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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last modified: 2015-03-28 12:00:15 Contributors

Contents

1. 나팔꽃 의 영어 명칭
2. 기상 현상
3. 대한민국의 문구용품 체인/제조사
3.1. 제품
4. 기타

1. 나팔꽃 의 영어 명칭

morning glory. 이하 대부분 여기서 명칭을 따왔다.

2. 기상 현상

morningglory.jpg
[JPG image (Unknown)]

신기하다
사진자료 출처는 이곳.

호주 북부에서 발생하는 독특한 구름.

아직까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은 현상 중 하나로, 두루마리 구름(Roll Cloud)의 변종이거나 그보다 더 대규모로 일어나는 현상일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거의 유일하게 호주 북부의 퀸즐랜드 지역, 카펀테리아 만(Gulf of Carpentaria)에서만 관찰 가능하다.

외양은 하늘에 거대한 구름이 마치 롤 케익처럼 둥글고 길게 말려 있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맑은 날 푸른 하늘에 하얀 구름이 지평선 이쪽 끝에서 저쪽 끝에까지 끝없이 길게 걸쳐 있는 모습은 두루마리 구름의 일반적인 특성이나, 호주 북부에서는 이것이 유독 규모가 크고, 또 최대 8개까지 연속적으로 늘어서 있는 것도 보고된 바 있다.

고도는 최저 100~200m 의 매우 낮은 상공에서 1~2km 상공에까지 이르며, 시간당 60km 의 속력으로 이동하는데, 그 길이는 무려 1,000km 에 이르기도 한다! 이동하는 전면부에서는 강력한 상승기류가 수직으로 휘몰아쳐 올라가며, 배후에서는 반대로 하강기류가 존재한다. 지표에서는 잘 실감하기 어렵지만 공중에서는 상당히 격렬한 돌풍이 심하다고. 한마디로 말해서 예쁜 모습과는 달리 접근하면 추락하기 딱 좋은 위험한 기상 현상이라는 거다.

전 세계의 행글라이더 동호인들에게는 잘 알려진 구름. 구름 위에서 서핑을 할 때에는 그야말로 스릴이 넘치지만, 그만큼 매우 위험한 구름이라고 한다.

에로게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에서 중요 소재로 나온다.

3. 대한민국의 문구용품 체인/제조사

Morning Glory.

사명 및 엠블렘은 나팔꽃.

로리와는 상관없다

문방구의 대명사 정도로 자리잡은 프랜차이즈. 알파/아스트와 비교해 품목 수 에서는 딸리지만 자체 생산, 특히 노트를 엄청 팔기 때문에 아직도 노트 분야에선 국내 1위다. 199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이 상표로 개별 판매점을 보유할 정도였으며 역가에 제법 큰 규모로 여러 곳 대리점을 둘 정도로 호황을 기록한 바 있다. 경쟁업체라면 바른손이나 트박스가 있었을 정도. 다만 바른손과 달리 주로 필기구와 노트같은 제품에 치중하여 캐릭터적으로 유명한 건 없다.

국내 1위답게(?) 제품의 질은 상급에 속하는 편. 그런데 사실 IMF 시절에 부도난 적도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덕분에 상당수 대리점들이 사라졌다.

경복궁에 닌자가 침입한 듯한 모습의 공책을 판매해 논란을 빚은 적이 있다.

3.1. 제품

  • 마하펜: 해당항목 참고.
  • 샤프
    국내 1위답게(?) 샤프도 생산(?) 하고 있다. 근데 종종 이마이크로나 중국제 OEM을 만들기도 한다. 그전에 모닝글로리 샤프는 아무도 관심을 주고있지는 않지만 성능은 나쁘지는 않다. 모닝글로리 샤프 중 유명한 샤프는 IMF때 부도 전까지 만들었던 로맨스 샤프가 있다.물론 구하기 쉬운편은 아니다.
  • 만년필
    만년필도 몇종류 만들었으며 현재 모두 단종이지만 그래도 취급하는곳은 있다. 성능은 나쁘지 않으며 베럴과 닙이 일체형인 인테그럴 닙을 가지고 있는 만년필도 있다. 국산중에선 아피스 외에는 볼수 없는 특이한 닙. 극소량 생산으로 추측되며, 라인업은 생각보다 꽤 된다..;

4. 기타

아침 발기를 뜻하기도 한다. 그래서 영어권에는 한국의 모닝글로리가 진출하지 못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그런데 최소한 호주에는 2번 항목 때문인지 진출한 상태이다. 하기사 오아시스도 Morning Glory라는 이름으로 장사 잘하긴 했다. 사실 아침 발기라는 뜻은 모닝 글로리라는 단어가 가지는 수십 가지 뜻 중에서도 사소한 하나의 용례에 불과하므로, 머리 속이 검열삭제로 가득찬 사람이 아니라면 즉각 연상될 정도는 아니다. 그러므로 브랜드 명으로 사용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될 정도는 아니다.
그러니까 이글을 쓴 누군가는 머리속이 검열삭제로 가득찬 사람이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