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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키 우메타로

last modified: 2015-04-09 14:12:33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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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소개
2. 성격
3. 특징
4. 가족관계
5. 작품
5.1. 그림 실력
6. 인간 관계


이름 野崎梅太郎
학년 반 2-B[1]
신장 190cm
혈액형 A형
생일 6월 6일 (매실의 날)[2]
부활동 귀가부[3]
취미 만화 제작, 소재 찾기
가족 관계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중학생), 여동생(중학생)
선택 교과 미술
잘하는 과목 국어(현대문, 고문), 일본사, 가정과
잘 못하는 과목 세계사, 영어
좋아하는 타입 근성있는 아이치요도 정말 근성있는 아이인데...
성우 야스모토 히로키(드라마 CD)→나카무라 유이치(애니메이션)

1. 소개

월간순정 노자키 군의 남주인공. 고등학교 2학년. 사쿠라 치요의 열렬한 짝사랑의 대상.

190cm의 큰 키에 근육 잡힌 건장한 체격과 불량으로 오해받을 정도의 날카로운 눈매까지 가진 무척 남자다운 외양의 남고생이지만 사실 그의 정체는 인기 순정 만화가 유메노 사키코. 와카마츠의 말을 보면 만화가 데뷔는 고등학교 때 한 듯.

2. 성격

외모도 그렇지만 교실 한복판에서 바퀴벌레를 아무렇지 않게 때려잡고 여자에게 속옷 비친다고 무심하게 지적하는 등 무뚝뚝하고 눈치도 없어서, 성격도 여성스러운 섬세함과는 아주 거리가 멀다. 이런 사람이 여성의 섬세한 감정을 다루는 순정 만화가라고는 감히 상상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아무도 그가 순정 만화가라는 것을 믿어주지 않았다. 딱히 숨긴 것도 아닌데 학교에 소문이 전혀 안 나 있는 건 이 때문이다.

그리고 지독하게 둔감하다. 사쿠라를 첫만남에서 그렇게 낚아놓고 낚았다는 것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으며, 자신에게 두 번이나 고백했음에도 자신의 팬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선 사인을 두 번씩이나 해 주었다[4]. 그 뒤로도 사쿠라가 계속 좋아한다는 감정을 어필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전혀 눈치 못채고 있다. 사실 사쿠라가 이상형을 질문받았을 때 한 답은, 그냥 대놓고 노자키 묘사였다! 고자 그 외에도 연인과 할 법한 행동을 사쿠라와 종종 하나 자신은 별 의미 없이 친구로서 한 행동인 듯. 이렇다보니 사쿠라는 고백을 했다가는, 혹시나 거절당해 관계가 망가지는 건 둘째치고, 자신의 사랑을 만화 참고용으로 쓸 것 같다는 걱정에 제대로 된 고백을 못하고 있는 상황.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순정만화가 주제에, 정작 본인은 아직 첫사랑도 못 해봤다.[5] 저런 둔감함을 볼 때 어쩌면 본인의 감정마저도 눈치를 채지 못하는 건 아닐지...답이 없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인기 순정 만화가 '유메노 사키코'로서의 그는 '여심의 대변인'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는 것이다.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

3. 특징

인기 만화가이니 만큼 멘션에서 혼자서 자취를 할 정도로 수입이 좋다.[6] 처음부터 '대인기 작가'라고 설명이 되었고, 만화 취재를 위해서라지만 4륜 자전거 같은 척 보기에도 비싼 레저용품을 서슴없이 구매하는 등 경제력이 뛰어나다는 암시가 곳곳에 있다. 원작에서는 자립한다고 하자 반대하는 아버지에게 통장을 꺼내들어 침묵시켰다.[7]

현재 동급생이나 후배, 선배를 어시스턴트로 쓰며 잘 연재하는 중. 어시스트 비용에 대해서는 작가가 나중에 다루겠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아르바이트 비는 제대로 주고 있는 듯하며,물론 안 주고 있어서 스토리로 다룬다는 말일 수도 있다 다른 대가를 지불하고 도움을 받기도 한다. 호리 마사유키는 배경작업을 해 주는 대가로 연극부 대본을 받고 있다. 현재는 집을 나와 학교 근처 맨션에서 혼자 자취중이며, 자취하는 데 드는 비용은 자기가 벌어서 충당하고 있다. 가정 스킬은 만렙을 찍은 듯. 요리 실력이 수준급이라 치요가 여자력이 자기보다 높다고 좌절했다. 공들인 요리를 만들면 누군가에게 먹이고 싶어지기 때문에 주로 사쿠라와 미코시바를 집에 불러 먹인다.

키도 크고 체격도 좋으며 중학교 때 농구부 주장을 할 정도로 운동신경이 있고,[8] 계속 운동을 해온 운동부 출신에 선택 체육으로 유도를 하는지라 단련된 근육의 훈남 몸매지만 얼굴은 평범하게 생겼다는 설정.정말?![9] 보면 키 크고 덩치 좋은 근육질 몸이란 설정을 살리기 위해 목이 다른 사람들 보다 굵게 그려져있다. 게다가 삼백안이라 눈매가 나쁘다. 작중에서도 수수하다는 언급이 있었고 공식 팬북 비주얼 부분에서도 C가 나왔다.[10] 사쿠라가 얼굴 때문에 노자키에게 반한 게 아니기도 하다. 다만 사쿠라는 콩깍지 효과 때문인지는 몰라도 노자키의 얼굴을 미남으로 보고 있는 중. 다른 여학생들은 '커서 방해된다'는 반응 뿐이며 딱히 관심 없다. 미야코의 친구의 인상에도 키만 크고 인기있어 보이지는 않는다고. 특유의 무신경한 성격 탓에 같은 반 여자애들한테 밉보여서 발렌타인데이 때 우정 초콜릿조차 받지 못했다. 치요에게 경쟁자는 없다. 다만 대상 자체가 철벽남인 게 문제지. 여자들보다는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타입으로 같은 반 남자애들과는 모두 사이가 좋다고 한다.

만화 그리는 것 외에는 취미도 없고, 일상생활에서조차 만화의 소재로 삼을 만한 것을 계속 예의주시하며 아파서 드러누워도 만화 생각만 하는 만년 워커홀릭이다. 원작 20화/애니 6화에서 감기에 걸렸을 때, 사쿠라, 와카마츠, 호리 3명에게 SOS 메일을 보냈더니, 세 명 모두 노자키가 마감이 코앞이라 SOS를 보낸 거라고 생각한 건지 먹물을 사들고 왔다(...). 그조차도 사쿠라는 간병 이벤트를 상상하면서 왔다가 "그럴 리가 없지! 역시 나도 익혔다고!"라며 약이 아니라 먹물을 사들고 온 것(...). 대체 일을 얼마나 하길래 인식이 그렇게 박혀버린 걸까 게다가, '나 대신에 누워있어줘!'라는 부탁까지 해가며 억지로 일을 하려 들거나, 감기 열이 내리자마자 작업에 들어가는 모습 등을 보면 심각한 수준의 일 중독인 듯.

성격이 무딘 탓에, 자기가 짠 캐릭터에는 감정이입을 전혀 안 하며 관심조차 없다. 심지어 작중에서 자신이 호리 선배에게 써 준 대본을 보고 "이런 단역도 있었나요?"라는, 작가라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 대사를 거리낌없이 내뱉었다. 심지어 그 인물은 그냥 지나가는 엑스트라A도 아니고 주인공인 왕자의 라이벌이라는 제법 비중있는 역할이었다. 이렇게나 자신의 캐릭터에 무관심하다보니, 호리의 대역으로 자기가 짠 캐릭터를 연기하는데도 수준급의 발연기를 선보였다. 일단 본인도 이 문제는 알고 있어서, 마미코가 되어보면서 주변인물들에게 도시락을 주면서 반응을 보고 느낀다거나 스스로 캐릭터에 이입을 하면서 본인이 만든 캐릭터를 이해를 해보려고 한다.마에노한테 시달리다 막 켄 씨가 붙었을 때에는 분명 편집자가 자기 캐릭터 이름 외는 거 보고 감탄했었는데[11]

그런데 괴상하게도 자기가 짠 캐릭터 이외에는 감정이입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미코시바와 미연시 게임을 할 때, 플레이어에게 헌신하는 친구 캐릭터인 토모다에게 크게 감격해서는 밤을 새서 토모다와 플레이어가 주역인 BL 동인지를 그려버리기도 한다. 짜투리를 보면 결혼 엔딩까지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애니판 담당 성우인 나카무라 유이치는 노자키 우메타로가 수수하고 조용하면서 표정도 풍부하지 않지만, 여러가지를 즐기고 생각하는 녀석이라며 인생이 즐거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생각해보면 사소한 일상 사건도 순정만화 소재로 써버리는 마인드로 살면 재밌긴 할 것 같다...

4.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가 계시며 밑으로는 중학생 동생 두명이 있는 장남이다.

가족 중에서는 남동생인 노자키 마유가 본가로 온다는 형을 마중와서 4권 33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어릴 때 말이 없어서 괴롭힘 당하던 동생을 구해준 적도 있고, 그 뒤로도 말이 없는 동생의 대답을 대신 해주기까지(...) 하는 걸 보면 꽤 자상한 형인 듯. 귀차니즘으로 인한 마유의 심하게 축약된 이상한 문자를 이해하는 것도 노자키 밖에 없다.

그리고 33화의 회상씬에서 나오기를, 노자키네 부모님 중 어머니는 딱히 반대하진 않았지만 아버지는 아직 미성년자인 노자키의 자취를 반대했다고 한다. 하지만 노자키가 자취를 하려고 했던 이유는 학교에 가까운 곳에 자취를 하면서 등교시간도 줄이고, 잠을 더 자기 위해서라는 무척 현실적인 이유였다. 그래서 생활비나 가사능력으로 태클을 걸어서 자취를 못하게 하려고 하였지만, 이미 프로데뷔로 상당한 돈을 모은 상태였고, 집안의 식사도 담당할 정도로 가사 실력은 뛰어나다. 아버지는 여태껏 먹은 밥이 부인이 만든 것으로 알고 있었다(...). 이 때 아버지는 아들이 만화가인 것을 처음 알았는데 아들이 만화로 입상해서 받은 상금으로 가족끼리 고기먹으러 가놓고서, 남자다보니까 소년만화의 배틀물 같은 것을 그리는 걸로 생각했으나 막상 보니 순정만화. 그래서 노자키 아버지는 노자키의 만화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마미코 대사에 가슴에서 빔을 발사하는거냐고 묻거나, 마미코와 스즈키 댄스 씬에 마미코가 스즈키를 따라잡겠다는 대사에 마미코가 스즈키를 이기냐고 질문하고 그랬다. 덤으로 아들이 그린 만화의 여주인공을 아들로 투영하시기도... 참고로 노자키는 어머니는 거의 안 닮고 아버지와 외모와 인상이 많이 닮았다.

여동생 쪽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팬북에 의하면 '노자키 유메코'라는 이름으로 초기 기획안에는 오빠인 우메타로 말고 여동생 쪽인 유메코가 이 만화의 주인공으로 기획되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설정이 바뀌면서 우메타로가 주인공이 되었다. 유메코는 아직 등장 미정. 참고로 노자키의 필명은 여동생의 이름을 '노+자키 유메+코' -> '유메+노 사키+코' 라는 식으로 아나그램 시켜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이름을 잘 짓지 못하는 편인 노자키인데, 과연 이 이름은 자기가 그냥 만들어 낸 게 아니었다(...)

5. 작품

'월간 소녀 로맨스'라는 잡지에서 유메노 사키코라는 필명으로 '사랑하자♡(恋しよっ♡)'라는 작품을 연재중. 여주인공 마미코와 남주인공 스즈키의 이야기로, 마미코의 성격 묘사는 친구인 미코시바 미코토를, 외양은 치요의 첫 모습을 모델로[12]했고 스즈키는 딱히 모델이 없으나 그리기 매우 편한 얼굴로 그렸다고 한다. 그래서 취향이라고 필명이 여자 이름이라 주변에서는 유메노 작가가 여고생인 것으로 알고있다(...).

노자키는 '사랑하자♡'의 소재나 참고자료를 위해 일상적으로 사진을 찍거나 메모를 하고 다니며, 심지어 만화에 나오는 것들을 시험하기 위해 나사빠진 행동까지 서슴없이 벌이기도 한다. 그래서 주변에서 보기에는 상당한 4차원이다. 연극부 합숙에 껴서 바닷가로 놀러갔을 때도 바닷가 사진을 찍다가 변태로 몰려서 끌려가는 망상까지 한 것을 보면, 그냥 단순히 일에 푹 빠져사는 성격이거나자기 작품에 대한 애정은 상당한 듯.

등장인물의 모티브를 주위의 사람들에게서 얻는 편이며, 이렇게 주변 인물들을 참고해서 만들어진 캐릭터들은 거의 전부가 본래의 성별과는 반대의 성별이 되어버린다. 여주인공인 마미코의 성격은 미코시바 미코토에서 따왔고, KY군 및 이와 얽힌 여성 캐릭터의 관계는 세오 유즈키와카마츠 히로타카를 성반전시킨 결과물이며, 노자키가 생각하고 있는 학교의 왕자님 이미지는 카시마 유우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고, 호리 마사유키는 머리카락을 내리면 귀여워보이는 마미코의 동성친구로 캐릭터화되었다. 정말로 예외적으로 성별이 그대로 간 경우가 마미코의 외형의 모티브가 된 사쿠라 치요.

그러나 자기 캐릭터에 감정이입 못하는 건 여기서도 변함없다. 자기 만화의 등장인물에도 감정이입을 전혀 안 해서 담당 편집자 켄 씨가 골머리를 싸맨다(...) 여자 입장에서 스즈키가 어떨 거 같냐는 질문에는 "그리기 쉬운 얼굴이라, 얼굴만은 타입입니다."라고 대답하지를 않나, 자기가 마미코라고 치고 만화 속 상황에 들어가본 감상은 "그 녀석들 공부는 안하고 연애만 하는구나..."였다. 그 무신경하고 사무적인 켄 씨가 "너, 스즈키 군한테 불만이라도 있는 거냐?"라고 대놓고 물어볼 정도.

그런데 의외로 세오와 와카마츠를 모델로 한 서브 캐릭터 커플에 대해서는 "그건 내가 적극적으로 저지하겠다!"라는 자세라 치요에게서 "왜 이 두 사람한테는 항상 네거티브인거야, 노자키군?"이라는 소릴 들었다. 이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는 별개로 만화 속 커플을 실제의 세오와 와카마츠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다.[13] 즉 노자키 입장에서는 이 두 커플이 잘된다는 말은 곧 세오와 와카마츠가 잘된다는 소리이다. 쓸데없는 데에서만 감정이입 다만 이 서브 캐릭터들의 인기가 많아져서 편집자 측에서도 이 두 커플을 많이 밀어주고 있는 모양이다

그 외에도 고증(혹은 검열)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지라 작품 내에서 캐릭터들이(미성년자) 흡연이나 음주를 하는 것을 절대 그리지 않고, 자전거를 같이 타고 다니는 씬도 교통법 위반이라 2인승 자전거로 그리려고 했었다. 그외에도 교내에 고백 이벤트가 일어나면 바로 달려가서 소재 수집을 하러간다.

특이하게 시대가 현대임에도 원고를 수작업으로 한다. 집에서 멀쩡하게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하는걸 보면 컴맹이여서 안 하는게 아니라 모종의 사정으로 안 하는듯.

5.1. 그림 실력

노자키는 인물은 제대로 그리지만, 배경을 더럽게 못 그린다. 작가가 되기 전에 공모전에 낸 작품들은 모두 그 약점이 알려지지 않기 위해 진짜 처절할 정도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였다고 한다. 최초 작품은 꿈속의 이야기랍시고 배경을 전부 시커멓게 처리, 두번째 작품은 숲이 배경이랍시고 나무만 잔뜩 그렸고,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과자나 사탕 같은 것만 나오는 작품 등, 배경을 잘 그리려고 노력한 게 아니라 못 그리는 배경이 작품에 융화되도록 억지 설정을 고민하는 수준이었다. 결국 정식연재의 배경은 그의 선배인 호리가 도맡아 하고 있다. 문제는 단순히 배경을 그리는 실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배경 설정도 대충 대충에 공간감각도 제로라 배경 담당인 호리가 죽어난다는 것.

24, 36화 (애니 8화)에 그 실상이 나오는데, 배경 지시가 매우 대충인데다가 본인도 파악을 못 해서 적당히 하라고[14] 하는지라 호리, 와카마츠, 치요가 머리를 맞대 배경의 흐름을 상상해서 맞추고, 콘티 단계서부터 인물 위치를 수시로 제멋대로 바꿔대서 배경을 재활용 못 하게 하고, 완성된 인물에 배경을 붙여보라는 호리 선배의 제안에 배경을 그렸더니 등장인물이 허공에 떠 있질 않나, 원근처리가 엉망이라 인물 크기 배율이 제멋대로고 그걸 또 설명한다고 등장인물들이 나무 상자에 올라탄다는 모 잠입 액션게임만능 아이템스런 설정을 덧붙여 놓아 호리 선배의 혈압을 상승시킨다(…).[15] 콘티 단계에서부터 담당이랑 상의해서 짜면 될 일이지만, 켄 씨에게 그런 대충대충인 콘티를 절대 보여주기 싫다는 이유로 거부해서 호리만 죽어나고 있다.

원작 24화의 애니화되지 않은 부분을 보면 더욱 가관인데, 1점 투시도법으로 그려진 테이블 위의 컵 그림의 뒤에다 컵을 하나 더 그리라고 시키니까 원근감이 무시된 채 똑같은 크기의 컵을 허공에다 띄우는 식으로 그려버렸고, 차라리 책상 위에 올리기라도 해보라고 호리가 지적하자 컵을 지우고 새로 그리는 게 아니라 컵은 그대로 둔 채 투시선을 따라 소실점까지 선을 그어 테이블의 길이를 무한대로 늘림으로써 컵을 책상 위에 올려놓는 기행을 저질렀다.[16] 게다가 같은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시시때때로 바뀌는 캐릭터의 위치를 분명하게 하기 위해 마미코와 스즈키를 각각 지우개와 샤프로 대응시켜 배치시켜놓은 뒤 이 구도를 바탕으로 그리라고 하니까 원고에다가 마미코와 스즈키 대신에 지우개와 샤프를 그대로 그려버리기까지 했다.

결국 사람 모양이면 그나마 인식하기 쉬울지도 모른다는 판단에 스즈키는 일전에 자료용으로 샀던 남자 피규어로 매칭시키고[17] 다른 캐릭터들을 미코링이 가지고 있는 수영복을 입은 여성 피규어로 매칭시킨 뒤 배치시키기까지 했는데, 그 결과 일단 위치와 얼굴은 맞게 그려졌으나 캐릭터들의 복장이 피규어가 입은 수영복 그대로 그려지고 말았다. 심지어 여성 피규어로 매칭시켰던 남성 엑스트라의 경우 얼굴과 어깨가 벌어진 정도는 남자인데 여성 수영복을 입고 있고 가슴도 달려있다.(…)진짜 답이 없다.

원래 취미에서 시작한 만화라서, 미술을 전문적으로 배웠거나 프로 작가 밑에서 배워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그릴 수 있는 영역이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에 미코시바가 미술부 모델을 하였을 때 평소에 그려본 적이 없는 포즈를 시켜서 그려보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 외에도 참고자료에 많이 의존을 하는 편이라 어딜 가든 카메라를 챙겨서 수시로 자료를 수집한다. 이게 거의 일상이라서 미코시바와 사쿠라가 교문 앞에서 가쿠란을 입고 기다리고 있는 노자키의 동생을 보고 "노자키라면 달려가서 사진을 찍겠지~"라는 생각을 하였다.

이렇게 서술되다 보니 왠지 부족한 실력을 편법으로 때우는 것만 같지만(...) 바꿔서 말하면 그런 약점들을 가지고도 결과적으로 프로에서 통용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이야기다. 작중에서 사랑하자!는 상당한 인기작품으로서 미려한 그림이 인기의 요인으로 꼽힐 정도라는걸 감안하면 그림에 대한 감각과 캐릭터 작화는 확실히 발군. 게다가 아직 기껏 고등학교 2학년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대단한 재능이며 발전의 소지도 충분하다. 또한 작중 묘사로 보면 색칠 작업도 본인이 전담하는 듯. 와카마츠가 어시스턴트가 되서 톤 작업을 도와주기 전까지는 톤 작업도 노자키 혼자 했다고 한다.

작품 특성상 디지털 작업이 아닌 전통적인 아날로그 식으로 작업하고 있다.디지털로 작업하면 치요는 그날로 해고

6. 인간 관계

  • 사쿠라 치요
    고백도 받고 옆에서 계속 대놓고 티내는데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상태. 사쿠라가 자신에게 고백한 것을 자신의 팬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사인을 해주고, 더 곁에 있고 싶다고 했더니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먹칠 어시스턴트로 쓴다. 사쿠라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미술부 작품을 보고 재능을 노리고 있었고, 자신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사쿠라와 함께 잘 지내고 있다. 둘이 워낙 친하게 지내고 있기 때문에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사귀는 사이로 생각하기도 한다.

    와카마츠를 위해 사쿠라를 통해서 세오의 노래를 얻고 있다. 노자키 曰, "프라이드와 교환해서 얻고 있어." 이때의 복잡한 심경 때문에 사쿠라[18]의 얼굴을 못 쳐다볼 정도(…).

    심각하게 둔감하고 심각한 일 중독이라 매사가 만화 우선이기 때문에 사쿠라에게 딱히 연애 감정을 느끼는 모습은 아직까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 사쿠라에게 무의식적으로 두근거리는 말을 던지거나 두근거릴만한 행동을 해서 사쿠라를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밀당의 달인 게다가 일 우선일 때 앞뒤 안가리는 건 남녀불문 사쿠라에게도 똑같아서 사쿠라에게 세일러복을 입히려는 짓을 백화점 옷가게 한가운데에서 내지르는지라 사쿠라의 멘탈을 흔들고 있다(…). 와카마츠 정도를 제외한 가까운 주변 인물들은 거의 다 사쿠라가 노자키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노자키에게 사쿠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볼 생각도 있는 모양.

    다만 현재 자세히는 묘사된 적 없는 노자키의 사쿠라에 대한 마음은 '왜 내가 다른 사람이랑 사귀면 어떨 지 가정했을 뿐인데 사쿠라가 슬픈 표정을 짓지?'라고 이해하지 못 하는 걸 보면 이성적 의미의 연애감정은 정말 아닌 듯하다.(...) 그래도 맛있는 걸 만드면 불러서 먹이고 싶어한다거나, 불량소녀 컨셉을 잡은 사쿠라를 걱정하고아빠, 사쿠라를 가장 친한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걸로 봐서 정말 좋아하고는 있는 듯. 심지어 "사쿠라가 도망간다면 가장 충격받을 것 같다"라는 걸 봐서는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특별한 편인 듯 싶다.문제는 연애쪽으로는 심각하게 둔감 일이 없는 날에도 사쿠라랑 같이 하교를 하고 싶어서 지하철역까지 배웅을 해주기도 한다. 덕분에 치요는 예상치 못하게 노자키에게 크리티컬 하트를 맞았다. 뭔가 또 기행으로 놀랠킬 줄 알고 같이 가는데 그냥 같이 가고 싶어서 가자고 한거였으니. 그 외에도 치요의 사과사탕을 얼굴을 가깝게 해서 베어 물어가는 바람에 두근거리게 만들기도 했다.

  • 미코시바 미코토
    노자키의 친한 친구이자 어시스턴트로 소품이나 꽃 담당. 또한 현재 연재 중인 작품의 여주인공인 마미코의 모티브. 둘은 매우 다른 성격이지만, 노자키가 캐릭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미코시바를 관찰하다가 얼마 되지 않아 친해졌다고 한다. 노자키는 미코시바의 부끄럼 잘 타고 시키면 투덜대면서도 거절은 못 하는 성격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어서, 마음껏 부려먹고 있다. 주로 맨정신에는 못할 부끄러운 것들을 시킨다(…). 미코링이 그런 성격이라, 그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이드도 해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은근히 의기투합은 잘 한다.

  • 호리 마사유키
    만화의 배경 담당을 해주고 있는 고마운 3학년 선배. 노자키가 배경을 워낙 못 그리다보니 가장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어시스턴트이기도 하다. 호리에게는 도움의 대가로 연극부의 대본을 써 주고 있다. 사실상 치프 어시스턴트. 가장 일이 많기 때문에 밤을 새서 배경작업을 해야되는 경우가 많아서 노자키의 자취집에서 자주 자고 간다. 노자키가 만화가가 되서 배경은 아예 포기한데다가 공간감각마저 엉망이라, 스스로 노력해서 연습이라도 해보라고 혼난 적도 있지만 워낙 못 해서 그냥 포기. 호리를 위해 배경을 그리는 연습도 해 봤지만, 결과적으로 호리의 일을 더 늘리는 꼴이 되어서 그만두었다.

  • 카시마 유우
    호리 선배에게 써주는 연극부 대본의 주인공. 이미지를 망치지 않으려고 실제 본인을 보는 것을 되도록 피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실물을 보게 되었다. 원래는 평범한 왕자님으로 그런대로 잘 썼던 것 같지만 왕자님 배우의 실체를 알고 나자 어째 왕자가 공주와 마녀에게 양다리를 걸치지 않나 마녀의 검은 망토가 섹시하다질 않나 상당히 경박해졌다(…). 결국 경박한 바람둥이 미남으로 인식하는 듯.정확하다 노자키가 순정 만화틱한 것으로 상상한 인기 많은 남자의 모습이 카시마의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나기도 해서 이런 인식이 더욱 굳어지고 있다(…). 그래도 실제 연기하는 카시마를 보고 감탄하면서 조금은 이미지가 개선된 듯. 하지만 일하는 중에 걸리면 얄짤없다. 대뜸 강탈해 밀차로 끌고다니며 추격전을 벌이더니 "미안하다, 너는 특별하다고 생각할 수 없다."는 드립을 던지며 가지고 놀았다(…).

  • 세오 유즈키
    사쿠라 치요의 친구로 소개받았다. 첫 대면 때부터 'イラッ(발끈)'이란 효과음이 나올 정도로, 그 무던한 노자키가 드물게 짜증을 내며 매우 기피하는 인간.어지간하면 특유의 무심함으로 넘겨버리는 노자키에게 이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 세오의 더럽게 눈치없고 직설적이고 짜증나는 성격에 넌더리를 내고 있으며, 그녀가 로렐라이라는 것을 알고 기겁하지만 와카마츠의 멘탈과 자신의 원고를 위해서 발설하지 않고 있다. 그래도 결국 유즈키를 모티브로 한 더럽게 눈치 없는 성격의 서브 남캐가 작중에 들어갔다.차마 여자로 그릴 순 없었나 보다

  • 와카마츠 히로타카
    중학교 시절 같이 농구부였던 후배. 후배들 중에 가장 친했다고 한다. 이미 중학교는 졸업한 상태인 고1때 중3인 와카마츠를 발렌타인 자료수집을 도와달라고 부른 적도 있다. 고등학교에서 다시 만났다. 요즘 세오 유즈키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원래 있던 불면증이 더 심해졌다는 고민을 들어주기도. 나름대로 아끼고 있는 듯하다. 세오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리던 와카마츠가 원고를 도와주러 왔다가 성악부의 로렐라이의 노래를 듣고 3초만에 꿀잠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고, 그 후 와카마츠가 노래를 달라고 부탁하자 차마 진실(스트레스의 원인=로렐라이)은 말하지 못하고 망설였지만 와카마츠가 로렐라이의 노래를 대가로 어시스턴트 일을 해주겠다고 하자 덥썩 승낙. 이후 프라이드를 밑바닥까지 긁어가면서 로렐라이의 신곡을 미끼로 지우개질, 톤질 어시스턴트로 쓰고 있다.

    와카마츠가 세오에게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전달하겠다고 하는 것을 뒤에서 지켜보기도 했는데, 그 실체도 모르고 와카마츠가 순진하게 세오의 앞에서 로렐라이를 찬양하는 것을 듣느라 무척 고통스러워하기도. 이처럼 와카마츠가 세오와 엮이는 것을 자주 가까이서 보는 상황이라, 사실 세오가 와카마츠를 무척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챘다. 그리고 결국 꺼림찍해하면서도 세오와 와카마츠를 모델로 한 캐릭터들을 서브 커플로 연재하게 되었다. 이후 반응도 좋아서 서브 캐릭터 이야기를 늘려달라는 담당의 요청도 받은 듯. 하지만 그릴 때마다 실제 모델이 된 사악한 세오의 표정과 순진한 와카마츠의 표정을 떠올리고, 둘을 커플로 엮는 것에 고통을 느껴서인지 만화 속 커플에도 관대하지 못하다. 내가 전력으로 저지하겠다! 치요 曰:"왜 이 두 사람한텐 항상 네거티브인 거야...?"

  • 미야마에 켄
    켄 한정 메가데레. 노자키가 가장 적극적으로 호의를 표하는 인물. 현재 노자키의 담당 남성 편집자로, 전 편집자인 마에노가 워낙에 개판이었기 때문에 현재의 편집자인 켄을 '켄 씨'라고 부르며 온갖 정성을 다한다.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고 싶어한다거나 켄 씨에게 엉망인 콘티를 보여줄 수 없다는 이유로 이상한 방향으로 분발한다든지 처음에는 사쿠라가 연적인지 걱정할 정도로 열을 냈다. 켄에 한해서 무한긍정, 켄의 직접적이고 단답적인 답도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성격적으로는 노자키가 매우 좋아할 타입. 단 노자키 본인은 미야마에와 사이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미야마에 쪽은 그냥 사고뭉치귀찮은 비즈니스 파트너 정도로만 보고 있을 정도로 온도차가 있다. 노자키와는 일 외에 다른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나이나 취미같은 사생활에 대해서는 전부 미야코 유카리에게 들은것. 그리고 미야코는 전부 마에노에게 들은 것이다. 그래서인지 작중 동창회에 갔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으로 사생활을 이야기해줬다며 달력에 표시할 정도.

  • 마에노 미츠야
    저 편집자는 해로운 편집자다.
    전 담당 편집자로 노자키가 드물게 대놓고 혐오하는 인물이며, 이건 전적으로 마에노의 잘못이다. 마에노와 다시 엮일 걸 대비해서 협박용 문자를 저장하고 있을 정도로 마에노만은 필사적으로 피하고 싶어 한다. 켄에게 지극정성인 이유는 마에노가 개판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마에노에게 너무 시달려서 노자키가 4차원 콘티를 자주 내놓아, 켄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 미야코 유카리
    같은 맨션에 사는 순정 만화가. 동업자이기 때문에 가끔 서로 조언이나 팁 같은 걸 주면서 도움을 주고받는다. 거기다 유카리 담당이 마에노라 잘 대할 수 밖에 없다(…). 노자키가 유카리와 만나고 있는 것을 본 유카리의 대학 친구&유카리를 짝사랑하는 세오의 친오빠가 연인 관계로 착각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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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메인 캐릭터 중에 같은 반인 캐릭터는 없다.
  • [2] 이름 '우메타로'의 우메(梅)는 매실이라는 뜻이다. 매실 장아찌를 뜻하는 우메보시의 그 우메.
  • [3] 중학교까지는 농구부였다. 주장을 할 정도로 우수했지만 만화가를 시작하면서 그만뒀다. 회상에 의하면 초등하교 때는 야구도 하였다.
  • [4] 다만 이것은 사쿠라가 긴장한 탓에 고백할때 두번 다 "팬입니다!"라고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 [5] 자신은 두 사람의 사랑을 그려내야 될 의무가 있다며 프로순정만화가로서의 책임을 논하다가, 사정을 잘 아는 부모님께 네가 지금 남의 사랑 걱정할 때냐며(...) 빨리 여자친구 만들라고 태클받기도 했다.
  • [6] 일본에서는 맨션에 산다고 하면 꽤 잘 사는 거라는 인식이 있다.
  • [7] 상금으로 가족들에게 고기를 사준적도 있다.
  • [8] 프로필상으로도 운동신경, 피지컬의 강함 모두 A랭크이며 작중의 회상에서도 중학생 때 이미 시합에서 덩크 슛을 집어넣는 모습이 나온다. 초등학교 때는 야구부였다. 만화를 시작하기 전에는 정말 운동만 한 모양.
  • [9] 작중 대표 미남들인 미코시바 미코토카시마 유우와 비교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미남보다는 호남 쪽의 인상. 카시마는 여자이지만 넘어가자
  • [10] 덩치가 너무 커서(...) 참고로 코멘트 등을 보면 얼굴만이 아닌 몸매나 패션 등 여러가지 요소를 종합한 결과이다. 다만 C가 그렇게 낮은 랭크는 아니고 평범 수준. 참고로 작중에서 잘 생겼다는 소릴 듣는 마에노도 C랭크이다.그 양반은 다른 부분 때문에 디버프를 먹은 게 아닐까...
  • [11] 물론 잡지에 연재하는 만화의 캐릭터와 학교 연극부에 써준 대본의 캐릭터는 노자키 입장에서 비중이 넘사벽으로 차이나긴 한다. 호리 입장에선 알바비 대신에 받는 대본이지만
  • [12] 마미코의 뒷머리의 리본은 치요가 준 리본이 모티브. 이 당시 치요의 리본은 다른 색이었다.
  • [13] 그래서 이 서브 캐릭터들의 데이트 이벤트 같은 것은 당사자들의 실제 데이트 후일담을 듣고 작업을 한다.
  • [14] 이게 좀 심해서 사진을 자료로 배경을 그리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찍을 배경을 찾기 위해 원고를 보더니, 그린 자기도 알 수가 없어서 호리 선배에게 물어보러 간다.
  • [15] 이후 호리는 그 상자에 시달리며 노자키네 집에서 밤샘 작업을 한 나머지, 다음날 연극부 대본 리딩 때 졸다가 카시마가 연극부 로커 위의 소 가면을 꺼내려고 상자 위에 올라간걸 보고 정신줄을 놓고 폭발해 카시마가 올라간 채인 상자에 냅다 헥토파스칼 킥을 날린 뒤 그대로 곯아떨어지는 만행을 저질러 연극부원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 [16] 이걸 처음에 시켰을 때 호리는 노자키가 컵의 크기를 똑같이 그리거나 컵을 작게 그려도 원근에 따른 원의 모양 변화를 감안하지 않고 그리는 정도의 실수를 할 것이라 예상하긴 했지만 노자키의 기행은 이를 간단히 초월했다.(…)
  • [17] 미소녀 피규어를 구입하던 미코링과 만났던 에피소드에서.
  • [18] 치요는 세오의 노래도 좋아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서, 세오의 노래를 달라는 노자키의 부탁에 얼굴을 빛내며 좋아한다.