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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폰 쇤코프

last modified: 2017-08-19 05:09:08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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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판
"난 아직 중년이 아니야."[1]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판
로이엔탈 따윈 한번에 끔살시킬 살인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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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뮤지컬판
쓰이 마코토
후지사키 류 코믹스판
군바리가 아니라 뒷골목 조폭두목 간지

Walter von Schönkopf[2](애니판) / Walter von Schönkof(공식 설정집 표기)
발터 폰 쇤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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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개요
3. 천대받는 로젠리터
4. 하늘에서 떨어진 명장
5. 파란만장한 인생의 마지막
6. 사생활
7. 기타
8. 명대사 목록

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자유행성동맹의 일원으로 최종 계급은 중장. UC 765 ~ UC 801

코믹스판에선 금발머리 미남으로 확 다르게 나온다. 이정구 관련 사인 일화를 보면... 성우는 하자마 미치오. 국내판 성우는 이정구[3]. 한마디로 터미네이터나 다름없다.

일본 애니 버전에서는 왈터 폰 센코프라고 발음되는데, 영어 식으로는 왈터 본 센코프이다. 위 항목은 제국어(독일어)식을 따랐다. 일본에서는 독일어의 w(ㅂ)발음을 ㅇ발음으로 부르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자면 아우구스트 자무엘 (바렌)이나 큐레(발퀴레).그런가 하면, 버겐자일(Wahgenseil)이나 뷔러(Wehler) 같은 이들은 독일어 w 발음을 따른다. (조역의 설움인가) 을지서적 해적판은 이 일어판 번역을 그대로 쓴 것도 아니라 영어인 월터랑 같이 쓰면서 월터 폰 센코프라는 영어+일본 발음으로 대충 썼다. 서울문화사와 이타카판은 발터 폰 쇤코프로 번역했다.

2. 개요

자유행성동맹 로젠리터의 13대 연대장으로 작중 첫 등장. 원래 은하제국에서 태어났으며 조부는 제국기사 칭호를 지닌 말단 귀족[4]에 군무성 경리국 부국장까지 지낸 인물이었다. 하지만 조부가 친구의 사업을 돕기 위해 연대보증을 섰다가 그만 망했어요! 본가에서는 집안의 명성에 누를 끼친 조부와 그 일족을 추방하기로 결정하였고, 결국 쫓겨난 조부를 따라 은하제국에서 자유행성동맹으로 망명한 망명자이다. 훗날 양 웬리와 담소하는 장면에서는 그때 자신과 가족들을 짐승처럼 바라보던 자유행성동맹의 공무원의 무례한 태도를 못 잊는다고 했다. 이 시기부터 동맹이 안쪽부터 썩어가기 시작했던 모양이다. [5]

3. 천대받는 로젠리터

원래 사관학교 입학시험을 통과하였지만 사관학교의 경직된 학칙과 분위기가 싫어서 입학을 포기하고 대신 2년제 하사관 양성과정을 거쳐 18세에 하사계급을 달고 전장에 투입되었다. 투입 직후부터 속속 전공을 세워 준위계급을 달았을 당시 나이가 20세, 거기에 상관의 추천을 받아 간부양성과정을 통하여 1년간 교육을 받고 21세에 소위로 임관하였다.[6] 말 그대로 초고속 승진. 그 이후로도 계속 공적을 세우면서 29세에 중령계급에 로젠리터 연대 부연대장의 위치에 올랐을 정도로 초고속 승진을 했다. 상부에서도 "쓸데없는 옹고집과 변덕스러운 행동[7]만 자제한다면, 틀림없이 머지않아 장래에 장군으로 승진할 것이다."란 평을 남겼을 정도로 유능한 인재였다. 하지만 은근히 반골기질이 있는데다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신랄한 독설을 퍼붓는 성격 등으로 인해 상부에서 유능한건 인정하는데 참 다루기가 힘든 그런 인물이었다.

그의 전전임자인 11대 연대장 헤르만 폰 뤼네부르크가 부대원들을 배신하고 제국으로 투항했기 때문에[8],[9] 그의 취임 당시 로젠리터는 동맹군 내부에서 백안시되고 있던 처지였다.

4. 하늘에서 떨어진 명장

그러나 양 웬리의 주도하에 실시된[10] 제7차 이제르론 공략전에서 결정적인 임무를 수행해 냄으로써 장군으로 진급[11][12], 이후 이제르론 요새 방어사령관 등을 역임한다.

구국군사회의 쿠데타로 양 웬리 함대가 토벌에 나섰을 때 참모로 동행하였다. 그리고 행성 샨플의 반란군을 진압할 때 통상 1주일 정도 걸린다는 행성공략을 불과 3일만에 제압해버리면서 우수한 지휘능력을 보여주었다. 단순히 백병전만 잘하는 인물이 절대 아니다. 그리고 이 때의 공적이 반영되어 쿠데타가 마무리된 이후 소장으로 승진하였다. 한마디로 이 사람도 양 웬리 만나서 팔자 편 케이스.

이처럼 백병전뿐만 아니라 행성 단위의 지상전에서도 훌륭하지만, 철저한 육전 전문가인지라 함대전 지휘 등은 무리. 양 웬리 함대의 요인으로 자리잡은 뒤에도 주로 이제르론 요새의 방어전 지휘 등 지상전 관련 임무를 수행했다. 장군이 되고 나서도 함상 백병전이건 요새의 유체금속 위에서건 가리지 않고 일선에서 직접 싸우는 것을 즐기는 호전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오프레셔 등과는 달리 매우 냉정하고 꾀를 잘 쓴다. 사격과 토마호크의 달인으로서 율리안 민츠의 이 분야의 스승이기도 하다. 직접 목을 딴 제국군이 중대 단위는 된다. 로젠리터의 명성은 이 사람에게 반쯤은 빚지고 있을 것이다.

구국군사회의의 반란 때도 양 웬리가 권력을 잡기를 종용했으며, 이후에도 계속하여 양 웬리로 하여금 스스로 권력자가 되라고 주장했다. 제1차 란테마리오 성역 회전 이후 중장으로 승진하였고, 버밀리온 성역 전투 당시 동맹 정부의 항복 지령을 받은 양에게 전투속행과 권력장악을 주장했다. 자유행성동맹은하제국에 항복한 후 감시를 받는 몸이면서도 비밀조직을 운영, 양 웬리 구출에 수훈을 세우는 것을 보면 조직운영과 첩보활동에도 일가견이 있는 듯 하다. 그의 행적을 보면 양 패밀리 중 국가나 부대가 아닌, 양 개인에게만 충성을 바친 대표적인 인물이다.

5. 파란만장한 인생의 마지막

양 웬리 사후 율리안 민츠를 사령관으로 추대하고 엘 파실 혁명정부군을 거쳐 이제르론 공화정부 소속으로 활동하다 시바 성역 회전에서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의 기함 브륀힐트에 로젠리터들과 함께 강습돌격, 브룬힐트 내부에서 무쌍을 찍으며 엄청난 수의 제국장병들을 살상했으나 제국 황제가 탑승한 함대 총기함이라 친위대 같은 정예병력이 사력을 다해 저항하는 통에 로젠리터 장병들도 하나하나 전사하다 결국 소멸[13]되었음에도 마지막까지 홀로 격전을 벌였다.

그러나 장시간에 걸친 전투로 인한 피로가 쌓여 애송이 쿠르트 징후버에게 치명상을 입는다.[14] 부상자라고 방심한 제국군 병사들은 공격해왔지만 쇤코프는 자신의 등에 박힌 도끼를 뽑아 한명을 죽이고 뒤에서 기습하려던 제국 병사의 팔과 머리를 절단시켜 끔살시켰다. 다 죽어가는 적군이 연출하는 지옥도에 제국 병사들은 쇤코프에게 접근조차 못하고 쇤코프가 다가오자 물러나기까지 한다.

쇤코프는 자신이 죽을 때 무언가를 우러러 보며 죽는 건 취미가 아니라며 죽어가는 몸을 이끌고 계단을 올라가 앉아 모여든 제국군을 내려다보다가 한때 만났던 여자이자 카테로제의 어머니, 로잘라인 폰 크로이첼을 죽음에 와서야 떠올리고 사망하였다. 나이 37살.

발터 폰 쇤코프, 서른일곱 살, 죽음을 앞두고 한마디 남기노라. 나의 묘비에 묘비명은 필요 없으며, 그저 미녀의 눈물만이 나의 영혼을 달래주리라.

칫, 영 멋있는 문구가 안 떠오르는걸. 애송이 아텐보로에게 대필을 시키는 게 그나마 낫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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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 여자다. 로제라인 폰 크로이첼이라고 했었지.. 로자라고 불러달라 했던가.. "[15]

발터 폰 쇤코프가 사망한 정확한 시간은 불명이다. 제국 귀족으로 태어나 어릴적 동맹으로 망명하여 다시 조국을 배신하지 않은 이 남자는 37년, 파란만장한 인생을 끝냈다.

쇤코프는 힘겹게 계단을 올라 벽에 몸을 기대고 아래를 바라보며 사망하였다. 밑에 모여든 제국 병사들은 두려움에 감히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가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자 그제서야 다가가 쇤코프의 사망을 확인하였다. 이때가 2시 50분.

전투가 끝난 뒤 이 사실을 안 알렉스 카젤느"쇤코프가... 그 사내도 죽을 수 있는 건가..."라고 멍하니 생각하는 것으로 그를 알던 모든 작중 인물들과 독자들의 심경을 대변하였다(....). 이 때 사망추정시각은 양이 지구교도에게 피격, 과다출혈로 숨진 정확히 1년 후의 같은 날, 비슷한 시각이어서 마지막까지 양 개인에게만 충성을 바쳤던 그의 일생을 대변하는 듯 보인다.

쇤코프가 양 웬리에게 가진 유일한 불만은 지구교도의 기습 당시 블룸하르트가 목숨을 바쳐 대피시켰는데도 느리게 도망가서 사망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 뿐이었다. 자신이 권력을 잡으라고 꼬드겨도 거부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지 않은 걸 보면, 양 웬리가 권력을 잡은 후 좋은 정치가가 될지, 독재자가 될지 자신도 보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양 웬리 원수 모살미수사건때 양 웬리 구출 후 이동중에 양 웬리가 "자네는 이전부터 나를 부추겨 왔지. 만약 권력을 쥐고 나서 내 인격이 일변하면 어떻게 할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쇤코프는 "그것으로 변한다고 한다면 당신도 거기까지인 사람이죠. 그저 교과서에 페이지만 늘려서 후세에 머리만 아프게 할 것이다."라고 대답하였다. 양 웬리가 조금이라도 가질 수 있는 야심을 자신이 스스로 대변함으로서 양 웬리가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는 거울같은 일을 해준 셈.

6. 사생활

사생활 면에서는 동맹측 인물 중 올리비에 포플랭과 쌍벽을 이루는 플레이보이로 숱한 전설적 일화를 남겼다. 오스카 폰 로이엔탈까지 합쳐서 은영전 3대 플레이보이. 근데 나이가 제일 많은데다 시작도 일찍 했다니까 숫적으로는 최강일 듯. 젊은 시절 연애했던 여자와의 사이에 딸 카테로제 폰 크로이처를 낳았다. 죽는 순간에 가서야 카린(애칭)의 어머니를 기억해 냈을 정도의 막장인 탓에 죽을 때까지 딸과 화해하지 못했으나 아들처럼 아낀 율리안과 그녀가 이어졌으니 죽어서도 별 미련은 없을 듯. 참고로 제10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카린은 제외했는데 이 부분에서 몆가지 말이 좀 나돌았으며 카린도 그것에 불만이 있었다. 그런데 전투기를 타고 싸워서 전투기를 격추하는 싸움과 사람을 직접 죽이는 싸움은 그 차이가 좀 있기 때문에 빼버렸을지도 모른다. 사실 같이 참전한 율리안 민츠는 하나를 지키는 것[16]도 좀 벅차기도 했다.

마지막 출격전 딸과 율리안에게 한 말이 이 둘에게 남긴 유언 아닌 유언이었으니 ,그 내용인즉 연애는 실컷 해도 되지만 애는 나중에 낳아라. 나 30대에 할아버지 되기 싫다.(...) 후덜덜한... 유언이 되었다.[17]

그가 죽었다는 소식에 이제르론 공화정부 여군들이 가장 슬퍼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여군 여럿이 슬퍼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여성 함락(?) 라이벌인 포플랭은 내가 죽어서 지옥에 간다면 쇤코프 그 인간이 지옥의 마녀들을 죄다 함락시켜 나에게 돌아올 몫은 없다며 투덜거렸다(...)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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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에선 왠지 벽에 기대서 팔짱끼고 있는 포즈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제작진도 이걸 알고 있는지 OVA 6권 표지는 벽에 기대고 있다.

OVA판에서 전체적으로 매우 여유 넘치고 신랄한 농담을 즐기는 독설가로 묘사되었고, 백병전뿐 아니라 논쟁에도 일가견이 있는 인물.

홍차인 양과 달리 "여자와 커피 만큼은 죽어도 양보 못한다"라는 커피. 쇤코프의 애용 레시피는 커피 한스푼에 설탕 반스푼, 우유는 넣지 않는 배합이다.[18]

쇤코프와 로젠리터 연대는 은하영웅전설 세계관에서 제일 강한 육전 능력을 보유하였다. 뤼네부르크를 간단히 이겼고[19] 로이엔탈도 상당히 위험한 수준 직전까지 몰아세웠고[20] 키르히아이스를 상대로도 우위를 점했다. 석기시대 전사를 빼면 최강이다.. 한 육전 한다는 로이엔탈이나 미터마이어는 둘이 동시에 덤벼도 오프레서를 상대로는 만용밖에 안된다고 스스로 평가하였고[21] 한 성질하는 뤼네부르크는 오프레서 앞에서는 기도 제대로 못 폈다. 키르히아이스도 생전에 오프레서와 정면으로 싸우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

또한 오프레서는 직접적으로 싸우는 모습보다는 말로 묘사된 모습이 더 많아서 의외로 과대평가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오프레서가 직접적으로 전투하는 모습은 딱 1번, 립슈타트 내전에서 보여졌는데 라인하르트군 육전대를 상대로 대학살극을 벌였으나 당시 여러 약물을 사용하여 맨정신이 아니었던 것으로도 추정되고 백병전만이 강요된 제한적인 상황이라 오프레서가 무조건 최강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물론 여러 간접적인 묘사를 볼때 쇤코프나 로이엔탈이 오프레서를 이길 것 같지는 않다. 일단 장비나 무기부터 개인 전용으로 들고다니는 야만인이라..

후지사키 류은영전 코믹스에서는 로젠리터와 함께 좀 더 불량스럽고 음침한 분위기로 등장해 동맹 내에서의 그들의 처지를 극명하게 표현했다. 여기에선 스토리가 단축되어 양 웬리와의 대화가 삭제되었고, 몸에 부서진 철골로 위장된 제플입자 발생장치를 몸에 꽂아넣는(!) 무식한 방법을 써서 부상병으로 눈속임한 뒤 슈토크하우젠을 생포하여 그를 이용해 요새 내 생체인식장치들을 통과한 뒤 요새 전역에 수면 가스를 흘려보내는 방법으로 요새 점거에 성공한다.

은하영웅전설 4에서는 나머지 능력치는 못 써먹지만 육전력 100군사공작 한도 8000을 자랑하는 육상전 스페셜리스트. 행성을 점령할 때 육전대강하 커맨드를 쓰려면 강습양륙함을 필히 함대에 배정해야 하는(=그만큼 다른 전투함을 넣을 공간이 줄어드는) 동맹군의 구조상 이제르론 요새의 방위사령관으로 임명해두는 게 최선. 물론 적의 다른 요새 또는 방위력 높은 행성을 무혈점령하려면 참모로 기용하는 게 좋겠지만 이 역할은 군사공작을 4000까지 쌓을 수 있는 블룸하르트린츠도 할 수 있는 것이고, 방위사령관으로 임명할 수있는 건 계급 높은 쇤코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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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응해 주는 것이 배우의 의무 아니겠나!"
반다이남코판 은영전 게임에선 요새, 행성 점령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패시브 특기[22] 장미의 기사.위에 나온 비디오 표지얼굴보다 얼굴 좀 심하게 삭았다

8. 명대사 목록

"제국군 장병들에게 고한다. 무모한 공격을 중단하고 돌아가라! 그러면 목숨만은 건질 수 있을 것이다. 아직도 때는 늦지 않았다. 그대들의 고향에선 애인이 푹신한 침대를 준비하고 그대들이 돌아오기만을 뜬눈으로 지새우며 기다리고 있다."[23]

(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 당시, 토르 하머로 제국군 함선 천 척이 소멸된 걸 보고)"제독님, 이건 전투라고 부를 만한 게 아닌데요. 일방적인 학살입니다."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서)"자! 정부의 명령 따위는 무시하고 전면 공격을 명령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세 가지를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로엔그람 후작의 목숨과, 우주와, 미래의 역사를! 결심하십시오! 그러면 이대로 전진하는 것만으로, 역사의 큰길을 걷게 되는 겁니다!"

(양 웬리 원수 모살미수사건 당시, 조안 레벨로에게)"한 개인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국가의 총력을 다하는 게 민주국가라는 거겠지요. 하물며, 양 웬리가 당신들을 위해 공헌해 온 과거를 생각해 보시죠."

(역시 조안 레벨로에게)"역시... 당신은 양심적일 수 있는 범위에서는 양심적인 정치가인 것 같군요. 하지만, 결국 당신네 권력자들은 항상 잘라내는 쪽에 섭니다. 손발을 자르는 건 역시 아프겠지요. 하지만, 잘려나간 손발 쪽에서 보자면, 결국 어떤 눈물도 자아도취에 불과하다고요. 나는 나라를 위해 사적인 감정을 죽였으니, 나는 불쌍하고, 심지어 훌륭한 사나이다, 뭐 이런 거지요. 읍참마속이라? 흥. 자기가 희생당하지 않고 끝날 수 있다면 얼마든지 기뻐서 눈물이 나올 만하겠죠."

(록웰이 '반역자 주제에 함부로 혀 놀리지 말라'고 하자)"복화술 배운 적이 없어서 말이야, 혀를 놀리는 건 어쩔 수 없는 문제다."[24]

" 말야, 사람들에게 날 불량중년이라고 부르고 다니는 것 같은데 말이지. 난 아직 중년이 아니야."[25]

(징후버에게 기습을 당해 치명상을 입은 뒤, 죽어가면서도 단신으로 제국군들과 대치하는 상황에서)"자, 누가 명예를 얻을텐가? 발터 폰 쇤코프가 생애 마지막으로 죽인 상대라는 명예를."

(카테로제 폰 크로이처에 대해, 더스티 아텐보로에게 물으며)"미인인가? 미인이면 내 딸이고, 아니라면 동명이인이야."

(유언)"그래, 로자라고 불러달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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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항목 마지막의 명대사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실제 대사다.(…)
  • [2] '잘 생긴 얼굴'이라는 뜻이다.
  • [3] 나우누리 은하영웅전설 팬클럽인 나우은클 운영진이 이정구에게 쇤코프 그림에 사인을 받았는데 이정구가 "이 캐릭터가 누구죠?" 라고 묻기에 이정구가 더빙을 맡았던 캐릭터라고 답변했다. 그러자 이정구는 그걸 거듭 보면서 "내가 맡은 캐릭터라고요? 도저히 기억이 없는데?"라고 갸우뚱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하필이면 위에 나온 치하라 카츠미 코믹스판 금발머리 쇤코프의 컬러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에 사인받았으니 모를만했다.
  • [4] 적손이 아니었기 때문에 쇤코프 남작 가문에서 분가한 후에 받은 칭호이다.
  • [5] 자유행성동맹의 시조가 된 알레 하이네센과 40 만명의 동료들도 모두 제국으로부터 도망나온 망명자들이었다. 망명자 차별은 단순 차별에 더해, 동맹의 뿌리를 망각한 막장행위이기도 하다.
  • [6] 이 정도면 그냥 사관학교 들어간 거랑 거의 차이가 없을지도..
  • [7] 상부에 반항적인 행동을 하거나(옹고집) 제국에 역망명 하지 않는다면(변덕).
  • [8] 게다가 그의 지휘로 일어난 플리트 4=2 지상전에서 그의 연인이던 레리 린 피츠시몬즈 중위가 전사했고 전임자, 즉 쇤코프 바로 전의 지휘관 역시 뤼네부르크의 손에 사망했다.
  • [9] 제6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결국 그를 쓰러트린걸로 명예회복은 하지만.....
  • [10] 원작과 만화책에서는 그냥 적당히 쓸만하다 생각해서 발탁했지만 애니판에서는 욥 트뤼니히트 일파에게 시달리는 여종업원을 구해준 모습이 마음이 들어 그를 발탁한다.
  • [11] 이 때 양에게 '내가 배신때리면 어쩔거임ㅇㅇ?'하고 반응을 보려다가, 오히려 양이 '님이 배신하면 대안이 없네요 님을 200% 믿을게요 ㅎㅎ'하고 역관광낚아버리면서 인생이 결정되어 버렸다. 헤타레만세!
  • [12] 외전 3편에서 쇤코프가 그 자신의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을만한 상사를 갈망하였다는 것이 나온다. 쇤코프는 로젠리터, 장미의 기사이므로 어찌보면 떠돌이 기사가 섬길만한 주군을 찾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즉 양 웬리 밑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런 만남을 고대해 왔다는 것이다. 외전에서 싱클레어 셀레브레제 중장의 적절치 못한 처신에 체념하며, 나중에라도 좋은 상관을 만나길 바라 마지않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13] 총 인원중 약 2백여명이 생존했고 전원이 부상자.
  • [14] 전투중 기절했는데 마침 눈을 뜨니 쇤코프가 등을 보이고 서있고 코앞에는 전투도끼가 있었고 당연히 도끼를 집어 등에 콱..
  • [15] 자신의 친딸, 카테로제 폰 크로이첼의 어머니를 자신이 죽을 때가 되서야 기억해 낸 것, 그의 유언이 되었다.막장이지만 간지는 난다
  • [16] 율리안 민츠가 쇤코프에게 로젠리터식 백병전 훈련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로젠리터 연대원 하나만큼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당시 율리안은 카이저 라인하르트와 대면해야만 했다.
  • [17] 참고로 카린은 쇤코프의 전사소식을 듣고 그 사람에게 자기가 낳은 아이를 들이대며 '이게 당신 손자에요. 할아버지.'라고 복수할 생각이었다고 말한다. 아마도 저 유언에 대한 대답이 아닐까.
  • [18] 출처는 OVA
  • [19] 물론 뤼네부르크는 수년간 최전선에 나서지 않긴 했다.
  • [20] 1:1의 싸움이었으나 나중에 로이엔탈의 기함 트리스탄에서 폭발이 나는 바람에 서로 헤어졌다. 쇤코프 자신은 그 당시 몇 분만 더 있었어도 로이엔탈의 목을 가져왔을 거라고 장담하기는 했으나 끝장을 보지는 못한 만큼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단, 실제로 싸웠다면 아무래도 백병전 전문인 쇤코프가 우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 [21] 결국 바닥에 함정을 파서야 오프레서를 생포했다. 그리고 이 당시 오프레서는 약 8시간에 걸쳐 학살극을 연출한 다음이었다. 무진장 힘 뺀 오프레서도 정면으로 싸우지 못한 것.
  • [22] 점령 들어가는 순간에 컷인이 뜨며 발동한다. 코스트 0
  • [23] 참고로 이거 밴플리트 성역 전투에서 지상전을 앞두고 제국군에게 날린 기선제압용 도전장 권고문이다(…).
  • [24] 옆에서 아텐보로는 터지려는 웃음을 억지로 참고 있었다.
  • [25] ..이건 자타공인 쇤코프 명대사. 실제로 보면 온몸이 오그라든다으로 전율을 느낄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