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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사베야

last modified: 2015-03-13 22:32:01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선수로서의 커리어
3. 감독
4. 기타


이름 알레한드로 사베야(Alejandro Sabella)
본명 알레한드로 하비에르 사베야(Alejandro Javier Sabella)
생년월일 1954년 11월 5일
국적 아르헨티나
출신지 부에노스 아이레스
신장 171cm
포지션 미드필더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1974~1978)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1978~1980)
리즈 유나이티드 AFC (1980~1981)
에스투디안테스 (1982~1987)
그레미우(임대) (1985)
페로 카릴 오에스테 (1987~1988)
이라푸아토 FC (1988~1989)
지도자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2000~2001 / 트레이너)
에스투디안테스 (2009~2011)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2011~2014)
국가대표 4경기

1. 개요


Alejandro Sabella

아르헨티나의 축구감독. 아르헨티나의 전직 축구선수로 뛰어난 전술능력을 가진 감독이다. 특히 수비를 안정화시키는 능력이 발군이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감독을 맡게 된 이후에는 리오넬 메시의 사용법을 알아냈다그냥 메시에게 공을 줘서 알아서 하게 만든 다음 나머지는 수비를 단단히 한다 평가를 받고 있는 명장이다. 메시의 사용법은 알아냈으나 곤살로 이과인, 에세키엘 라베시의 사용법을 알아내지 못하는 바람에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안타깝게 못했다.[1]

2. 선수로서의 커리어

사베야는 셰필드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했다. 선수시절 사베야는 느릿느릿 움직이며 수비라인을 장악했기 때문에 나무늘보라는 별명을 얻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서는 1983년에 딱 한번 선발되어 4경기에 출전했다.

3. 감독

선수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팀 트레이너겸 최말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서 계속 우루과이 팀에서 코치를 했다. 하지만 그 당시 우루과이는 월드컵에 올라와서도 최악의 성적으로 탈락한 프랑스와 0:0 무재배를 기록하고 세네갈에 0:3으로 끌려다니다 겨우 3:3으로 만드는 등 조별예선에서 광탈하고 상당히 우울했다. 이후 2006 FIFA 월드컵 독일이 끝나고 나서 코치 생활을 하다가 2009년에 에스투디안테스의 감독이 되었다. 그리고 에스투디안테스를 지휘하여 2009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여담이지만, 이때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의 활약상은 필견.)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에서는 검증작업을 거치지 않고 그냥 오직 선수로서의 커리어로만 디에고 마라도나를 감독으로 선발했다. 그러나 마라도나가 워낙 막장으로 팀을 운영하는 바람에 볼리비아를 상대로 1-6으로 쳐발리는가 하면 본선에 올라가서도 독일에게 0-4로 쳐발렸다. 이 때문에 마라도나 대신 세르히오 바티스타를 감독으로 선임해봤더니 역시 막장이긴 똑같았다. 파 아메리카 2011에 출전해서 듣도 보도 못한 선수들을 주전으로 삼기 위해 세르히오 아궤로앙헬 디 마리아를 벤치에 앉히는 병크를 터뜨렸다. 그 결과 코스타리카만 간신히 잡고 1승 2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게다가 8강에서 카를로스 테베스의 병크로 아르헨티나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자신들 대신 준결승에 진출한 우루과이의 우승을 지켜봐야만 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에서는 도저히 안 되겠는지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완전히 무시하고 오직 실력 하나만으로 감독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이제야 정신을 차린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그래서 2009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에스투디안테스를 우승시킨 경력을 인정받아 사베야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사베야는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을 아예 처음부터 확 뜯어고쳐버렸다. 자기네 나라 국가대표지만 자기가 생각해도 너무 막장이라 생각되었나 보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뜯어고쳤다.

  • 주장을 리오넬 메시로 바꿨다. 그리고 메시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겸 윙어 겸 플레이메이커로 만들었다. 즉 메시에게 "너 하고싶은 걸로 아무거나 골라잡아 하세요."라는 포지션을 부여한 셈.
  • 카를로스 테베스는 엔트리에서 제외시켜버렸다. 세르히오 바티스타를 엿먹이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역시 불성실하게 임했으니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겠다.[2]
  • 마라도나가 애지중지하는 선수들(니콜라스 오타멘디, 하비에르 파스토레)도 과감히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에게서 주장 완장을 빼버린 후 포지션도 수비수로 바꿔서 오직 수비에만 전념하도록 했다.
  • 마라도나가 외면해온 르난도 가고를 다시 불러들인 후 마스체라노와 같이 수비를 담당시켰다. 사실 2010년 월드컵 당시 독일전에서 마스체라노 혼자 수비를 하느라 힘겨웠던 상황을 사베야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한 것이다.
  • 세르히오 아궤로곤살로 이과인의 투톱으로 변경한 이후 이들에게도 경우에 따라서 수비가담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 앙헬 디 마리아를 어시스턴트로 고정시켰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스트라이커로, 수비수로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디마리아의 경우 이미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제 무리뉴가 수비수로서의 훈련을 시켜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이 포지션이 정말 잘 맞아떨어졌다.[3]
  • 전반적으로 수비포지션의 선수들이 많다. 미드필더의 경우 공격형 미드필더는 앙헬 디마리아뿐이다.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당시의 부실한 수비능력을 완전히 환골탈태시켜 놓았는데 디에고 마라도나가 6실점(볼리비아전), 4실점(독일전), 3실점(브라질전) 등 대량실점을 밥먹듯 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수비를 단단하게 짜놓아서 2실점 이상 기록한 경기가 매우 드물게 되었다. 패해도 0-1로 패했다. 2실점 이상 기록한 단 세 경기인데 그것이 브라질전과 스웨덴전, 파라과이전이다. 이 마저도 각각 4-3(브라질전), 3-2(스웨덴전), 5-2(파라과이전)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메시의 사용방법을 알아낸 사베야는 아르헨티나를 12명 같은 11명인 팀으로 완전히 변모시켰다. 그림에서 메시는 스트라이커(화살표 위 방향), 윙어(화살표 중간방향), 플레이메이커(화살표 아래방향) 중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마음껏 변신하는 포지션으로 뛰고 있다.

이렇게 포메이션을 짠 사베야의 아르헨티나는 칠레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두며 뭔가 발전하는 것 같아 보였으나 베네수엘라에게 0-1로 덜미를 잡힌 뒤 볼리비아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4] 그러자 아르헨티나팀에 대한 우려가 생겼는데 이러자마자 바로 내리 6번 승리를 거두며 2013년 9월까지 14라운드를 치른 결과 8승 5무 1패로 남미 지역예선 선두를 달리고 본선 조기진출을 확정지어 놓았다.

더군다나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에서도 살아나기 시작하며 남미 지역예선에서 10골을 기록하며 루이스 수아레스와 더불어 득점 공동1위를 달리고 있다. 이렇게 되자 골닷컴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이제서야 메시의 사용방법을 알아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그와 더불어 아르헨티나는 2011년 10월 FIFA 랭킹이 3위까지 치솟았다. 그 위로는 21세기 유럽 축구의 양대산맥인 스페인과 독일밖에 없다.

평가전의 경우도 브라질을 4-3, 독일을 3-1, 스위스를 3-0, 스웨덴을 3-2, 이탈리아를 2-1 등으로 누르는 등 상당히 양호하다.

그러나 사베야라고 마냥 명장이기만 한 것은 아니였다. 에르난 크레스포의 재래인 로헬리오 푸네스 모리, 후안 로만 리켈메의 재래인 에릭 라멜라, 앙헬 디 마리아의 재래인 니콜라스 가이탄, 리오넬 메시의 재래인 후안 이투르베등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어디 에르난 바르코스, 파블로 기네스[5], 프랑코 디산토[6]같은 듣보잡들을 중용하는 문제점을 드러냈다. 이는 아르헨티나인 특유의 인정 많은 성격때문에 이런 것이다. 독일이나 스페인 같으면 못하는 선수들은 과감히 교체해버리는데 아르헨티나는 그걸 불쌍해서 못하고 있다. 그래도 사베야가 마라도나보다는 훌륭한 감독임에 틀림없다. 마라도나는 아예 모든 포지션을 자기가 원하는 선수로만 도배한 것에 비해 사베야는 일단 주전은 검증된 선수로만 엔트리를 구성하기 때문이다. 가이탄의 경우 2012년도 챔피언스리그에서 벤피카 소속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격침시킨 일등공신이며 이 때문에 알렉스 퍼거슨이 매우 탐내는 선수이다.그래서 맨유는 가이탄을 이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푸네스모리는 아메리칸 사커 아이돌 대회에서 2000대1의 경쟁을 뚫고 우승한 선수로서 AC밀란에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후계자로 낙점한 선수이다. 또한 라멜라도 19살때 이미 AS로마의 주전이 된 선수이다. 유럽리그에서는 대부분 검증된 선수들이다. 다만 라멜라의 경우는 사베야가 스위스와의 평가전에서 엔트리에 포함시킨 적이 있었으나 이후 출장금지 징계를 먹는 바람에 사베야가 어쩔 수 없이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그러나 라멜라의 징계가 풀리고 메시가 부상을 당하자 라멜라를 메시의 대타로 활용했다. 2013년 8월 15일에는 교황 프란치스코를 위한 이탈리아와의 친선전에서 메시 없이 이탈리아를 2-1로 승리하여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는 메시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아르헨티나를 결승까지 올려놓았다. 사실 결승에서 독일에게 1:0으로 패배하기 전까지 예선부터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승부차기까지 간 경기도 4강까지밖에 없는 등 기록상으로 보면 분명히 이번 대회에 나온 팀들 중 최상위권이라 할 만하지만 경기력과 경기내용이 영 별로라.. 8강에 올라갈 때까지만 해도 세르히오 아궤로곤살로 이과인 등 공격진들의 컨디션이 극악을 달리는 바람에 [7] 부정할수 없는 메시 원맨팀으로 전락해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메시 빼고 단체로 리셋된 공격진 대신 본인이 안정화시켜 놓은 수비진으로 실점을 줄여 승리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월드컵 4강 진출팀 중에서 득점이 가장 적다(..) 하지만 그에 비례하게 실점도 거의 없다. 대승을 거두진 않지만 그렇다고 대패를 당하지도 않아

일명 늪축구로, 결승에서 독일과의 접전끝에 코앞에서 우승을 놓치며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로 대회를 마감했다. 라이벌 브라질의 안방에서 전통의 축구 라이벌에게 한방 먹일 절호의 기회를 놓친 셈이지만 그래도 브라질이 미네이랑의 비극을 당하고, 네덜란드에도 신나게 얻어맞을 동안 그 독일을 상대로 접전을 펼치고 1:0이라는 아쉽지만 인상적인 결과를 얻었으니 체면치레는 했다고 봐도 좋을 듯. 고국인 아르헨티나의 국민들 역시 간혹 폭동이 있었긴 하지만 자랑스러운 전사들이라며 신문 1면에 아르헨티나 선수들과 주장 리오넬 메시의 모습을 싣으며 담담하게 결과를 받아들이고 준우승의 메달을 가져온 대표팀을 환영해줬다고 한다.

한편 결승전 직전 사베야는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사임하겠다고 하여, 아르헨티나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4. 기타

오직 수비!

이것이 사베야를 설명하는 단 한마디 되겠다. 선수시절 자신의 모습을 팀에 고스란히 녹여놓고 있는데 이렇게 해서 아르헨티나의 공수균형을 점점 맞춰가고 있다.

또한 사베야는 리오넬 메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감독으로서 실제로도 메시가 기록한 득점 중에서 국가대표로서의 득점 대부분이 사베야 부임시기에 몰려있다.그 전까지 2006월드컵 조별리그 세르비아몬테네그로전 정도뿐인 건 안자랑.

실제로도 사베야는 자신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축구팀의 감독으로 부임하자마자 "리오넬 메시는 무조건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그래서 사베야는 메시에게 자기가 하고 싶은 포지션을 입맛에 맞게 골라잡도록 만들고 주장완장까지 부여했으며 메시에게 맞지 않는 선수는 가차없이 엔트리에서 빼버렸다.

공과 사를 어느 정도 구분할 줄 아는 면모도 보인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아무리 뛰어난 선수도 엔트리에서 바로 방출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카를로스 테베스 방출. 사베야도 테베스가 뛰어난 선수인 것을 인정하지만 그래도 팀 분위기에 저해하는 선수는 아무리 뛰어나도 방출대상으로 삼았다. 이 때문에 테베스는 계속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그 상태로 아르헨티나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인정에 이끌려 자기 제자들 위주로 백업을 짜도 그 제자가 부진하면 가차없이 엔트리에서 빼버린다.

규율을 중시하는 스타일때문인지 2009년 클럽월드컵에서 에스투디안테의 감독으로 참가한 사베야는 준결승 상대로 포항 스틸러스와 맞붙게 되자 포항 스틸러스에 대해 "여타 강팀들과 마찬가지로 규율을 잘 지키고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라 생각한다"라며 포항 스틸러스를 크게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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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8강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곤살로 이과인이 1대1 찬스를 놓치자[8] 그대로 뒤로 쓰러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사베야 회장님 혈압오르신다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땅에 넘어지진 않았지만 이미 방송카메라에 그대로 잡히며 대회 최고의 개그퍼포먼스 상위권 확정(...).

한국의 홍명보 감독보다 낮은 연봉으로 한국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우승을 하든 못하든 아르헨티나 국대 감독에서 물러나는 것을 선언해 일각에선 홍명보 후임으로 모셔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축구협회도 결승전 이후에 새 감독영입 운운한걸 보면 사베야를 노리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지만... 대체적 견해는 그래도 준우승 감독이니 아르헨티나가 붙잡거나 다른 나라 혹은 빅리그 팀들이 거액으로 영입하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뱀발로 이분의 이름은 사베야가 아니라 사벨라라고 읽는게 맞다. 이탈리아계 성씨라서 그렇다고.....[9] 실제로 아르헨티나 현지 미디어 에서도 사벨라 라고 불러준다. 그래서 이 문서는 알레한드로 사벨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정치적으론 좌익(정확히 말해서 페론주의자)인듯 하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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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이건 농담이고 사베야 감독 이과인 둘다 훌륭한 감독과 선수다.
  • [2] 사실 사베야가 테베스를 싫어하는 게 아니다. 코파 아메리카2011에서 바티스타가 당한 꼬라지를 자신도 똑같이 당할까봐 두려운 것일 뿐이다.
  • [3] 디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전에서 뜬금없이 왼쪽 풀백으로 활약했는데 수비수들이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이렇게 했다.
  • [4] 현재까지 아르헨티나가 남미 지역예선에서 패배한 거라고는 이거 하나뿐인데 이것조차 사베야가 부임초기 팀에 적응하는 과정 정도로 치부하고 있다. 실제로 이 무렵 베네수엘라가 분전하긴 했다.
  • [5] 이 선수는 1978년생으로 이때 이미 노장이다.네이버 검색에도 안 나오는 선수이다.
  • [6] 유망주 시절 EPL상위권 4클럽 통칭 빅4의 영입제의를 받고 첼시로 이적했던 기대주였던 특급 유망주. 이후 빠르게 망테크를 탄후 베르더 브레멘에서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측면 수비수인 스티안 옥치프카 얼굴에 쿵푸킥을 먹이는 대형참사를 저질렀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이과인 대신 디 산토를 넣고 친선경기를 했는데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 [7] 다만 이과인은 8강전 이후로 폼이 올라왔다. 그런데 하필 그 때에 맞춰 앙헬 디 마리아가 부상당한지라 4강전이 그야말로 똥줄타는 경기가 되고 말았다(..)
  • [8] 크로스바를 맞고 나갔다... 이미 이날 이과인은 전반 8분만에 대회 첫 골을 경기 선제골로 기록한 상황이었고, 이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되었다.
  • [9] 아르헨티나에는 실제로 이탈리아계 후손들이 많이 살고 전체 국민 중 이탈리아계 후손들의 비율도 높은 편이다.
  • [10] 대부분의 아르헨티나인들의 정치성향이 중도좌파성향이라고는 하지만 야당 지지율도 만만치 않고, 중도좌파 여당도 잘못하면 비난받고 반정부시위도 일어나며 지지율이 하락하는 점을 감안하면 중도좌파라기보다는 온건한 반미, 반서방으로 보는 편이 더 옳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서방세계를 긍정적으로 보거나 서방세계에 우호적인 성향만 아니라면 좌파/우파, 혹은 진보/보수 여부는 크게 상관하지는 않는 듯하다. 당장 후안 페론만 해도 중도성향이지만 친 공산주의는 아니었다. 후안 페론 항목, 아르헨티나 항목의 대 서방,대 러시아 관계 부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