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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츠 마사토

last modified: 2014-09-02 21:27:20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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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계획 제오라이머의 주인공이고 한국판 이름은 유승빈.

국내판 비디오 성우는 김도현. 일본어 OVA판 성우는 세키 토시히코. 온순한 성격의 14세 소년으로 어느날 검은 옷을 입은 정체불명의 남자들에게 잡혀가 두들겨맞은 후에 부모님이 자신을 키운 양육비라며 그 남자들에게 현금을 받는 것을 목격한다. 이후 어딘가로 호송당하다가 격투를 벌인 후 탈출해 어느 산 속을 헤맸지만... 그곳은 일본정부의 비밀기지인 라스트 가디언이었고, 여기서 자신을 납치한 오키 이사오와 히무로 미쿠, 그리고 하늘의 제오라이머를 만나게 된다.

때마침 바람의 란스타가 라스트 가디언을 습격해 영문도 모른채 제오라이머에 태워져 출격, 자신도 모르는새에 제오라이머를 조종해 란스터를 파괴하는 실적을 세운다. 이후 자신이 제오라이머의 조종을 위해 '조작된' 생명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철갑룡과의 전투를 통해 점차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알게 된다(키하라 마사키 참조).

슈퍼로봇대전에서는 MX, J에 등장. 양쪽 다 처음에는 영문도 모르다가 서서히 자신의 정체를 알게되면서 갈등하는 모습이 나온다. 마사키화가 되었을때가 차츰 빈번해지면서 기억이 점점 융합되어갔고 완전히 제정신을 차렸을때는 자신과 마사키를 동일시해서 "내가 만든 너희들은 모두 아름다운데... 왜 나는 이렇게 추악한 거야!"라고 절규하는 장면도 있다. 마사키의 극악무도한 짓 덕분에 처음에는 다른 동료들한테 의심을 받았지만, 진상이 밝혀지면서 동료로 받아들여지고...어디에서든 자신의 죄를 갚기위해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J에서는 역시나 간간히 마사키로 각성하고 아군에게 튕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심지어 이 상태에서는 시가지에 민간인이 있는데도 그냥 다같이 명왕공격으로 쓸어버리려고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냥 깔끔하게 풀려서 아군에 돌아와 지구를 수호하겠다고 다짐하는 식으로 훈훈하게 끝난다. 미쿠에게 애정드립을 쳤다가 대차게 까이는 건 덤 후반에 퓨리 간부급들과 전투를 하면 과거의 마사키의 그림자를 강하게 의식하는 대사들이 나오는데 확실히 자기가 떠안고 싶지도 않았던 과거이니 이상할 건 없다. 다만 여기서도 탑승기체의 극악한 이미지랑 파일럿간의 괴리는 어쩔 수 없었다. 특히 J 최강의 사기유닛인 그레이트 제오라이머는 J로 따지면 네오 그랑존이나 이데온급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하필 파일럿이 이래서 영 모양이 안 난다(...).

원작에 비하면 슈로대쪽이 훨씬 행복한 결말이지만 자신이 직접 지은 죄도 아닌데 평생 죄의식을 품고 살아갈 것을 생각해보면 이래저래 안습한 녀석이다(...).

J의 오리지널 주인공인 시운 토우야는 얘를 강하게 의식하고 만든 듯하다. 똑같이 덜자란 듯한 면모에 히로인과 2인승, 내면에 감춰진 제2의 인격이 있는 등 사실상 마사토에서 불행만 빼면 토우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