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15-04-07 16:44:40 Contributors
Spinning
자전거타기를 이용한 일종의
유산소 운동.
헬스장에서 볼 수 있는 스핀 바이크를 사용한다. 약간 에어로빅 스럽게 단체 운동 분위기를 내며 트레이너가 자세를 지도하며 타는 경우도 있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813회에서 10시간 스피닝에 도전했던 50대 남성처럼 혼자서 투혼을 불태우며 막 달릴 수 있다. 기본적으로 경쾌한 음악과 함께 한다.
축처지는 음악을 틀어놓고 할 순 없으니...
1987년
남아공 출신의
트라이애슬론 선수 조니 G가 고안했다. 미대륙 자전거 횡단을 앞두고 임신 중이었던 아내 곁에 한시라도 더 있기 위해 실내에서도 고강도 자전거 훈련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스피닝을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경우 2000년 전후로 헬스장에서 소개되었다.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매니아들은 꽤 있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