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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last modified: 2015-04-12 18:10:05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대한민국의 자전거 도로
2.1. 문제점
2.1.1. 자전거 도로 자체의 문제점
2.1.2. 보행자들의 인식 문제
2.1.3. 자전거 이용자들의 인식 문제
2.2. 자전거길 목록
3. 국외
3.1. 네덜란드

1. 개요

자전거가 통행하기 위해 건설된 도로. 크게 자전거 전용도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자전거 전용차로로 나뉜다.

대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인도나 차도를 이용하게 되는데, 현행(2012년 현재) 법대로라면 인도로 다녀선 안된다.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는 "차"로 구분되지만, 동시에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특별법에 의해서 차와 자전거와 보행자는 서로 분리되고 있다.

2. 대한민국의 자전거 도로

그런 거 없다.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3조(자전거도로의 구분): 자전거도로는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1. 자전거전용도로 : 자전거만이 통행할 수 있도록 분리대·연석 기타 이와 유사한 시설물에 의하여 차도 및 보도와 구분하여 설치된 자전거도로
2.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 자전거외에 보행자도 통행할 수 있도록 분리대·연석 기타 이와 유사한 시설물에 의하여 차도와 구분하거나 별도로 설치된 자전거도로
3. 자전거전용차로: 다른 차와 도로를 공유하면서 안전표지나 노면표시 등으로 자전거 통행구간을 구분한 차로

2008년이후 고유가로 인한 유가 상승폭이 눈에 띄게 드러남으로서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늘었고, 때마침 이때가 이명박대통령의 임기 초반부였던 지라 환경 친화 + 유가 절약이란 두마리 토끼를 잡아보자는 생각과 함께 자전거 관련 사업이 폭발적으로 진행되었다.

사실 이전의 자전거 도로라고 해 보았자 인도에 페인트로 줄 찍 그어두고 끝이었거나, 보도 블럭을 다른색으로 깔아두고 자전거 모양으로 표시를 넣는다던가 식의 보여주기식 도로가 많았던데 비해,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만들어진 도로는 인도/차도를 판 다음 거기에 우레탄, 아스콘으로 포장한 길이라 이 점은 칭찬을 받았다. 다만 이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 전문가가 턱없이 부족했다는것이 문제가 됐고, 때문에 박근혜정부 들어서는 기존에 진행하던 자전거 사업 마무리만 진행하고 신규 사업이나 법규 제정등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2.1. 문제점

기본적으로 시스템은 팡팡 생겨나는데 이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적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2.1.1. 자전거 도로 자체의 문제점


정부의 실생활 BMX 활성화 정책의 대표적인 예
대한민국BMX 강국으로 키우려는 정부의 지원
먼저 기존부터 존재하고 있던 인도에 줄쳐놓고 자전거도로라고 우기는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는 당연히 보행자가 우선인데다가 자전거 도로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끊겼다 다시 생기는 건 일쑤, 당연히 보행자들이 어이쿠 자전거도로네 자전거타는 양반님네들 지나가세요라고 비워놓을 리가 없다. 보행자는 기본이요, 작업하는 사람, 차 와 오토바이 주차하는 사람, 무엇보다 가로수 피하기는 기본 코스 기타등등 뭔가 많다. 도로도 질이 안 좋아서 아스팔트가 갈라져 있는 게 보통이다. 이런곳에서 자전거 타고 다니면 자전거 타는 기술이 강제로 좋아진다(…)

그렇다고 2008년들에 새로이 만들어진 도로들이 사정이 좋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니다. 주로 강 둔치에 깔려있는 자전거 전용도로에는 그냥 낮은 연석이나 흰색 혹은 퍼렁 줄로만 쭉 그어져 있어 보행자들이 수시로 들락거릴 수 있어 이 때문에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사이에 말다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차도를 파서 만들어 놓은 자전거전용차로도 높은 확률로 트럭이나 승용차가 갓길인 줄 알고 그냥 주차해 놨을 확률이 높다. 주차만 해놨으면 양반이고 자전거가 뒤에서 쌩하고 달려오는데 갑자기 차문을 열어 그대로 뒤에서 오던 자전거와 충돌하는 사고도 왕왕 생긴다. 또 일부 무개념 오토바이들은 폭도 적절하고 앞에 막히는 것도 없으니 '옳타쿠나'하고 그냥 차로처럼 이용하는 겅우도 있다.위의 갓길인줄알고 주차한 자동차와 겹치면... 또한 가로변을 이용하는 버스 전용차로 역시 비슷한 형편이지만 차로의 가장 우측을 이용한다는 특성 상 교차로 마다 우회전차량과의 간섭이 끊임없이 발생한다는 점도 문제이다. 특히 우회전 전용신호가 갖춰진 대형교차로 보다 골목길이나 건물 입구 등과 만나는 곳에서는 수시로 우회전해서 골목으로 들어가는 차량들이나 우회전해서 큰길로 나오는 차량들과 만나게 된다. 이런 곳에서는 안전을 위해 알아서 속도를 줄이도록 하자.

선진국과 비교해 보자면 이런 정도이다. 자전거전용차로가 잘 깔려있다는 송파구는 그나마 나을 줄 알았냐? [1] 그렇다고 인도와 차도 사이에 자전거 길을 만들어 두고, 차도 <-> 자전거 도로를 갈라 놓는 가드레일 같은걸 설치 하려면 차도가 좁아진다고 불평이 늘어난다. 또한 인도와 차도 사이에 자전거 도로를 두면 운전자들은 자전거 도로를 무슨 갓길에 정차 하는것과 다름 없이 생각한다.

자전거 도로가 전국에 깔린 이후 시간이 지나자 생기는 문제로 자전거 도로의 노면 문제가 있다. 관리를 안 하는지 노면이 갈라져서 자갈밭이 된 길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다.

자전거 전용도로나 인도를 이용하는것보다는 차라리 공도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속 편할 정도다. 자전거 역시 도로교통법에 의해 엄연히 차마로 구분이 되기 때문에 공공도로라면 얼마든지 자전거로 공도를 탈 수 있다. 다만 여기도 무개념 운전자들에 의해 사고가 벌어질 수 있고 그 위험성이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로드게이가 아닌 이상잘 안가려고 한다. 법규 상 가장 오른쪽 차도 갓길에 붙히다시피 운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갓길 주/정차 차량과 간섭이 있을 수 밖에 없고, 특히 가장 오른쪽 차선을 오고가는 택시, 버스와 자주 마주하게 된다. 당신이 아무리 칸첼神급의 출력과 카벤디쉬급의 폭발력을 지녔어도 차보다 절대 빠를 수 없으니 차량이 출발할때까지 기다리며 매연 한모금 마시고고 차량의 리드아웃을 받으며 달리자. 무개념을 대비하기 위한 블랙박스용 스포츠캠을 달면 두배는 안심이 된다.

국내에서 그래도 자전거전용차로가 잘 되어 있는 지역을 꼽으라면 창원시[2]를 들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자전거 도로 목록이나 누비자항목을 참조.

2.1.2. 보행자들의 인식 문제

사람들이 멀쩡한 인도 놔두고 굳이 자전거 도로로만 다녀 자전거 앞을 가로막는 경우가 꽤 된다. 자전거도로가 안쪽에 있으면 '차 때문에 위험하니까 안쪽으로 다니는구나' 납득이라도 하겠는데 이건 뭐 자전거도로가 어디에 있던지 항상 자전거도로로만 다닌다. 게다가 하나같이 럭비라도 했는지 일렬횡대의 멋진 스크럼을 유지한 채로 걷고 있다(…)

제발 자전거를 타지 않은 이상 자전거 도로에서 함부로 돌아다니지 않도록 하자. 로드바이크 못지 않은 속도로 도로 전역을 완주할 수 있다면 상관없다 자전거 타는 입장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 여실히 드러나는 사례 중 하나다.

자전거 전용도로를 산책하고있는 보행자보다, 더 위험한건,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 도로 사이의 경계선을 걷고있는 사람 자전거 전용도로를 산책하는 사람이라면 피해갈 수라도 있지만… 경계선을 걷는 사람들은 뒤도 안돌아보고, 기분이 변하면 자신이 걸어갈 도로를 선택한다.(…)

보행자 입장에서는, 그냥 여유롭게 도로를 선택한 것에 불과하지만, 자전거 입장에선 왠 미친놈이 가운데 걷다가 뒤도 안 돌아보고 갑자기 방향을 틀어버리기 때문에, 정말 소름끼치는 상황이 연출된다.

보행자도로로 방향을 틀었다면 다행이지만, 자전거전용도로로 갑자기 끼어들었다면, 운이 좋다면 자전거 타는 사람이 브레이크를 밟고 멈추는 것에 그치지만. 자전거입장에서 급브레이크는 신체에 큰 부담이다. 더구나 위에 상술한 대로 한국의 자전거도로는 망했어요이므로 넘어질 확률도 크다. 뒤에 누군가 따라오고 있었다면, 뒤에 오는 사람이 긴급상황을 판단 못하고 그대로 자전거 간에 충돌이 일어날 수 있으며 더 나쁜 경우는 자전거 타는 사람이 미처 브레이크를 쥘 생각을 못해서, 그대로 박아버리면…… 망했어요.

그리고 가장 문제라고 할 수 있는건 자전거 도로 위에서 귀에 이어폰을 꼽고 스마트폰만 본체 걸어다니는 중, 고등학생 및 여러 사람들. 소리치고 벨을 울려도 무시한다. 심지어 자기 앞으로 자전거가 오는데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다. 이 상태에서는 자전거 운전자도 최대한 조심해야한다.[3] 당연히 비킬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곤란하다. 눈치채도 옆으로 피하지 않고 뒷걸음질을 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위험한 건 상대를 보고 비켜가려고 하는데 상대가 같은 방향으로 오는 것. 자전가 타는 사람 입장에는 이 새끼가 내 길을 막으려고 용을 쓰나 싶겠지만, 반대의 입장에서는 이새끼가 날 박으려고 하나 싶어진다. 결국 최대한 조심해서 타는 수 밖에 없다.그리고 가끔 전통장 같은거 들어서면 타지말자.

그리고 한강자전거도로 같은 곳[4]은 명백히 보행자겸용도로가 아니고 보행자용 산책로가 분명히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 곳으로 산책을 하거나,그나마 자전거와 비슷한 속도로 달리는 조깅이나 달리기 까지는 봐준다 하더라도 도로를 절반 가까이 점거하며 단체로 횡대로 걷거나 유모차나 손수레 온갖 바퀴달린 것들은 다 끌고 다니는 등 무개념족이 다수 출연한다. 또한 한강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워낙 많은지라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도로를 건너다니는데, 곳곳에 보행자용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지만, 보행자들이 "아 자전거가 다니는 곳이니까 조심해서 횡단보도로 건너자꾸나~" 하고 횡단할리가 없고, 어린 아이들이나 어린아이가 아니라도 아무 곳에서나 보행자들이 갑툭튀하여 뛰어드니. 자전거를 타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신경이 곤두서게 된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보통 동호인들이나 속도를 즐기는 라이더들이 고속으로 달리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 곳에 갑자기 뛰어든다거나 이런 도로를 따라 걷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행위이다. 그까짓 자전거가 뭐 얼마나 위험하겠나 할 수도 있겠지만,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는 엄연히 '차마'로 분류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리고 운동에너지의 양을 결정하는 데는 질량보다는 속도가 더 큰 요인이다. 질량x(속도)^2 라는 것을 잊지 말자, 자전거가 평소 속력[5] 내지 않고 한강 규정속도인 20km/h만 낸다고 해도, 맨몸으로 부딪히면 자전거 운전자는 물론 당신도 최소 골절, 잘못하면 사망까지도 가능하다.

2.1.3. 자전거 이용자들의 인식 문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서 아래위로 헬멧저지를 잘 차려입고선 닥돌 빠른속도로 내달리는 무개념 라이더가 늘고 있다. 자동차 도로에서도 뭐가 어떤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데 근처에 사람들이 다니는 자전거 도로에서 그렇게 쏘아 내달리고 싶을까? 바로 윗단락에서 처럼 공놀이하거나 자전거 타는 아이들, 강아지, 보행자 등등이 수시로 넘나들 수 있는 곳에서 무작정 속도를 내기 보단 타는 사람들이 알아서 조심하는 것이 가장 좋다. 억울해 보인다고? 내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시간보다 걸어다니는 시간이 훨씬 많다는 점, 튀어나오는 그 아이들이 언젠가 내 아이들일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상기하자.

보행자는 항상 약자이며 자전거든 자동차든 차량의 운전자는 보행자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__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차선도로에서 자동차가 사람을 보고도 밟아대는 일이 없듯이, 자전거 도로에서 비키라고 호루라기 삑삑거리고 욕하기 보다는 살살 피빨면서 서행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항상 갖고 타야 할 것이다. 쉽게 말해, 당신이 공도를 탈 때 뒤에서 비키라고 욕하며 빵빵거리는 무개념 자동차 운전자를 생각하라.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도 한가지 정착이 안 된 것이 바로 진행 방향이다. 자전거도 엄연히 차량이기에 진행방향은 차량과 똑같은 방향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걸 모르는 어르신들이나 청소년이 어디서나 당당하게 역주행을 하는것이 문제사항이다. 물론 요즘에는 많이 개선되어 역주행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도권 밖에서는 종종 보이는 게 현실. 당장 역주행을 하면 차량의 진행 방향이 바로 눈에 들어오고 길을 건너야 하는 귀찮음 없이 다닌다는게 좋기는 하겠다만, 정방향으로 진행중인 차량, 오토바이, 자전거 입장에서는 이 만큼 심장이 쫄깃해 지는 상황이 없다. 만일 역주행 자전거를 만나게 된다면 불러다 세운 뒤 길 건너 제 방향으로 가도록 유도하자.

게다가 한강 등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쓰레기를 아무곳에나 투척하는 양아치들이 있는데, 그 쓰레기가 자전거 도로 한가운데로 떨어지면 크나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야간에 주행하다 콰직! 하는 소리와 함께 주행상태에 큰 변화를 감지하고 잔차를 새워놓고 살펴보니 앞바퀴에 밟힌 캔이 물려서 포크에 닿아있는 상태를 경험해본자라면, 자전거 도로 주위에 있는 모든 보행자를 적으로 인식하게 된다. 이건 단순히 자전거만 놓고 생각하는 문제가 아니라, 내가 생각없이 아무데나 버린 쓰레기로 인해 누군가 다칠 수 있다는 양심의 문제이다.

역시 한강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공원 등과 맞닿아 있는 곳 경치가 좋은 곳 등에서는 세발 지나치게 느리게 달리거나, 자전거를 처음 타는 듯한 초보자들이나 통행방식을 잘 모르는 어린아이 청소년들이 집중출몰하는 구간이다. 여러 사람이 함께 달리는 자전거 도로에서 미친듯한 속도로 질주 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지나치게 느린 속도로 길막을 하는 것 또한 매너가 아니다. 보통 운전을 해보았거나 교통상식을 대충 알고 있는 유저라면, 고속도로에서 우측 차로를 주행차로로 쓰고, 좌측 차로는 추월차로로 쓰듯이 천천히 달릴거면 오른쪽으로 붙어서 다니고 빨리 갈 사람들은 좌측으로 추월 할 수 있도록 하고, 잠시 휴식이나 자전거 이상, 일행이 못 쫒아온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잠시 자전거를 세워야 할 때는 우측 갓길에 세우거나 자전거 도로 밖으로 자전거를 끌고 나가야 하지만 운전과는 거리가 먼 유저들이나 청소년, 유아 등은 이런 상식을 알리가 없고, 도로 한 가운데로 느릿느릿 달리거나, 도로를 다 차지하고 나란히 느릿느릿 달리거나, 느릿느릿 S자로 왔다갔다하면서 자전거를 타거나, 도로 한 가운데 자전거를 세우는 등등 다양한 행위로 자전거 타기의 난이도를 올려주고 있다. 한강자전거도로 중 이러한 현상이 제일 많은 여의도 구간은 자전거도로의 폭도 충분히 크고 아름답지만, 이러한 일들이 동시에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6] 이런 경우 십중팔구 자전거를 급정지 시켜야 되는데, 뒤쪽에도 비슷한 속도로 달려오던 자전거 무리들이 동시에 급정지를 해야한다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자전거도로 8차선으로 늘려주세요
고속도로 따로 만들어주세요

물론 자전거를 탈 때도 적정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여야 하고, 이런 곳에서 과다한 속력으로 자전거를 모는 것도 잘못이지만, 주말 등 복잡한 시간대에는 보통 속도로 한 시간만 다녀도 이런 일이 몇번 씩 벌어진다. 다행히 뒤 따라오는 자전거들이 모두 급정지에 성공한다면 다행이지만 자전거도 엄연히 차마이므로 급정지가 쉽지 않다. 잘못하다가 서해대교 29중 추돌사고 처럼 큰 사고가 날 수도 있다. 그러니 어린 자녀들이 이런 곳에서 자전거를 타게 된다면, 간단한 도로교통법(?) 정도는 주지시켜주자. 그리고 많은 자전거들이 고속으로 달리는 자전거전용도로는 절대로 중심도 제대로 못 잡을 정도의 생초보들이나 영유아들이 연습을 할만한 곳이 못 된다.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좀 더 안전한 곳에서 연습을 한 후 이런 곳에서 자전거를 타도록 한다. 아이들이나 노인들은 도로교통법 상 혜택으로 자전거를 인도에서 타도 괜찮으니, 사람이 아주 없는 인도나 운동장 등에서 연습을 시킨 뒤에 데리고 나오도록 하자.

3. 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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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image (Unknown)]

코펜하겐 매거진에서 선정한 2013년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 순위. 네덜란드가 반을 독식하고 있고 나머지 반을 유럽과 일본이 나눠갖고 있다.

자전거 도로계의 본좌로는 네덜란드스웨덴이 있다. 이 동네는 아예 자전거 차로가 자동차 차로보다 넓고, 전용 신호등이 있는등 시스템상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ㅎㄷㄷ함을 보여주고 있다. 가히 자전거 이용자들의 천국.

영국도 자전거 도로가 있으나 곳에따라 저 위의 짤처럼 BMX급의 막장구간도 있다. #1, #2, #3, #4, 종합선물셋트(...)

미국도 한국과 크게 다를건 없다.뉴욕같이 인도가 잘 연결된 대도시의 시내 중심부나 한적한 동네에 있는 대학교 캠퍼스 근처엔 자전거 도로도 종종 있고 어느정도 탈만 하지만, 중소형 도시나 주요 거주공간인 suburb같은곳엔 자전거 도로는 커녕 인도마저 없다 미국에선 자전거도 보행자처럼 배려해줍니다. [7]

중국의 경우 땅이 넓어서 그런건지, 아예 최우측차로를 이룬차 우선구간으로 지정해두고 연석이나 가로수, 펜스로 차도와 완전분리를 해 놓은 곳이 매우 많다.[8] 자전거 전용이 아닌 이륜차 전용이라 전동차[9]가 더 많긴 하지만...뭐 대부분은 전기모터로 음직이는 거니 크게 신경 안쓰고 다니는듯. 게다가 인도겸용이기도 하고, 주행방향따윈 없기 때문에 편하게 역주행(?)도 하며, 아직 교통안전에 대한 개념은 매우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한적한 외곽길을 제외하고 시내주행시에는 헬게이트가 열리는 경우도 흔하다.[10]

대만도 중국처럼 최우측차로를 이륜차 우선구간으로 지정해놓았다. 중국처럼 연석이나 가로수로 분리를 해놓은 곳이 있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일반 차로와 자전거전용차로 사이에 이륜차 전용차로가 있는 경우도 있다. 교통안전 개념이 중국과 비교하면 높은 편이다보니 역주행은 볼수 없는 편.

3.1. 네덜란드


2차대전 후 경제 발전에 따라 자가용이 폭발적으로 보급된 네덜란드에서는 심각한 교통 대란을 맞아 자전거의 이용률은 급격히 떨어졌다. 원래 있던 자전거 도로가 철거되고 도로에 바뀐뿐만 아니라. 시민의 생활 공간도 점점 자동차에 침식되어 갔고, 아동을 포함하여 많은 인명을 앗아갔다. 이 상황에 분노가 폭발한 시민들은 1970년대 초에
Stop de Kindermoord(아이 살인을 그만하자)
라는 강렬한 이름의 압력 단체를 결성하여 자동차에 점령 된 도로를 다시 사람의 손에 되찾기 위해
  • 마음대로 기둥을두고 도로를 봉쇄하기
  • 마음대로 거리에 자전거 길을 페인트 칠하기
  • 현수막을 내걸고 거리를 행진
  • 거리를 메우고 die in [11]
  • 자동차를 뒤집어서 차체에 "AUTOVRY"[12]라 낙서하기
같은 과격한 시위 활동을 전개했다. 이렇게, 시민의 압력이 높아지고 있던 것에 1973 년의 오일 쇼크가 겹쳐 네덜란드 정부는 자동차 통행을 억제와 그 반동을 자전거의 활용으로 상쇄한다는 정책을 발표하고, 80년대에 들어서면서 시민 운동의 목소리는 정치인뿐만 아니라 행정의 도로 설계자 수준으로 도달해, 자전거 인프라의 정비가​​ 본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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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역시 미쿡도 마찬가지. 어쩌면 이런 병맛스러운건 잘도 따라하는지.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 [2] 정확히는 구 창원(의창구/성산구) 지역
  • [3] 이런 경우 자전거 운전자 입장에서는 확 갖다 박아서 병원신세 지게 만들어 주고 싶어 질때도 있다. 물론 자전거가 끝차선을 넘어 달리는 경우 자동차 운전자 입장 역시 마찬가지.
  • [4] 특히 여의도 구간
  • [5] 로드바이크의 경우 보통 30km/h 초반대
  • [6] 갓길 쪽에는 보행자들이 자전거도로를 침범하여 걷고 있고, 도로 우측에는 사선으로 자전거를 멈추어 놓은 아이들이 차지하고 있고, 좌측에는 느림보족이 느릿느릿 경치를 보며 달리고 있고, 하다못해 중앙선 너머에는 수십대 자전거 대열이 몰려오고 있다거나
  • [7] 단, 주 법률에 의해 갓길을 자동적으로 자전거 도로로 배정한다거나, 아예 법적으로 저속주행 자동차로 분류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 [8] DC Inside 자전거 갤러리의 중국 자전거길 참조. 대도시 주변에는 매우 정비가 잘되어있는 편이지만, 외각으로 조금 나가면 정비상태가 영 거시기한 곳 역시 매우 많이 존재한다. 거의 비교체험 극과 극. 특히 시 경계의 경우 두 자치구에서 니밀락 내밀락 하기 때문에 막장인 경우도 흔하다. 이런 일도 생긴적이 있다
  • [9] 띠엔동(电动)이라 부르며 한국의 50cc 스쿠터처럼 생겼지만 주로 뒷바퀴 허브전동기로 작동하는 전동 이륜차다. 대게 속도는 30~40km/h 이하, 주행거리는 40~60km 정도로 짧은 거리의 출퇴근용으로 매우 많이 사용하고 있다.
  • [10] 상해시만 해도 교통량이 적은 곳에서는 직/좌회전 동시신호가 양방향에서 동시에 들어온다! 이후의 상황은 상상에 맡기겠다.
  • [11] 차에 치여 죽은 희생자를 빗대어 대규모로 거리에 뒹구는 데모.##
  • [12] 보통의 철자는 autovrij로,"car-free, 자동차 없는"이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