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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last modified: 2017-12-06 12:49:45 Contributors


결과왕의 성스러운 존안 오오

이름 이광종 (李光鍾 / Lee Kwang-Jong)
생년월일 1964년 4월 1일
사망 2016년 9월 23일
국적 대한민국
신장 175cm
포지션 미드필더
유스팀 김포 통진고 - 중앙대
소속팀 유공 코끼리(1988~1995)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6~1997)
지도자 커리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U-15 감독 (200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U-20 수석코치 (2004)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U-17 감독 (2007~2009)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U-20 감독 (2010~201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U-23 감독 (2013~2015)

Contents

1. 선수 시절
2. 지도자
3. 코칭 스타일

1. 선수 시절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유공 코끼리에 입단하여 8시즌 간 196경기에 출장, 26골을 기록하였다. 1996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전력보강 선수로 이적하여 창단 멤버가 된 그는 2시즌 동안 38경기 6골을 기록하며 선수 생활을 마감하였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팀 창단 정규리그 1호골을 넣은 선수이기도 하다.

2. 지도자

선수보다 유소년 전임 지도자로 일하면서 알려졌다. 2003년 대한민국 U-15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며 첫발을 내디뎠다. 2004년 U-20팀 수석코치를 맡았다가 2007년에는 대한민국 U-17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이듬해 열린 아시아 축구 연맹 U-16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U-17 월드컵 티켓을 따냈다. 2009년 U-17 월드컵에 나선 이광종 감독은 알제리와 멕시코 등 난적들을 연달아 꺾고 대한민국을 22년 만에 8강에 올려놓아 주목받았다.[1] 2010년에는 대한민국 U-20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2010년 아시아 축구 연맹 U-19 선수권대회에서 4강 진출을 거두며 U-20 월드컵 티켓을 따냈다. 콜롬비아에서 열린 2011년 U-20 월드컵에서는 16강에 진출시켰다. 이듬해, 2012년 아시아 축구 연맹 U-19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터키에서 열린 2013년 U-20 월드컵에서 8강에 올려놓았다. 8강전에서 이라크와 3:3 극적 무승부를 거두고,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4:5로 패하며 4강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2013년 말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을 지휘하는 대한민국 U-23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28년만에 대한민국을 무실점 전승 우승을 거두는 지도력을 선보였다. 이 성과를 인정받아 10월 15일 파주 NFC에서 개최된 제 7차 기술위원회를 통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대한민국 올림픽대표팀을 이끌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광종호 참조.

2015년 2월 5일 개인사정으로 감독직을 사임하였다.## 공식적인 사임 이유는 개인사정이지만 건강문제로 귀국한 뒤에 사임 발표가 된지라 단순한 건강 문제일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예상이었고, 그 예상대로 급성백혈병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이 감독은 기나긴 투병 생활을 시작할 수밖에 없게 됐고 그 결과 계약이 해지되어 사임. 바로 신태용 국가대표팀 코치가 감독에 올라 대표팀을 이끌게 되었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이광종 감독의 계약이 해지되었어도 그가 세운 공적을 기려 계속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광종 감독이 투병생활에서 돌아오면 다시 전담 지도자로 복귀시킬 계획까지 세우고 있단다.

다행히 병세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한다. 잠시 퇴원했다가 추가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그러나 2016년 9월 26일, 사망했다.#

3. 코칭 스타일

전술적으로는 4-2-3-1을 베이스로 하지만 그렇다고 누구처럼 4-2-3-1 성애자는 아니고 4-1-4-1과 4-4-2를 병행해 가면서 유동적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기본 베이스가 4-2-3-1이다보니 점유율 위주로 가져가지만 숏 패스를 주로 가져가는 스타일이며 원톱이 누구냐에 따라 경기력 편차가 심하지 않은데 김신욱을 쓰나 이용재를 쓰나 득점력이 답답한 건 변함이 없다.(…) 그렇다보니 조직력보다는 선수 개개인의 능력에 의존하는 편인데 그것이 극단적으로 드러난 대회가 2012년 U-19 아시아 챔피언십이다. 당시 역대 최악의 골짜기 세대라는늘 듣던 소리를 들은 대표팀인데 문창진 혼자서 팀을 멱살잡고 끌어올려 우승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회였다. 하지만 그 문창진이 부상으로 빠진 다음해 U-20월드컵에서는 8강까지 가고, 2011년엔 지동원, 남태희, 손흥민없이 아시아예선 통과, U-20월드컵에서 16강까지 가고[2], 또다시 손흥민 없이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걸 봐도 볼수 있듯이 절대로 선수빨로만 성공한건 아니다[3]
하지만 연령별 대표팀에 무리하게 감독 개인의 전술색을 입히는 건 선수들 성장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무색무취의 전술을 운영하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것도 아니다.이광종 감독은 그게 좀 지나쳐서 문제지
그리고 이광종 축구의 최대 강점을 꼽자면 경기력과재미는 그닥인데 성적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 당장 이광종호 항목을 보더라도 연령별 월드컵 본선 진출은 당연한 이야기고 본선에서도 조별리그는 100% 통과했다. 이 때문에 경기력이 막장이라도 이광종 감독을 향해 쉽사리 비난을 보내지 못하는 것.그래서 지면 배로 욕먹는건 당연한 사실(...) 게다가 덕장 스타일이라 팀내에서 잡음 한번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또한 강점으로 꼽히는 부분. 그리고 사실 그 재미없다는 경기 스타일도 은근히 볼 만한 측면도 있다. 굳이 비유하자면 복싱에서 아웃복서 둘 붙여놓고 지루한 경기 끝에 판정까지 갔을 때 매니아층과 일반 시청자들의 차이랄까.

또한 이광종이 맡은 유소년 대표팀은 일본에게 단 1차례도 패한 적이 없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도 답답한 경기를 하긴 했지만 일본에게 8강전에서 KO 펀치를 날렸다.[4] 그리고 인천 아시안게임 직후 U-19 대표팀인 김상호호가 일본에게 지며 AFC U-19 조별예선에서 탈락하게 되자 뒤늦게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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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이 당시의 주축 선수가 바로 손흥민이였다.
  • [2] 참고로 이때 패배한 16강전도 초호화 스페인팀을 상대로 승부차기에서 진것이다!
  • [3] 오히려 토너먼트마다 부상자나 차출반대때문에 원하던 선수들을 못 뽑아서 핸디캡이 있었는데도 극복한 셈이다.
  • [4] 골이 안 터져서 그렇지 소위 말하는 가둬놓고 패는 일방적인 양상이었다. 더구나 일본 수비가 간신히 걷어낸 골이 있었던 것도 생각하면 공격도 그리 못한 수준도 아니다. 거기다 일본 아시안 게임 대표팀이 U-21세로 한국 선수들보다 어리다고 하지만, 우자네이루 올림픽을 보고 손발을 상당히 오래 맞춰 온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