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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단

last modified: 2015-03-30 13:55:07 Contributors

Contents

1. 길티기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력집단
2.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력집단
2.1. 성기사단 구성원

1. 길티기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력집단

聖騎士団 / The Sacred Order of Holy Knights

인류의 존망을 걸고 GEAR에게 대항하기 위해 국제연합이 결성시킨 세계 규모의 군사기구. 한 마디로 對 GEAR 조직. 인류 최대의 군사조직이라 할 수 있으며 전투뿐만 아니라 재해자 구조 활동도 맡았다. 성기사단 자체는 특정 국가에 소속해 있지 않다. 만 명의 군사들도 쓰러뜨리지 못하는 GEAR를 혼자서 물리치는 이능력자들의 집단으로, 맴버로는 카이 키스크, 클리프 언더슨, 테스타먼트, 솔 배드가이 등이 있다. 이 중 뒤의 둘은 중도의 사정으로 이탈했다.

2074년, 저스티스의 통솔 하에 GEAR가 인류에게 반기를 들자 인류는 이를 "성전"이라 선포. 국제연합은 GEAR에 맞서 싸우기 위해 긴급히 성기사단을 결성했다. 인류를 대표해 유라시아 대륙을 중심으로 무려 100년 동안 GEAR와 격전을 거듭했다. 성기사단의 단장으로는 용살자 클리프 언더슨이 있으며 참룡도를 휘둘러 많은 GEAR들을 쓰러뜨렸다. 그의 뒤를 이어 후기에 단장을 맡은 영민하고 준수한 천재 검사 카이 키스크는 성기사단의 긍지와 명예, 그리고 인류의 평화를 지켜 나아가기 위해 분투했고 머지않아 솔 배드가이와 함께 저스티스를 타도해 차원 감옥에 봉인하여 성전을 종결시켰다.

성전 종결 후 얼마 동안은 GEAR의 위협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등 치안 유지 임무에 종사하다가 이윽고 해체되었다. 성기사단 해산 후에는 카이를 비롯한 많은 맴버들이 국제경찰기구에 들어갔다. 일반인들 사이에선 성기사단이 저스티스를 격퇴, 봉인했다고 인지되고 있어서 영웅시되고 있다.

소설 백은의 신뢰에서 나오길 은퇴한 맴버들 대부분에게는 안락한 생활이 보장되었지만 그에 안주한 사람은 적었다. 카이처럼 범죄와의 싸움에 몸을 던진 사람도 있으며, 은퇴한 사람도 대부분 막대한 연금을 받지 않았고 설령 받았다고 해도 거의 기부했다.

성기사단의 버클에는 소유자의 모토가 새겨져 있다. 이는 성기사단 맴버들의 자기 주장이기도 하고 전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편이기도 했다. 모토의 예를 들면 솔의 버클에는 FREE(자유), 카이의 버클에는 HOPE(희망). 그 밖에도 소설 백은의 신뢰에 나오는 멜베스의 버클에는 SACRIFICE(희생).

세계 규모의 조직으로선 이례적으로 기사단 내부의 조직도는 그리 세분화되어 있지 않다. 크게 분류하면 단장, 대원, 지원병, 이렇게 3가지 밖에 없다. 이는 승진에 대한 욕심으로 단결에 균열을 생기는 사태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서다(그래도 명예훈장 같은 건 있었다).

성기사단의 정식 맴버는 의외로 적은데 성기사단의 주안점은 이능력자가 힘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계급 제도에 의한 규율이나 승진도 없고, 맴버들은 단지 그 능력만을 기준으로 각 소대로 분류되었다. 성기사단 맴버가 될 만한 힘이 없는 자는 지원병으로서 부대를 원호했다.

  • 단장 : 성기사단 전군의 지휘·통솔을 맡는 최고위의 인물. 다른 병사나 대장들과는 차원이 다른 막강한 전투능력을 갖고 있어야 하는 게 절대적인 조건이며, 얼마나 많은 인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말하자면 카리스마)도 중요한 조건이다. 과거의 경력이나 연륜 같은 건 일절 따지지 않는다. 역대 단장들은 마스코트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그 이름에 부끄럼이 없도록 역할을 다하며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클리프와 카이, 솔[1]이 임했다.
  • 대장 : 단장과 달리 역할색이 굉장히 강한 지위. 일곱 대륙의 7대대 밑으로 각각 물리공격, 법술, 책략, 법지원, 구호, 이렇게 5소대를 지휘한다. 대대장과 소대장은 통칭 "수호신"과 "수호천사"라 불리우며 각 분야에 우수한 자들이 그 자리에 앉아있다.
    • 수호신 : 대대장. 모든 소대의 역할을 대부분 처리할 수 있는 지위에 있다. 전투능력 뿐만 아니라 상황과 부대의 성질을 파악하는 힘이 우수한 사람이 맡는다.
    • 수호천사 : 7대대 밑에 있는 5소대의 소대장. 각자의 특기 분야에서만 힘을 발휘한다. 각 능력별로 특화된 자가 임명받는 자리로, 각 소대에 여러 개의 부대가 있다면 그와 같은 숫자가 존재했다.
  • 지원병 : GEAR와 싸우기 위해 스스로 지원한 병사들. 단장, 대원 이외엔 전부 지원병이다. 전투능력에 상관없이 각 부대의 속성에 알맞는 위치로 자유롭게 참가했다. 주 전력인 각 부대가 소규모인 데에는, GEAR측 조직도를 바탕으로 행동하지 않고 무턱대고 돌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전력의 분산을 논의할 필요가 없는지라, 자기들만으론 승부가 되지 않는 지원병들은 각 부대의 곁에서 유격대로서 조력한다.

다음은 5소대 목록과 그 상세 설명.
  • 물리공격 : 검이나 활 같은 무기로 GEAR한테 물리적인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전사들이 모이는 부대. 원거리·중거리·근거리에 따라 나뉘어진다.
  • 법술 : 법력을 이용한 공격을 담당하는 부대. 법력의 속성별로 저마다 반(班)이 나뉘어진다.
  • 책략 : GEAR와의 싸움은 기본적으로 정면 출동이긴 하지만, 전황을 분석해서 각 부대에 적절한 지시를 보내기 위한 통솔부대.
  • 법지원 : 법력을 이용해 공격이나 방어, 회복 등을 지원하는 부대. 주로 직접적인 전투를 하는 게 아니며 전황에 맞춰 부대에게 최선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공중전 시의 부유진(浮遊陣) 등으로 많은 사람들을 서포트하고 있는 것도 그들이다.
  • 구호 : 부상병들을 돌봐주고, 소생조치(단,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건 불가능) 등을 맡는 부대.

2180년, 저스티스 봉인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국제연합은 저스티스 부활을 예견. 선발 무도대회를 개최해 세계 각지의 강자들을 모아 제2차 성기사단을 결성하려 했는데 이 땐 범죄자까지도 동원할려고한 막장 인원이었다. 솔도 미기재 항목이 많아서 수상하지만. 하지만 무도대회 중 부활한 저스티스가 파괴되면서 제2차 성기사단이 정식으로 발족하는 일은 없어졌다.

GGXX 드라마 CD 붉은 싸움에선 로마에서 카이가 죽고 솔이 저스티스를 파괴. 디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기어세력 수도인 '기어 타운'에서 최종 결전을 하는 도중 이노그 남자에 동조함에 따라 타임리프로 카이를 살려 현재와 같은 전개가 이루어졌다.

주로 비행선[2]을 통해 이동했다.

2.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력집단

팬드래건 왕국의 정예기사단을 일컫는 명칭으로, 성기사단이라는 이름처럼 약간의 신성마법과 뛰어난 검술실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귀족으로 이루어진 조직 성향이 오만하기 짝이 없으며, 이를 지켜봐온 라시드 팬드래건은 자신이 왕위에 오르면 성기사단을 해체하겠다고 말한 바까지 있다. 라이벌인 암흑기사단과는 달리 전투에 패해 퇴각하는 행위 자체를 불명예로 생각한다.

바로 그런 성질 때문에 그라테스 대회전에서나 트리시스 침공 때 제국군의 전술에 휘말려 대부분 전멸하는 등 시리즈 내내 취급이 좋지 않다. 다행히도 라시드 팬드래건이 귀환하고 팬드래건 멸망 이래 쭉 숨어있던 지크가 등장함에 따라 명맥이 다시 이어지게 된다. 이후 투르에서 총기가 들어오면서도 왕국검법 특성상 몰락하지 않았다.

게이시르 제국을 배경으로 한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내에선 등장하지 않고, 내전 중인 팬드래건 왕국을 배경으로 한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에선 적으로 등장한다.

창세기전 3 에피소드 2 〈크림슨 크루세이더〉에서는 다시 플레이 가능한 직업군이 되는데, 대공을 제외하면 기사 계열 최상위 직업이다. 마장기 킬러인 플라즈마 슬래쉬라는 걸출한 필살기 및 간단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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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외전 드라마CD 붉은 싸움에서 카이가 죽었을 때
  • [2] 물론 마법이 주축이 된 세계라 호버는 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