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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마이어

last modified: 2015-01-27 02:05:13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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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의 제프 마이어. 하늘색 골키퍼 유니폼은 그의 상징과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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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마이어. 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과 현 바이에른 뮌헨의 골키퍼 코치를 맡다가 2008년 은퇴하였다.

이름 요제프 디터 마이어
(Josef Dieter Maier)
생년월일 1944년 2월 28일
국적 독일
출신지 바이에른, 메텐
포지션 골키퍼
신체 조건 183cm
유소년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 (1959~1962)
소속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 (1962~1979)
국가 대표 95경기

     1975 독일 올해의 선수     
수상
제프 마이어
1977 독일 올해의 선수
수상
제프 마이어
1978 독일 올해의 선수
수상
제프 마이어

FC Bayern München XI[1]
FW
지오반니 에우베르
FW
칼 하인츠 루메니게
FW
게르트 뮐러
MF
로타어 마테우스
MF
슈테판 에펜베르크
MF
메멧 숄
DF
파울 브라이트너
DF
프란츠 베켄바워
DF
한스-게오르크 슈바르첸벡
DF
클라우스 아우겐탈러
GK
제프 마이어

FC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
Der 'Kaiser' (황제)
프란츠 베켄바워
Der 'Bomber der Nation' (폭격기)
게르트 뮐러
Die 'Katze von Anzing' (안칭의 고양이)
제프 마이어
Der 'Macher' (창조자)
울리 회네스
Der 'Visionär' (공상가)
칼 하인츠 루메니게
Der 'Leitwolf' (늑대사령관)
로타어 마테우스
Der 'Chef' (지배자)
슈테판 에펜베르크
Der 'Samba-Stürmer' (삼바공격수)
지오반니 에우베르
Der 'Beständige' (꾸준함)
롤란트 볼파르트
Der 'Libero' (리베로)
클라우스 아우겐탈러
Der 'Mr. Europacup' (Mr. 유로파컵)
디터 회네스
Der 'Stratege' (전략가)
파울 브라이트너
Der 'Kaisers Bodygaurd' (황제의 기사)
한스-게오르크 슈바르첸벡
Der 'Titelsammler' (타이틀수집가)
비셴테 리사라수
Der 'Rekordmeister' (기록챔피언)
메멧 숄
Der 'Titan' (거인)
올리버 칸

FC 바이에른 뮌헨 역대 주장
프란츠 베켄바워
(1970~1977)
제프 마이어
(1977~1979)
게르트 뮐러
(1979)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70년대 황금기를 이끈 전설적인 골키퍼
'안칭의 고양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며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독일 골키퍼라인의 선조격이다.[2]
그의 후계자 라인으로는 시대순으로 현재까지 제프 마이어토니 슈마허안드레아스 쾨프케 / 보도 일그너올리버 칸 / 옌스 레만[3]마누엘 노이어순으로 계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 중 칸과 노이어는 야신상을 수상했으며, 마이어 역시 74년 월드컵 우승당시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나 당시에는 야신상이 없었다.

환상적인 반사신경과 더불어 온화하고 유쾌한 멘탈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했다. 약간 개그 캐릭터이기도 했는데, 76년 보훔과의 리가 경기중 멀리 날아가버린 공때문에 경기가 한동안 지연되었고,[4] 지루했던 마이어는 마침 오리가 난입한걸 발견했는데, 잔디로 먹이를 주는 제스쳐를 취하면서 계속 유인하더니 급기야 마이어는 수 차례 몸을 던져 그 오리를 잡으려 하였다. 공이 들어오고 경기가 진행됬으나 마이어의 오리 사냥은 멈추지 않았다. 게르트 뮐러가 반대편에서 골까지 넣었으나 계속해서 오리를 향해 몸을 던지며 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유스시절부터 바이에른에 몸담은 원클럽맨으로, 18년간 바이에른의 골문을 지키며 지금까지 깨지지 않고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536경기 출장기록을 세웠다.
특히 언터쳐블한 기록은 바이에른에서의 422경기 연속 출장(13시즌 연속 출장). 골키퍼의 특수성을 감안한다 치더라도 저 정도 연속 출장은 절대 쉬운일이 아니다. 오죽하면 별명이 "철인"이었겠는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은퇴하지만 않았더라도 몇 년을 더 했을지 모를일이다. 챔피언스리그(당시 유로피언 컵) 3연속 우승과 유로72, 74월드컵 우승, 독일 올해의 선수상 3회(1975, 1977, 1978)[5], 각각 4회의 리가/포칼 우승에 빛나는 등 커리어도 화려하다.
바이에른 현지 팬들은 아직도 역대 베스트11을 꼽을때는 골키퍼로 또 다른 전설적인 거물 골키퍼 올리버 칸이나 현재진행형 전설인 마누엘 노이어가 있음에도 언제나 제프 마이어를 꼽는다고 한다.

은퇴 후 오랫동안 바이에른 뮌헨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코치로 있으며 후배들을 키우는데 전념했다. 일크너, 쾨프케나 올리버 칸 조차도 그가 키워낸 작품이라 할 만 하다. 특히 올리버칸의 최대의 멘토였으며 06월드컵을 앞두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옌스 레만을 중용하려 하자 그와 의견차이로 충돌을 벌이다 해임당하기까지 했을 정도로 칸을 아꼈다. 이후에도 바이에른에서 키퍼 코치로 활동하다 2008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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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05년 FC 바이에른 뮌헨이 66,000명의 바이에른 팬들을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 선정된 구단 역대 베스트11이다.
  • [2] 54 월드컵 우승때의 토니 튜렉 등 이전 세대에도 명골키퍼가 없던건 아니지만 이하 라인의 골키퍼들의 커리어가 워낙 압도적인지라..
  • [3] 일크너와 쾨프케, 칸과 레만은 거의 비슷한 시대에 활동했다. 특히 레만과 칸은 69년생 동갑내기.
  • [4] 당시에는 경기장 양 끝에 볼보이가 겨우 2명뿐이었고, 약팀들이 시간을 끌기위해 공을 안드로메다로 걷어내버리는 '작전'도 가능한 시절이었다.
  • [5] 칸(2001, 2002)과 노이어(2011, 2014)는 2회씩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