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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가

last modified: 2015-01-23 22:45:54 Contributors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둥가 (Dunga)
본명 카를루스 카에타누 블레도릉 베히
(Carlos Caetano Bledorn Verri)
생년월일 1963년 10월 31일
국적 브라질
출신지 히우그란지두술 주 이주이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176cm
소속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 (1980~1984)
SC 코린치안스 (1984~1985)
산투스 FC (1985~1987)
CR 바스쿠 다 가마 (1987)
AC 피사 1909 (1987~1988)
ACF 피오렌티나 (1988~1992)
페스카라 칼치오 (1992~1993)
VfB 슈투트가르트 (1993~1995)
주빌로 이와타 (1995~1998)
SC 인테르나시오나우 (1999~2000)
지도자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2006~2010)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U-23 (2008)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12~2013)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2014~)
국가대표 91경기 6골

Contents

1. 선수 시절
1.1. 클럽
1.2. 국가대표
2. 지도자 생활
3. 여담

1. 선수 시절

1.1. 클럽


별명인 붕가둥가(Dunga)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 등장하는 난쟁이 중 가장 어린 난쟁이인 도피(Dopey)의 포르투갈어 번역에서 유래한다. 어린 시절 키가 작아서 그의 삼촌이 붙여준 별명이다. 또한, 둥가의 아버지도 골키퍼를 했던 축구 선수였다. 로컬 클럽인 인테르나시오나우에서 1980년 프로선수로 데뷔하였다. 4시즌동안 10경기에 출장하였고, 이후 1984년 코린치안스로 옮겨 13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산투스바스쿠 다 가마를 거쳐 1987년 이탈리아 AC 피사 1909로 이적하여 23경기 2골을 기록하며 유럽 무대에 데뷔하였다. 이후 1988년 ACF 피오렌티나로 이적하여 4시즌동안 124경기 8골을 기록하며 수비형 미드필더로 각과을 받게 되었다. 이후 1992년 페스카라로 옮겼다가 1993년 독일의 VfB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하였다. 슈투트가르트에서 2시즌을 보내고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로 옮겨 4시즌 동안 활약하였고, 1999년 고향팀 인테르나시오나우로 돌아와 2000년까지 20경기 3골을 기록하며 선수생활을 마감하였다.

1.2. 국가대표


1987년 브라질 국가대표로 처음 선발되어 91경기 6골을 기록하였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1998년 프랑스 월드컵까지 3회 연속 브라질 대표팀 멤버로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1994년 미국 월드컵과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특히 팀의 주장으로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성과를 올리는 데 기여하였다.

2. 지도자 생활

카를루스 알베르투 파헤이라(Carlos Alberto Parreira)의 후임으로 2006년 7월 24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되었다. 코치나 감독 경력 없이 파격적으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이었다. 이후 호비뉴, 시시뉴 등 신진 선수와 다니엘 카르발류, 바그너 로베 등 유럽 변방리그 선수 및 자국 브라질 리그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였고, 반면 베테랑 선수였던 카푸, 에메르손, 제 호베르투, 호나우두 등은 소집하지 않았다. 전임 감독 파헤이라가 중용했던 아드리아누, 카카, 호나우지뉴, 호나우두로 구성된 소위 판타스틱 4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았다.[1] 자율성보다 규율을 준수하고 조직적인 수비 전술을 선호하여 브라질 언론에서 축구가 아니라고 비판받았다. 그는 2007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 2009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을 견인하며 감독으로서의 카리스마와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8강에서 로벤을 앞세운 네덜란드에게 1-2로 패하자 그간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던 둥가의 실리축구 전술이 도마에 올랐고 결국 둥가는 8강 탈락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질되었다.[2] 이후 2012년 12월 12일 인테르나시오나우의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2013년 10월 3일 감독직에서 경질되었다.

그리고 2014년, 브라질 국민들의 염원이었던 홈대회 우승이 사상 최악의 비극으로 끝나자 둥가의 실리축구는 재평가받기 시작했다.[3] 그리하여 2014년 7월 22일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Luiz Felipe Scolari)의 후임으로 다시 한번 브라질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3. 여담

박지성 선수가 가장 존경하는 선수가 바로 둥가라고 한다.

특이하게도 리오넬 메시가 출전하는 아르헨티나 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한다. 2014년 10월 11일 친선전에서 2:0으로 승리한 것을 포함해 통산 4승 1무 0패를 자랑한다. 게다가 저 5경기 동안 메시는 0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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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도 그럴게 판타스틱 4가 네임밸류로는 최강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공수 밸런스가 전혀 안 맞는다. 그리고 저 넷 모두 공격적이라 수비가담이 좋지않은 공통점이 있다. 그나마 개인능력으로 약팀들에게는 잘 통하겠지만... 결국 이것의 대책으로 프랑스가 압박축구로 나오자 털렸다.
  • [2] 둥가 지도 하에 브라질은 42승 12무 6패로 상당히 우수한 성적을 남겼으나, 그 마지막 1패의 타격이 컸다.
  • [3] 근데 스콜라리도 컨페드레이션스 컵때까진 경기력이나 반응이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12년 전인 2002년 월드컵에서는 조국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둥가도 남아공 대회때 실리축구 한답시고 소속팀에서 부진한 줄리우 밥티스타나 펠리페 멜루를 중용하고 전문 풀백도 아닌 바스토스를 왼쪽 풀백으로 쓰다 로벤에게 안드로메다 관광가는 등 선수 기용이나 전술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실리축구니 공격축구니 하는거보다는 결과가 계속 안좋음에도 무조건 브라질 사람에게만 대표팀을 맡기는 그놈의 부심이 제일 문제라는 지적이 가능하다. 재평가 운운하지만 둥가의 감독 경력은 레전드 이름값 앞세워 입성한 대표팀 경력을 빼면 일천하고 오히려 스콜라리보다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