀' 이라는 말까지 남겼다. 자신이 사용할 때는 정당한 전술의 일부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당했을 때는 용납 불가능한 행동이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인해 오히려 무리뉴의 이중성과 결과주의가 드러난 셈. 당연히 온-오프라인에서 폭풍까임을 당했으며, 상대인 웨스트햄의 빅샘 감독이 '이게 다 너님한테 배운 거거든요?' 라며 받아쳤다는 루머까지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그 발언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치루게 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또 다시 10백 축구를 썼다. 심지어 1:3으로 완패했고 자신의 이미지에 다시 한번 먹칠을 했다.

정작 19세기의 축구 전술은 초기엔 6, 7명의 공격수를 포진시키고 후기엔 공격수 숫자를 5명으로 줄인 2-3-5 포메이션이 주로 사용됐을 정도로 공격적이었다.피온3하면 지금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수비 축구를 한 웨스트 햄을 가리켜 19세기 축구를 했다고 비난하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일. 홧김에 한 말이겠지만 축구 전술의 역사에 대한 자신의 무식함을 드러낸 셈이다. BBC는 '무리뉴는 훌륭한 감독이지만 역사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는 사설을 내놓아 무리뉴를 깠다.

더욱 가관인 것은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내 생애 중 가장 아름다웠던 경기는 인테르-바르사' 라는 말을 했다는 사실. 바로 자신이 비난했던 그 '19세기 축구'로 승리를 했던 경기다.이렇듯 자신이 당했을 때는 가차없이 비난하는 그 모습은 분명 축구인으로서의 관용의 자세가 부족한 것이라는 비판의 여지가 있다.

여기에도 무리뉴를 변호하는 의견이 있다. 당시 인테르의 텐백 전술은 부까꿍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헐리웃으로 인해 티아구 모타가 퇴장당해서 10명의 선수만을 가지고 상대적 열세로 바르셀로나를 향해 싸우는 특수한 상황에 놓여있었기 때문에 나온 전략이었다. 또한 당시 인테르는 1,2차전을 치루는 컵대회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궁극적으로는 승리라는 목표를 추구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리그 경기에서 처음부터 모든 선수들이 내려앉는 극단적인 경기 운영을 치뤘고, 이는 프로의식이 부족한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무리뉴의 비판은 상대의 수비 전술 자체를 비판한 것이라기 보다는 상대의 경기태도에 대해 비판했다는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리고 무리뉴 역시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웨스트 햄에게는 무승부를 거둠으로써 얻을 수 있는 승점 1점도 굉장히 중요할 수 있었고, 무리뉴 자신도 상대팀이 그런 경기를 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며 자신이 그 입장이었다면 똑같은 행동을 했을지도 모른다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리고 다음 시즌인 14/15 시즌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 앞서서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발언이 멍청하고 바보같았다고 인정했다. 자신이 그 말을 한 것은 경기 방식에 대한 것이 아니라 시간을 끄는 태도에 대해서 한 것이라고 한다. 어쨌든 웨스트 햄은 훌륭한 팀으로 성장했으며, 감독인 샘 알라다이스와는 기타 항목에서도 후술하는 자선 경기 이후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저 인터뷰에서는 당시 4위에 올라 있는 웨스트 햄은 올 시즌의 팀이고 빅 샘은 올해의 감독이라고 띄워주기까지 한다.

9. 무리뉴 2년차


현재까지의 무리뉴 2년차 커리어에 우승한 트로피 리스트. 4번의 2년차 시즌을 겪으며 총 10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무리뉴 2년차라는 단어가 따로 있을 정도로 무리뉴가 맡은지 2년차가 되는 팀은 그 해 시즌에 유독 뛰어난 퍼포먼스와 조직력을 보여주며 우승컵을 여럿 들어올리는 특별한 징크스가 존재한다. 인테르 시절 트레블도 2년차에 이룬 성과고, 무엇보다 유럽에서 4개국, 4개 리그를 돌아다니며 여러 팀의 감독을 맡아왔음에도 아직까지 무리뉴 2년차의 팀이 리그 우승을 놓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무리뉴 2년차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대두되던 시기는 레알 마드리드 감독 2년차 시즌 무렵으로,[33] 11/12 시즌 전의 레알 팬들의 여론은 무리뉴는 2년차까지는 믿고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과 아무리 무리뉴라도 역대급 멤버진이라 칭송받는 바르셀로나를 제치기는 어렵지 않겠냐는 의견 등으로 분분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탄탄한 조직력으로 완성된 팀의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에서 라 리가 역대 최다 승점(후에 바르셀로나가 타이)인 100점 기록으로 기어이 리그 우승컵을 들었고, 수페르코파까지 우승하며 승승장구해오던 바르셀로나의 행진에 제동을 거는데 성공한다. 첼시에 복귀해서도 2년차 징크스가 그대로 이어지는지 14-15시즌 현재 리그 11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반대로 무리뉴 3년차라는 말 또한 있을 정도로 2년이 지난후 무리뉴가 감독으로 부임한 지 3년째가 되면 팀이 부진하는 양상을 보여 3년차 징크스가 있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좋은 성적을 단기간에 거두기 위해서 주전 멤버들을 혹사시키고 유스 육성 등에는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라는게 중론. 하지만 이는 부당한 주장인게 '무리뉴 3년차는 부진했다' 라고 명시할 정도로 부진했던 시즌은 커리어 최초 무관의 수모[34]를 당했던 레알 마드리드 3년차가 유일하다. 포르투 3년차에는 리그 우승과 챔스 우승을 거머쥐었고, 첼시 3년차에도 FA컵 우승과 칼링컵 우승에 리그 준우승, 챔스 4강이니 전혀 부진했다고 볼 수 없다.

어느 나라 할것 없이 소위 빅클럽 감독들은 성적이 부진하면 바로 파리목숨이 되어 3년은 고사하고 2년째를 맞이하기도 힘들고, 1년차를 다 채우지 못하고 사임하거나 해고되는 감독도 많은 상황에서 "징크스"를 논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클럽에서 여러 시즌을 보냈다는 점이 역으로 무리뉴의 커리어가 화려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10. 기타

첼시에서 감독을 할 때 딸이 다니던 초등학교에서 어느 소년이 딸에게 "너네 아빠는 전혀 스페셜하지 않다."라고 놀리자 바로 초등학교로 찾아가 그 소년의 귀를 잡아당겼다는 보도가 났었다. 신체적 접촉은 없었다고 결론이 났으나 혼내러 간건 확실하다고. 아무래도 자기때문에 괜히 딸까지 시비걸리니까 더 화가 난 모양.

헌데 2011년 10월에 그 동안 무리뉴가 가정형편 때문에 축구학교를 그만둘 지경에 처한 어린 학생들의 수업료를 남몰래 대신 납부해왔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무리뉴는 이 사실을 몰래 했지만 그 학교의 교장이 그의 자선을 널리 알리고 싶어했다고. 10명이 넘는 학생의 수업료를 대신 내왔고 환율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천수백만원대의 금액이라고. 이 기사를 접한 국내의 해외축구팬들은 팬이든 적이든 일단 끌어모으는 무리뉴라면서 훈훈한 기사라는 반응을 보였다.

불성실한 선수를 매우 싫어하기로 유명하지만 유일하게 갱생하려고 정성을 쏟아부었던 선수가 있는데 그가 바로 아드리아누이다. 당시 인테르 구단주인 마시모 모라티의 신임과 기대가 있었다 해도 재능만큼은 확실한지라 포기하지 않고 갱생을 시키려고 죽을 똥 싸가면서 노력했지만 결과는 아시다시피 팀 무단이탈 및 은퇴뻥카로 되돌아 왔다. 리오 크루즈도 깽판을 부렸지만 이내 꼬리를 내리고 사과했다.

가족관계에서 매우 자식들을 아끼고 아내에게도 매우 약한듯. WWE 보러갔다가 딱 걸린적도 있고 항상 가족, 아내 이야기를 많이 한다.

게다가 인재를 보는 안목도 본좌급이라 2010년 월드컵이 끝나자 자신의 팀에 여러 선수들이 영입되었다. 무리뉴는 이 중 앙헬 디 마리아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디 마리아를 골라서 다른 선수들과는 다른 아주 특별한 훈련을 매일 꾸준히 시켰다. 2012년 말에 레알 마드리드의 주요 수비수들이 부상을 당하자 무리뉴는 이 특별한 훈련의 성과물을 검증하기 위해 디 마리아를 왼쪽 풀백으로 집어넣고 도르트문트전에 출전시킨다는 언플을 하기도 했었다.[35] 이에 대해 디 마리아는 "팀에 기여할 수 있다면 어느 포지션도 고마운 마음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축구에도 농구처럼 작전타임을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작전타임을 도입해야 하는 이유는 "감독이 시시때때로 달라지는 경기 흐름을 읽고 끊임없이 수정해서 상황에 맞게 수정된 감독의 전술이 선수들 한명 한명에게 완전히 녹아들어가게 함으로서 축구의 질적 수준을 더욱 높이자는 취지"라 한다.

앙숙인 벵거를 매우 잘 잡는다.경기 내,외에서 모두. 첼시 감독으로 복귀하고 시즌을 치루면서 선두를 질주중인데 우승 가능성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첼시는 우승 전력이 아니라며 엄살을 부렸는데, 벵거가 "자신의 팀이 우승전력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공격하자 "벵거는 실패의 전문가다. 8년이나 우승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하다니, 내가 그랬다면 런던으로 다시 돌아오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되로 주고 말로 받네 반격해버렸다. [36] 둘 간의 맞대결은 무리뉴 입장에서 7승 5무 0패로 절대적인 우세. 심지어 2014년 3월 22일 경기는 벵거의 감독 통산 1000경기째라는 기념비적인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6:0으로 압살했다.


14/15 시즌 아스날과의 홈경기 도중 그 동안 약이 바짝 오른 벵거에게 1밀침을 당해 화제가 되었다. 경기는 첼시의 2대0 승리로 끝났고, 무리뉴는 그 동안 자신이 많은 잘못된 행동들을 해왔어도 이번 건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주로 디스로 점철되는 언론에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는 장난끼가 많고 인간적인 면모가 넘치는 편이다.


SBS 풋볼 크레이지에서 다룬 무리뉴 집중탐구 영상


기자회견 도중 빵 터진 무리뉴 관련 기사


인터뷰 중 난입하며 장난치는 무리뉴 #

첼시 1기 때 EPL에서 가장 싸우고 싶지 않은 감독으로 샘 알라다이스를 꼽은 적이 있다. 워낙 거구로 유명한 감독이어서 장난식으로 지명한듯. 하지만 첼시 2기 때 빅 샘의 우주방어에 무를 캐자 결국 선디스를 시전했다

2014년 6월에 UNICEF 자선 축구 경기에 세계 올스타의 감독으로 나섰다. 상대는 샘 알라다이스가 이끄는 잉글랜드 올스타. 시즌 중에 빅 샘과 서로 디스전을 펼쳤어도 실제로는 그렇게 사이가 나쁘진 않은듯하다.

자선 경기 전 빅 샘의 엔트리를 엿듣다가 걸린 무리뉴


2014년 5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모델로 발탁되었다. 코트간지

11. 기록

11.1. 감독 기록


11.2. 수상 기록


  • Onze d'Or Coach of the Year (2): 2005, 2010
  • FIFA World Coach of the Year (1): 2010
  • IFFHS World's Best Club Coach (4): 2004, 2005, 2010, 2012
  • Primeira Liga Manager of the Year (2): 2002–03, 2003–04
  • Premier League Manager of the Year (2): 2004–05, 2005–06
  • Premier League Manager of the Month (3): November 2004, January 2005, March 2007
  • Serie A Manager of the Year (2): 2008–09, 2009–10
  • Albo Panchina d'Oro (1): 2009–10
  • Miguel Muñoz Trophy (2): 2010–11, 2011–12
  • UEFA Manager of the Year (2): 2002–03, 2003–04
  • UEFA Team of the Year (4): 2003, 2004, 2005, 2010
  • World Soccer Magazine World Manager of the Year (3): 2004, 2005, 2010
  • LPFP Awards Best Portuguese Manager in Foreign Countries (2): 2008–09, 2009–10
  • BBC Sports Personality of the Year Coach Award (1): 2005
  • La Gazzetta dello Sport Man of the Year (1): 2010
  • 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Best Manager in the World (1): 2010
  • Prémio Prestígio Fernando Soromenho (1): 2012
  • Football Extravaganza's League of Legends (1)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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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01-02 시즌 도중 부임
  • [2] 2007-08 시즌 도중 상호 계약 해지
  • [3] 2012-13 시즌 도중 경질
  • [4] 2015-16 시즌 성적 부진으로 경질
  • [5] 2018-19 시즌 도중 경질
  • [6] 2019-20 시즌 도중 부임
  • [7] 포르투갈어에서 JosÉ에 강세가 들어가, 강세가 없는 o는 약모음 u로 소리가 변해 주제가 되고, Mourinho에 있는 ou는 이중모음처럼 생겼지만 항상 ㅗ로 발음한다. 제목처럼 ou를 ㅜ로 발음하는건 오히려 프랑스어.
  • [8] 풋볼 매니저는 패키지 표지로 하관까지만 드러나는 축구감독 사진을 쓰는데, 2005 이후 꾸준히 무리뉴 스타일의 사진이었다가 2010 무렵부터 머리숱도 많이 부족하고 수염도 깎다 만것 같지만 수트빨은 쥑이는 사람사진으로 바뀌었다.
  • [9] 리그, FA컵, 수페르컵 등 각 리그 내에서 우승 가능한 모든 타이틀들을 우승했다.
  • [10] 당시 벤피카 회장이었던 빌라리뉴는 다시 이 때로 돌아간다면 무리뉴와의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고 회고했다. ##
  • [11] 전직 리버풀 감독 라파엘 베니테스는 빼고. 무직자 드립도 그렇고 베니테스가 퍼거슨에게 미운털은 단단히 박힌 듯.
  • [12] 발다노는 12-13시즌이 끝나고 무리뉴가 레알마드리드와 상호해지 한 이후 곧 다시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다. 사실 미리 정해져 있던 것이다. 그만큼 발다노의 비중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크다.
  • [13] 무리뉴는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이렇게 해명했다. 게르트 뮐러였을 경우 토마스 뮐러와 구분하기 위해 진짜(Real) 뮐러라고 말했을 것이라고 진짜(Real)라고 말한 것은 앞서 선수생활을 한 선수를 지칭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나중에 2013년 발롱도르 후보에 호날두가 오르자, 호날두는 '내가 지도한 선수 중 가장 프로이며, 최고의 선수' 라고 말하며 지지한 것을 보아 그의 해명은 사실인 것 같다. 그러나 그가 말한 '진짜(Real)'라는 표현은 그 상황에서 적합한 표현이 아닐 뿐더러 오해의 소지를 살 만했다.
  • [14] 친-마드리드 성향의 스페인 스포츠 언론으로, 무리뉴를 싫어한다.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 재임 당시에도 그에 대한 좋지 않은 논조의 기사를 써 무리뉴를 매우 흔들었으며, 12-13시즌 도중에는 무리뉴가 이번 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지 않으며 폐간하겠다 라는 말까지 했었다. 심지어 그가 첼시로 떠났음에도 계속 그를 조롱하는 기사를 쓰고 있다.
  • [15] 다비드 루이스를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를 받고 PSG로 이적시켰는데 바로 얼마 지나지 않아 월드컵에서 대형 사고를 치며 주가가 폭락했고, 로멜루 루카쿠를 에버턴 역대 최고 이적료를 받고 내보냈지만 막상 루카쿠가 돈값을 거의 못하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 [16]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에서 패
  • [17] 실제로는 아래에도 언급된 일화들이나, 레알 마드리드 말년의 불화를 고려할 때, 직선적이고 충동적인 성격이 주원인으로 보인다.
  • [18] 호날두가 태어난 마데이라 제도는 포르투갈 본토와 좀 떨어져 있는 섬이다.
  • [19] 호날두 본인은 일찍 사망한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사람이라 강력하게 반발했었다.
  • [20] 호날두와 무리뉴는 무리뉴가 첼시 감독을 맡고 호날두가 맨유의 에이스로 활약하던 시절까지만 해도 상당히 안 좋았다. 오히려 그 당시의 무리뉴는 호날두보다는 메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었다. 하긴 라이벌 팀의 에이스와 감독 사이가 좋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다. 물론 둘다 레알로 넘어온 이후로 겉으로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듯 했으나 갈등이 없지는 않았다.
  • [21] 나중에 벵거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고 처음엔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벵거도 사과를 받아들였지만 감정적으로는 풀리지 않은듯.
  • [22] 이것도 레알 마드리드 시절에는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 무리뉴는 12/13시즌 들어 경기 전이나 후 기자회견에 패배나 무승부를 거뒀을 경우 이외에는 등장하지 않고 선수나 코치를 내보내는 경우가 늘어났다. 미디어에 얼굴이 안 나오는 사람이 쇼맨쉽을 벌이는게 가능한가?
  • [23] 물론 무리뉴와 레알이 이번 시즌 판정의 피해자가 될때도 있었던 건 사실이고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자신은 언제나 판정의 피해자라고 이야기하며 불만을 쏟았다. 그러나 본인의 명언이 '판정에 불평하는건 찌질한 패배자들이나 하는 짓이다'라는 걸 생각해보면 참...자신이 이득을 본 경기에 대해선 데꿀멍하면서 정작 자신이 판정의 피해자가 되었을땐 화를 참지 못하고 심판과 상대팀에게 무차별 비난을 가하는 모습은 이중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사실 자기가 이득을 본 경기에서 "우리 오늘 심판이 많이 봐줬음"이라고 할 감독은 없겠지만, 무리뉴가 감독들중 판정에 대한 항의가 유달리 심해 협회에서 경고만 몇번을 먹었고, 그 독설의 수위가 유달리 높아 타팀팬들의 어그로를 끄는 면이 많아서 더 지적받는 면도 있다.
  • [24] 무리뉴가 다른 팀의 판정불만에 대해서 보통 하는 말은 "그런 말을 할 수도 있다"이다. 무리뉴가 다른 팀의 판정불만에 대해서 부정적인 코멘트를 한것은 과르디올라가 정당한 오프사이드 판정에 불평한 것이 황당하다는 것과, 스스로 심판에 대해 얘기하지 않겠다고 고고한 태도를 보였던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판정에 불평해 그 이중성을 지적했던 경우, 그리고 레이카르트가 첼시전에서 판정에 항의하자 위의 변명자는 찌질이 발언을 한 경우밖에 없다. 여담으로 레이카르트는 이후 무리뉴가 그 유명한 바르사 챔스 음모론을 제기하여 전세계 감독들에게 다굴당할때 저 발언을 그대로 돌려주었다.
  • [25] 해당 경기에서 페페에게 퇴장을 먹인것이 심한 처사냐 아니냐에 대해 축구 커뮤니티에서도 설전댓글라시코이 있었지만 어찌되었건 음모론까지 제기한 무리뉴 감독의 발언이 너무 앞서가는 발언이었다는건 동의하는 분위기였다. 거기다 상관도 없는 유니세프까지 끌어들이는건 좀 억지였다는 의견이 대다수...유니세프를 언급한 것은 "아마 그들과의 모든 4강이 똑같은 것은 유니폼에 유니세프를 새긴 위대한 클럽이어서인지도 모른다"라는 자조적인 한마디 뿐이었고, 무리뉴는 당시의 상황을 '베르나베우의 스캔들'이라고 하면서 08/09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스탬포드 브릿지의 스캔들'에 비유했다. 과거의 비슷한 예를 들어 심판 판정의 유사성과 경향성을 지적하는 것을 앞서간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 라고 무리뉴를 지나치게 옹호하고 있지만 다시 이야기하자면 그 자조적인 한마디가 충분히 유니세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었다. 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조적인 한마디일지라도 그게 전세계적으로 방송되는 감독의 공식 입장인 이상 충분히 논란이 될 수 있는 것. 게다가 자조적이기라기보다는 유니세프와 바르샤를 싸잡아 비꼬는 말로 해석되었기 때문에 충분히 '앞서간다'는 비난을 듣는 것이다. 오해사는 발언을 한 사람이 잘못한 것인가? 그 발언을 듣고 오해한 사람이 잘못한 것인가? 답은 명확하게 나와있다. 그리고 자조적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는지... 스위스 국대의 히츠펠트 감독조차 이 유니페스 언급부분에 대해 비난하였다.
  • [26] 가끔 '저것이 정말 고의적 제스처였다면 추가 징계가 분명 나왔을 것' 이라는 말도 안되는 쉴드를 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상 '징계가 안 나왔으니 문제없다' 라는 결과론적 주장일 뿐만 아니라, 참작 시에 경기의 세세한 부분들을 놓치곤 하는 스페인 축구협회의 버릇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무엇보다 저 동영상이 화제가 된 것은 징계가 확정되고 나서 한참 뒤였다. 또한 '세스크의 얼굴에 접근하자 발을 치웠다' 그럼 그대로 밟을까 라는 주장도 있는데, 애초에 저 근처에서 저런 제스처를 취한 자체가 논란을 야기할 수 있는데다, 타인과의 접촉에 의해 발이 내려졌을 뿐이다. 이 행동은 스페인 공영방송에서도 계속해서 비춰지며 두고두고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공영방송이라고 해봤자 무리뉴를 까는게 일상이었으니, 확실하지도 않은 증거영상으로 비난을 하는 것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보기도 힘들다. 그냥 무리뉴 안티라고 보면 될 듯. 그리고 스페인 축구협회가 경기의 세세한 부분을 놓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인 파비오 코엔트랑은 경기를 보고 있던 팬들조차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이유로 트러블을 일으켜서 몇 번이나 징계당하기도 했다.
  • [27] 위에 서술한 '베르나베우의 스캔들'의 바로 그 경기이다.
  • [28] 또한 무리뉴는 지금까지 축구계에서 종사하는 동안 인종차별적 언행은 한 번도 보인 적이 없다.
  • [29] 무리뉴 추종자들은 '무리뉴가 자주 하는 식의 제스처'라는 주장을 제기하고는 하는데, 무리뉴가 지금껏 저렇게 냄새난다는 제스처를 취한 적은 저 장면이 유일했다. 또 자주 하는 행동이건 처음 하는 행동이건, 저 행동은 분명히 상대에 대한 예의의 부족이 나타난 장면이며 적어도 제스처 그 자체에 대해서는 해명의 여지가 없다.
  • [30] 애초에 스페인 쪽은 선수영입이나 팀 운영에 단장으로 대표되는 보드진의 입김이 큰 것이 그 동네 축구 문화이다. 보드진이 선수를 영입해 팀을 꾸리면 감독은 그에 맞춰 작전을 짜고 선수를 기용해서 경기를 지휘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 그만큼 무리뉴에게 팀 전반에 대한 권한을 쥐어준 건 잉글랜드 문화로는 당연할 지 몰라도 스페인 축구 문화로 봤을 대는 엄청난 파격이다.
  • [31] 파비오 카펠로같이 리그 우승했음에도 바로 경질당하고 그 전 시즌에 리그 우승을 했음에도 다음 시즌에 조금 부진하자 바로 경질당한 슈스터 감독 같은 케이스를 보면 알 것이다.
  • [32] 이 모든 행동들은 한 경기에서 나왔다.
  • [33] 무리뉴 2년차를 다룬 골닷컴 기사,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에도 올라왔다!!
  • [34] 재직 기간이 1시즌 미만이었던 벤피카, 레이리아 시절 제외
  • [35] 이 경기에서 왼쪽 풀백 자리에 에시앙이 뛰면서 낚시임이 드러났다.
  • [36] 다만 벵거 본인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영국 타블로이드가 그렇지 뭐
  • [37] 01/02 시즌 도중 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