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우가 무대 혹은 영상을 통하여 상황을 만들어 내는 행위 ¶
Acting
극의 종류에 따라 연극, 오페라, 영화, 방송국의 연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유형별로는 사실적 연기와 양식적인 연기로 구별할 수 있다. 지금까지 연기분야처럼 안이한 비평을 받고, 또한 올바로 이해되지 못한 예술도 드물다. 그 까닭은 관객의 기호에 따라 연기의 비평이 이루어지는 경향 때문이다.
연극, 드라마, 영화에서 요구되는 연기의 특성은 아주 많이 다르다. 다만 연극 연기가 되면 나머지가 어느 정도 커버된다. 한국 뿐 아니라 세계 영화계에서도 명배우들 중 적지 않은 수가 연극무대 출신이다. 다만 무대극은 영화나 방송과는 다른 독립적인 특징들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무대극과 촬영극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과장된 연기를 하게 되는 경우도 없지 않다[1].
한국에서는 이걸 잘 못하면 발연기라고 부른다.
또한 캐릭터의 설정, 상대와의 호흡, 상황의 이해, 몰입도, 주제의 이해 등 여러 평가할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배우가 한 씬에서라도 우는 연기, 화내는 연기 등 1차원적인 희노애락 연기를 강하게 해내면 발연기 논란이 종식되는 희한한 경향이 있다. 당연히 좋은 연기란 감정을 강하게 표출하기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유독 오열이나 분노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기레기나 팬들 때문에 연기의 기본기는 항상 무시되고 있다.
또한 캐릭터의 설정, 상대와의 호흡, 상황의 이해, 몰입도, 주제의 이해 등 여러 평가할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배우가 한 씬에서라도 우는 연기, 화내는 연기 등 1차원적인 희노애락 연기를 강하게 해내면 발연기 논란이 종식되는 희한한 경향이 있다. 당연히 좋은 연기란 감정을 강하게 표출하기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유독 오열이나 분노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기레기나 팬들 때문에 연기의 기본기는 항상 무시되고 있다.
그리고 오덕들은 배우의 원작과의 외모 싱크로등을 연기력과 동일시하기도 한다(...) 물론 원작이 있는 작품일 경우 관객들을 몰입시키기 위해 배우가 원작의 등장인물을 연상시키는 요소를 어느정도 가지게 되는 것도 중요할 수 있다. 그러나 오덕들이 관심 가지는 매체의 특성상, 실제 연기라는 예술양식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가 더 설득력이 있다.
배우 최민수는 이 것을 '믿게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